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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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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013-0799
  • E-ISSN2586-2073
  • KCI
서은경(한성대학교) pp.7-32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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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정보학분야 학회지인 『정보관리학회지』에 25년 동안에 발표된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동향분석을 시도하여 각 시기별 우리나라 정보학분야의 학문적 구조와 그 변화를 파악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25년을 1984-1994, 1995-2002, 2003-2009로 나눈 다음, 각 기간별 『정보관리학회지』에 실린 학술논문의 주제를 분석한 후 각 논문의 주제분포, 주제영역별 논문의 증감, 주제영역별 연도 분포를 살펴보았다. 또한 논문의 표제어를 이용하여 기간별 정보학의 지적 구조를 생성하였고 세 개의 지적 구조를 비교하여 정보학 연구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정보관리학회지』 연구의 주요 대주제 영역은 ‘정보서비스’, ‘정보조직’ 그리고 ‘정보시스템’이며 소주제 영역은 도서관서비스, 이용자연구, 자동문헌처리, 도서관통합시스템, 시소러스/온톨로지, 디지털도서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표제어의 지적 구조를 분석한 결과, 정보학의 핵심영역은 여전히 정보검색이지만 각종 도서관이나 시스템에 활용된 정보기술 기법이나 서비스 평가에 대한 연구가 점점 늘어나고 이에 대한 주제영역이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provide a global overview of research trends in information science and to trace its changes in the main research topics over time using trends analysis. The study examined the topics of research articles published in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 between 1984 and 2009. Rather than taking a single snapshot of a given point in time, this study attempted to present a series of such pictures in order to identify trends over time. The fairly arbitrary decision was taken to divide the period under consideration into three ‘publication windows’: 1984-1994, 1995-2002, 2003-2009. The study revealed that the most productive areas were ‘Information Service’, followed by ‘Information Organization’, and ‘Information System’. The most productive sub-areas were ‘Library Service’, ‘User Study’, ‘Automatic Document Analysis’, ‘ILS’, ‘Thesaurus/Ontology’, and ‘Digital Library’. From the comparisons of intellectual structures of title keywords, the key research area in the field of Information Science was ‘Information Retrieval’. The studies of IT applications and service system evaluation have been expanded.

변영태(홍익대학교) ; 황상규(홍익대학교) ; 정찬기(국방대학교) pp.33-47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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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혁명 및 네트워크 기반 정보공유 대중화는 국방 분야 디지털콘텐츠 수를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급격하게 그 수가 증가한 장기 보존된 디지털화된 공공정보 가운데 사용자 본인에게 적합한 공공정보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는 원 자료의 출처 및 생산 시기에 따라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디지털콘텐츠 간에는 많은 상호 연관 관계가 존재한다. 비즈니스 서비스 온톨로지는 공공분야 디지털 아카이브 정보 생산자와 정보 이용자 간의 상호 지식을 명시화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공공정보 검색능력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비즈니스 서비스 온톨로지는 정보 생산자와 정보 이용자 간의 교량과 같은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업무 처리절차에 대한 의미 지식 추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비정형의 업무 활동들로부터 정형화된 비즈니스 서비스로의 매핑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서비스 온톨로지 자동화는 실용화하기가 매우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비즈니스 서비스 온톨로지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써 전사적 아키텍처(ITA/EA)로부터 단위 비즈니스 서비스 식별 자동화 방안을 제안한다.

Abstract

The growth of IT technology and the popularity of network based information sharing increase the number of digital contents in military area. Thus, there arise issues of finding suitable public information with the growing number of long-term preservation of digital public information. According to the source of raw data and the time of compilation may be variable and there can be existed in many correlations about digital contents. The business service ontology makes knowledge explicit and allows for knowledge sharing among information provider and information consumer for public digital archive engaged in improving the searching ability of digital public information. The business service ontology is at the interface as a bridge between information provider and information consumer. However, according to the difficulty of semantic knowledge extraction for the business process analysis, it is hard to realize the automation of constructing business service ontology for mapping from unformed activities to a unit of business service. To solve the problem, we propose a new business service auto-acquisition method for the first step of constructing a business service ontology based on Enterprise Architecture.

