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Home > Article Detail
  • P-ISSN 2671-8197
  • E-ISSN 2733-936X

Institutionalization and Specialization of Korean Social Sciences in the 1970s and 1980s: Focusing on Economics, Political Sicence, and Sociology

Korean Studies Quarterly / Korean Studies Quarterly, (P)2671-8197; (E)2733-936X
2022, v.45 no.3, pp.7-44
https://doi.org/10.25024/ksq.45.3.202209.7
Kim, Sung Eun
  • Downloaded
  • Viewed

Abstract

This paper analyzed the institutionalization and specialization of economics, political science, and sociology as representative cases of the disciplines of Korean social sciences. When defining the establishment of universities’ departments and academic associations as the primary conditions for the institutionalization of disciplines, it was before the 1960s that an institutional framework was established. However, in the 1970s and 1980s, practical institutionalization took place in quantity and quality. During this period, academic associations pursued academicism separate from journalism, and their journals also formed an identity of academic journals, breaking away from the early commercial magazine-like form. Also, the university system was expanded by the government’s policy. As a result, the number of departments has increased, and many researchers have been able to find employment in universities and actively engage in academic activities. In addition to such external growth, it can be evaluated as an essential factor of the institutionalization and specialization that reflection on the overall Korean social sciences was attempted in earnest during this period through discussions on ‘the naturalization of Korean social sciences’ and examination of university education.

keywords
Social Sciences, Economics, Political Science, Sociology, Institutionalization, 사회과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제도화


Reference

1

교육과학기술부・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

2

문교부, 『문교통계연보』.

3

한국경제학회, 『경제학연구』.

4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5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6

강신표, 『한국사회학의 반성』. 서울: 현암사, 1984.

7

신현석, 『한국의 고등교육 개혁정책』. 서울: 학지사, 2005.

8

우마코시 토오루(馬越徹)(저), 한용진(역), 『한국 근대대학의 성립과 전개』. 파주: 교육과학사, 2001.

9

정수복, 『한국 사회학과 세계 사회학』. 서울: 푸른역사, 2022a.

10

정수복, 『아카데믹 사회학의 계보학』. 서울: 푸른역사, 2022b.

11

정수복, 『비판사회학의 계보학』. 서울: 푸른역사, 2022c.

12

정수복, 『역사사회학의 계보학』. 서울: 푸른역사, 2022d.

13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제학회 60년 연표(1952~2012)』. 2012.

14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의 성장유형과 학과분화에 관한 연구』. 1990.

15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한국사회과학의 토착화: 연구 방법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1979.

16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회 50년사: 1957~2007』. 2007.

17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 50년사』. 2003.

18

고영복, 「한국사회의 발전과 사회학」. 『한국사회학』 17집, 1983, 3~11쪽.

19

구범모, 「비교정치학 20년의 반성」. 『한국정치학회보』 2집, 1967, 7~75쪽.

20

권태환, 「사회학 방법론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한국사회학』 17집, 1983, 17~26쪽.

21

김경동, 「사회학」. 변형윤 외, 『한국의 학파와 학풍』, 서울: 우석, 1982, 201~250쪽.

22

김규수, 「정치외교학과 학생에 대한 능력평가」. 『한국정치학회보』 12집, 1978, 189~201쪽.

23

김성국・임현진, 「한국사회와 사회과학: 한국사회학 대회의 공동토론을 중심으로」. 『한국사회학』 7집, 1972, 85~96쪽.

24

김원, 「1960년대 냉전의 시간과 뒤틀린 주체: 시민의 시간과 민족의 시간」. 『서강인문논총』 38집, 2013, 119~157쪽.

25

김인수, 「한국의 초기 사회학과 ‘아연회의’(1965): 사회조사 지식의 의미를 중심으로」. 『사이』 22호, 2017, 37~88쪽.

26

김인수, 「냉전과 지식 정치: 박진환의 Farm Management Analysis(1966)의 성립사정을 중심으로」. 『동북아역사논총』 61호, 2018, 409~465쪽.

27

문승익, 「정외과 학생들의 태도분석」. 『한국정치학회보』 12집, 1978, 203~215쪽.

28

문승익, 「한국정치학의 정립문제: 정치이론의 경우」. 『한국정치학회보』 13집, 1979, 3~12쪽.

29

민준기, 「정치학」. 변형윤 외, 『한국의 학파와 학풍』, 서울: 우석, 1982, 111~158쪽.

