- P-ISSN 1225-0163
- E-ISSN 2288-8985
먹는 물 중에 이산화염소의 새로운 정량법으로 기존 요드 적정법을 변화시켜 개발하였다. 이 방법은 먼저 염소 등의 산화성 방해물질을 질소로 purging시킴으로서 제거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TEX>${ClO_2}^-$</TEX>와 <TEX>${ClO_3}^-$</TEX>의 음이온 분석은 ion chromatography-열전도도 검출기를 이용하였으며 매우 좋은 분리능을 보였다. 위의 방법으로 국내에서 사용 중에 있는 안정화 이산화 염소를 분석하였을 때 이산화 염소의 함량이 0.01-0.09%로 매우 적은 양 함유되어 있었고 대부분이 <TEX>$ClO_2$</TEX>로 구성되어 있었다.
A method for detecting chlorine dioxide in drinking water was developed by the modified iodometric titration. This method requires prior removal of interfering chemicals such as chlorine and/or other oxidants: the interferents are removed by <TEX>$N_2$</TEX> purging. Chlorite and chlorate were successfully quantified by the ion chromatography-conductivity detection. Stabilized chlorine dioxide that is commercially available contained only traces of chlorine dioxide (0.01-0.09%). In reality, its main component is chlo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