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logo

일제(日帝) 강점기(强占期) 경성도서관(京城圖書館)의 변천(變遷) 과정(過程)에 관한 고찰(考察)

A Study on Changing Process of the 'Kyungsung Libraries'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of Korea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Journal of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P)2466-2542;
2020, v.51 no.1, pp.71-90
https://doi.org/10.16981/kliss.51.202003.71
송승섭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교육대학원 사서교육 전공)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일제 강점기 경성도서관(京城圖書館)의 변천 과정을 밝히려는 것으로 한국과 일본의 문헌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1) 일본인 山口精(야마구치 세이)이 설립한 「일본인상업회의소」의 경성도서관 2) 윤익선 등이 취운정에 건립한 경성도서관 3) 이범승이 종로 탑골공원 옆에 세운 경성도서관이다. 이 도서관들을 개별적으로 고찰하였고, 동시에 이 세 도서관의 상호관계와 다른 도서관과의 관계 역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山口精(야마구치 세이)의 경성도서관 장서는 이후 두 도서관에 일부 계승되었고, 두 도서관은 당대에 가장 활발한 공공봉사를 실천하였지만, 일제의 영향 하에서 독자적인 발전은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
경성도서관, 한국 도서관사, 윤익선, 이범승, 山口精(야마구치 세이), 일제 강점기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changing process of 'Kyungsung Libraries'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rough the books and Journals of Korea and Japan. The subject scop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Kyungsung Libraries' in Jap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founded by Japanese named, 'San Gu Jung(Yamaguchi Sei)' 2) 'Kyungsung Libraries' founded by 'Yoon Ik Sun' in 'Chiwoonjung' 3) 'Kyungsung Libraries' founded by 'Lee Bum Sung' beside 'Jongno Tapgol Park'. This study studies each three libraries and simultaneously, relationship between mutual relation of these three libraries and other libraries. As a results, the books of San Gu Jung(Yamaguchi Sei)'s library were inherited to those of other two libraries. Also, Despite of eagerly practicing public service of the age, however, independent development of each of two library founded by Koreans was very limited under the influence of Japanese colonial.

keywords
경성도서관, 한국 도서관사, 윤익선, 이범승, 山口精(야마구치 세이), 일제 강점기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