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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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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013-0799
  • E-ISSN2586-2073
  • KCI
검색어: 도서관 이용, 검색결과: 15
성은혜(전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김수정(전북대학교) 2015, Vol.32, No.4, pp.29-53 https://doi.org/10.3743/KOSIM.2015.32.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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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 평가도구인 LibQUAL+를 어린이도서관에 적용하여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서비스 품질이 이용자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J시에 소재하는 3개관의 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하는 210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 결과, 연구대상 어린이도서관 서비스의 품질은 3개의 차원, 즉 ‘서비스 영향력’, ‘정보 제어’, ‘장소로서의 도서관’의 차원에서 이용자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실제인식치가 최소인식치에도 미치지 못하여 서비스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영향력’과 ‘장소로서의 도서관’ 차원만이 이용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통계분석 결과와 이용자 의견에 대한 내용분석을 바탕으로 어린이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measure the service quality of children’s libraries using LibQUAL+ and to analyze the effect of service quality on users’ satisfaction. To do that, a survey was conducted with 210 users in three children’s libraries located in J city. In three service quality dimensions - ‘Affect of Service’, ‘Information Control’, and ‘Library as Place’ - the users’ perceived service level was less than the minimum service level, which implies that the current services should be improved immediately. It was also found that ‘Affect of Service’ and ‘Library as Place’ influenced the users’ satisfaction. Based on the statistical results and the content analysis of the users’ comments about the library services, this study suggests recommendations for improving library services in the children’s libraries.

최보윤(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정은경(이화여자대학교) 2015, Vol.32, No.3, pp.131-154 https://doi.org/10.3743/KOSIM.2015.3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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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용자 관점에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품질 평가는 시간의 흐름과 정보기술과 같은 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따라서 도서관은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새로운 환경에 필요한 개선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LibQUAL+ 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의 변화와 경향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대학도서관 각각 1개관을 선정하였다. 캐나다 맥길대학교 도서관은 6년간 누적된 LibQUAL+결과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국내 A대학은 2012년 결과와 본 연구에서 수행한 2015년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방사형 차트, 막대 차트, 그래프를 이용하여 LibQUAL+ 22개 항목, 3개 차원에 대한 이상 기대치, 실제 인식치, 최소 기대치와 적정성 갭, 우수성 갭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연도별,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인식수준의 변화 및 기대수준에 있어 현저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A대학의 분석결과는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도서관의 기대수준이 향상되었으나 이에 반해 인식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이용자의 집단(학부생, 대학원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대학도서관 서비스는 직원, 자원, 시설 차원에 대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며, 개별 이용자 그룹에 특화된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Users tend to perceive differently the service quality of library depending on the advance of digital information technologies.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cumulative results of LibQUAL+ in order to identify the suggestions for improvement of library services. This study aims to comparatively analyze the results of LibQUAL+ and demonstrate the trends and changes for the services of university library.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two university libraries were selected for analysis. The library of McGill University in Canada was selected with the six years’ results of LibQUAL+. Another library located in Seoul was selected with the 2012 result of LibQUAL+ and a new LibQUAL+ in 20015 was conducted for this study. The results were analyzed with three dimensions and 22 items in terms of circular chart, bar chart, and graph.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re were substantial differences in terms of years of LibQUAL+ survey and user groups with undergraduate/graduate students in three dimensions. In particular, the results of A library showed that users were likely to expect more from the university library, but they perceived low service quality. In addition, there was found considerable differences among users groups in terms of undergraduate and graduate students. The improvements for library services need to focus on three dimensions such as staff, resources, and facilities as well as customized services for individual user groups.