30

박노영, 「아카데미사회학의 인식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주체적인 사회학을 지향하며」. 『한국사회학』 17집, 1983, 146~161쪽.

31

박동서, 「한국행정학의 현황과 역할」. 『한국정치학회보』 2집, 1967, 112~136쪽.

32

박명호, 「경제학은 딱딱한 학문이어야 하는가?」. 『경제학연구』 49집 4호, 2001, 339~356쪽.

33

박종한, 「The Evolution of the Management Class」. 『경제학연구』 10집, 1962, 121~142쪽.

34

변시민, 「회고」.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회 50년사: 1957~2007』, 2007, 15~20쪽.

35

변형윤, 「경제학」. 변형윤 외, 『한국의 학파와 학풍』, 서울: 우석, 1982, 161~197쪽.

36

손제석, 「국제정치학의 연구 및 대학교육경향」. 『한국정치학회보』 2집, 1967, 102~111쪽.

37

신용하, 「한국사회학의 발전과 방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논문집』 1집, 1976, 43~59쪽.

38

신용하, 「‘독창적 한국사회학’의 발전을 위한 제언」. 『한국사회학』 28집 봄호, 1994, 1~12쪽.

39

신태환, 「한국경제학 50년의 회고」. 김진현(편), 『한국경제학의 모색』, 한국경제연구원, 1983, 13~23쪽.

40

안국신, 「경제원론 교육: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경제학연구』 49집 4호, 2001, 371~384쪽.

41

윤근식, 「정외과 학생들의 정치학교육에 관한 자체평가」. 『한국정치학회보』 12집, 1978, 235~250쪽.

42

윤근식, 「사회비판적인 정치분석과 한국정치학」. 『한국정치학회보』 13집, 1979, 13~24쪽.

43

이동인, 「사회학 교과과정과 학부교육의 과제」. 『한국사회학』 17집, 1983, 27~34쪽.

44

이상백, 「사회과학 통합을 위한 시론」. 《사상계》 1959년 11월(76호), 1959, 192~215쪽.

45

이정식, 「한국정치 및 정치과정 연구현황」. 『한국정치학회보』 2집, 1967, 76~101쪽.

46

이종범, 「정외과 학생들의 이미지 분석」. 『한국정치학회보』 12집, 1978, 217~234쪽.

47

이현재, 「한국경제와 한국경제학」. 『경제학연구』 34집(별집), 1986, 3~6쪽.

48

임현진, 「사회학 이론 교육의 과제」. 『한국사회학』 17집, 1983, 12~16쪽.

49

임현진, 「21세기 한국 사회과학 바로 세우기: 반성과 과제」. 『사회과학연구논총』 창간호, 1997, 181~195쪽.

50

정문상, 「포드재단(Ford Foundation)과 동아시아 ‘냉전 지식’」. 『아시아문화연구』 36집, 2014, 179~201쪽.

51

정종현, 「아시아재단의 “Korean Research Center(KRC)” 지원 연구: 사회과학연구도서관(1956)/한국연구도서관(1958)/한국연구원(1964)으로의 전개를 중심으로」. 『한국학연구』 40집, 2016, 57~107쪽.

52

조은주, 「1960년대 한국의 통계 발전과 지식 형성의 실천: 주한 통계고문단(1958-1963)을 중심으로」. 『한국과학사학회지』 38권 1호, 2016, 213~238쪽.

53

최재석, 「한국의 초기 사회학: 구한말~해방」. 『한국사회학』 9집, 1974, 5~29쪽.

54

최재석, 「해방 30년의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10집, 1976, 7~46쪽.

55

최재석, 「1980년대의 한국사회학의 발전을 위하여: 1960, 70년대의 사회학연구태도의 반성」. 『한국사회학』 13집, 1979, 91~102쪽.

56

한상진, 「사회학 대학원 교육의 문제점」. 『한국사회학』 17집, 1983, 35~43쪽.

57

허은, 「미국의 문화냉전과 “자유 동아시아”의 구축, 연쇄 그리고 균열: 미국정부의 도서계획과 한국사회 지식인의 인식」. 『민족문화연구』 59권, 2013, 599~651쪽.

58

홍정완, 「전후 한국의 사회과학 연구와 근대화 담론의 형성」. 연세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2017.

상단으로 이동

Korean Studies Quarte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