최흥식(전주대학교) ; 유평수(전주대학교) ; 정세민(전주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2015, Vol.32, No.2, pp.105-129 https://doi.org/10.3743/KOSIM.2015.3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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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도서관사서의 임파워먼트와 조직헌신성이 조직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도서관사서의 임파워먼트, 헌신성, 조직효과가 사서의 연령과 결혼여부 및 현 도서관 경력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고찰하였으며, 세 변인 간의 상관관계 및 사서의 임파워먼트와 헌신성이 조직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전라북도의 공공도서관 6곳과 대학도서관 4곳을 모집단으로 하여 비확률적 표집(nonprobability sampling) 방법의 하나인 목적표집(purposeful sampling) 방법으로 표집하였으며, 총 148명의 설문을 통계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pc+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통계분석 방법은 일원변량분석, Pearson의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얻어진 결론은 첫째, 도서관사서의 임파워먼트 수준과 조직효과는 연령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조직헌신성은 차이가 없다. 둘째, 도서관사서의 임파워먼트 수준은 결혼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조직헌신성과 조직효과는 차이가 없다. 셋째, 도서관사서의 임파워먼트 수준은 경력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조직헌신성과 조직효과는 차이가 없다. 넷째, 변인들 간의 상관에서 가장 높은 상관은 영향력과 임파워먼트 전체, 역량성과 임파워먼트 전체, 자기결정력과 임파워먼트 전체의 순으로 높다. 다섯째, 임파워먼트는 9.3%의 설명력, 헌신성은 5.6%의 설명력을 조직효과에 가지고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librarian’s empower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n librari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48 librarians of 10 libraries in Jeollabuk-do in accordance to purposeful sampling of nonprobability sampling. The statistics program that was used to achieve the purpose was SPSS pc+ 20.0. The statistics methods were used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test. The following conclusion were drawn from the research procedures and data analysis. First, the librarian’s empowerment level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make a difference by age level. But the librarian’s organizational commitment make no difference by age level. Second, the librarian’s empowerment level make a difference by marital status. But the librarian’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effectiveness make no difference by marital status. Third, the librarian’s empowerment level make a difference by career in present librarian. But the librarian’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effectiveness make no difference by career in present librarian. Fourth, Very a high correlation is influence factor and all of the empowerment, competence factor, and all of the empowerment. Fifth,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s affected 9.3% by librarian’s empowerment, 5.6% by librarian’s organizational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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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도서관이 디지털통합적 지역사회 구축자로서의 역할에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등록된 전국 공공도서관 9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첫째, 컴퓨터, 노트북, 스캐너, 태블릿 PC 등 장비 인프라, 인터넷 인프라 등은 비교적 높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디지털 및 가상참고서비스, 도서관서비스 모바일 앱 등 서비스나 자원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나 협업과 그룹작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나 참여공간의 가용성 등은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 셋째, 기술과 관련된 리터러시 훈련 비율은 22.4%에 지나지 않았고, 교육주제도 자원탐색 주제로 집중되어 있으며, 화상회의기술 사용법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어플리케이션 교육 등 다소 미래지향적인 기술교육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문화향유 공간 또는 창의적인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술 및 장비의 제공확대, 그리고 미래지향적 서비스 및 교육제공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tends to apprehend how much public library contributes to a role of upbuilder of digital integrated local society through a survey. For this, I performed the survey on 935 organization of public library in the whole country registered in national library statistical system. As a result, firstly, it’s apprehended that equipment infra, Internet infra, etc like computer, laptop, scanner, tablet PC, etc are in relatively high level. Secondly, service or resource like electronic book, digital and virtual reference service, library service mobile App, etc that users can use are in relatively high level but software supporting cooperation and group task, fusibility of participating space, etc are shown very low level. Thirdly, the rate of literacy training relating to technology were only 22.4%, education subject focused on resource searching subject and somewhat future-oriented technical education like directions of video conference technique, cloud computing application education, etc wasn’t conducted. Finally, we should consider expansion of providing technology and equipment and provision of future-oriented service and education according to a flow of the time that needs to seek change in various roles of library as enjoying culture space or creative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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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하고 전반적인 사회활동을 위축시키는 메르스와 같은 질병의 유행이 공공도서관의 이용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립세종도서관에 위치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을 통해 전국 303개 공공도서관에서 수집된 18,711,453건의 대출기록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르스가 유행했던 2015년도는 64,645.05권으로 2014년보다 하루 평균 6,300권 가량 대출책수가 감소하였다. 둘째, 2014년의 경우 7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의 일평균 대출책수가 4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와 5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공공도서관의 대출책수 증가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셋째, 메르스가 발생했던 2015년의 경우 메르스 유행 후 기간의 일평균 대출책수가 메르스 유행기간인 5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메르스 유행 전 기간과는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넷째, 2014년과 2015년의 메르스 유행 전 기간의 일평균 대출책수와 2014년과 2015년의 메르스 유행 기간의 일평균 대출책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2014년과 2015년의 메르스 유행 후 기간의 일평균 대출책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 결과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가져다 준 메르스는 질병의 유행 기간 보다는 오히려 유행 후 기간 동안 공공도서관의 일평균 대출책수에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the epidemic disease including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 on the usage of public libraries. Such disease yields anxiety throughout the nation and discourages social activities in general. 18,711,453 records from 303 public libraries were examined with “big data retrieval & analysis platform for public libraries” located in Sejong National Librar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2015, when MERS was prevalent, the daily mean of books checked out was 64,645.05, showing decrease of 6,300 per day compared to that of 2014. Second, in 2014, the daily mean of books checked out from July 5th to August 19th was greater than that of from April 4th to May 19th and that of from May 20th to July 4th, implying the impact of summer vacation on the increase in books checked out in public libraries. Third, in 2015, the daily mean of books checked out from July 5th was greater than during MERS outbreak(from May 20th to July 4th), while it did no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hat of before the outbreak. Fourth, the daily mean of books checked out did no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2014 and 2015 before and during the outbreak, while i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2014 and 2015 after the epidemic period. The results indicate that MERS and the anxiety it brought nationwide had an impact on the daily mean of books checked out in public libraries after the epidemic period rather than during the out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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