정연경(이화여자대학교) ; 이미화(한성대학교) pp.49-69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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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듀이십진분류법(DDC)은 문헌분류체계로 도서관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자원을 분류하는 기반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DDC가 주기적이며 지속적인 용어 확장을 통해 최신성과 실용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십진분류법(KDC)은 비정기적인 개정 주기로, 용어의 최신성과 실용성이 떨어진다. KDC가 도서관뿐만 아니라 인터넷자원 분류에도 활용 가능하기 위해서는 실용적인 분류 항목명이 반영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자원의 디렉토리 분류체계와 KDC에서 사용하고 있는 분류항목명을 비교 분석하고 KDC에 추가할만한 분류항목명을 확장 제안하였다. 네이버, 야후, 교보문고, 아마존의 디렉토리 분류체계에서 음식문화 분야의 용어를 분석하였으며, 다른 분류체계를 참조하여 KDC로의 적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KDC에 추가적인 분류항목명이 필요한 분야는 식품위생, 음료기술, 식품공학, 식품과 음료, 식사 및 식탁차림, 주방, 식당 공간이었으며 부족한 항목명은 음식 관련 용어 및 한식 관련 요리명이 주를 이루었다. 본 연구를 통해 KDC의 부족한 항목명과 적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KDC가 도서관과 인터넷자원 분류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Abstract

Library classification system is based upon academic disciplines, However, it is difficult to classify for Internet resources due to its lack of up-to-datedness and practicality. Especially, headings of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need to reflect practical aspects and it should be also developed for classification of web based resourc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analyze the structures of directory classifications in Internet resources and to suggest additional headings of KDC as a practical library classification as well as a classification system for internet resources. Directory classification systems of Naver, Yahoo, Kyobo Internet book store, Amazon were selected and their food and culture subjects were analyzed for this study. The headings of KDC were compared to them and new possible headings were suggested with reference of NDC and DDC in the area of food and culture. This study provided a way of developing KDC for a classification system for Internet resources as well as library materials.

김성희(중앙대학교) ; 장로사(중앙대학교) pp.71-87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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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동안 국내의 학술지에 발표된 사회 연결망 분석과 관련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하여 연도별 연구논문 추이와 학문분야별로 구분하여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 연결망 분석을 적용한 연구는 총 163편으로서 연차적으로 증가하여 수행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연결망 분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었고 특히 경영학, 교육학, 행정학 분야 등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독연구보다는 공동연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헌정보학 분야에서는 웹계량정보학을 포함한 계량정보학 분야에서 최근 들어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정보학 영역에 있어 사회 연결망 분석의 접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사회 연결망 분석을 정보학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research trend of social network analysis. We investigated how this topic can be linked to the information science. We analyzed 163 articles that were retrieved from searching “social network analysis” in the keyword search field from 2000 to 2009. The study revealed the fast growth of the research of social network analysis in recent years. Also, the study showed that social network analysis has been applied to many cognate disciplines including management science, education science, and administration science. Finally, the study showed that social network analysis is a field equally important to information science as to other disciplines. Particularly, the study demonstrated that social network analysis can be applied to bibliometrics, including webmetrics.

최상희(대구가톨릭대학교) ; 최선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pp.89-107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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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액세스 학술지는 무료로 원문에 접근할 수 있다는 특성을 부각시키면서 학술 연구자들이 학술정보를 찾는 주요 정보서비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보환경이 변화하면서 오픈액세스 학술지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서비스의 개선과 확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환경적 변화를 반영하여 차세대 오픈액세스 학술지 서비스에 대한 방안을 기존 학술정보서비스의 서비스 요소를 분석하여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기존 학술정보서비스에서는 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서비스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개방성 역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액세스 차세대 모형을 위해 제시된 요소는 총 4개 영역으로 학술논문 구성 요소별 제공 및 멀티미디어 제공, 부가 정보 검색, 개방형 학술정보 공유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등이다.

Abstract

Open access journal has been one of the major academic information sources for researchers characterizing itself as free resource. Recently, as competition among academic information service provides becomes intense, open access journal also needs to enhance its service and expand information service function. This study aims to propose service features for next generation service of open access journals by analyzing service features of leading journal database services. As a result, four service features are suggested such as journal article components and multimedia features, expanded searching features, social service features and mobile information service.

권혜진(동아일보) ; 정동열(이화여자대학교) pp.109-130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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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기자직의 웹 행동 분석을 통해 웹 정보탐색행위 패턴의 특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기자직 23명을 대상으로 트랜잭션로그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 수집을 위하여 분석 대상의 컴퓨터에 웹 트래킹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였으며, 2주 동안 총 39,860개의 웹 로그가 수집되었다. 세션의 시작과 종료 패턴, 단계별 이행 패턴, 순차규칙 모형이 분석되었으며, 기자직과 일반인의 웹 이용 패턴을 비교하였다. 이를 토대로 기자직의 웹 정보탐색행위 패턴을 사실확인형 탐색, 사실확인형 검색, 조사형 탐색, 조사형 검색 등 4가지 형태로 유형화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 patterns in the news reporters’ information seeking behaviors by observing their web activities. For this purpose, transaction logs collected from 23 news reporters were analyzed. Web tracking software was installed to collect the data from their PCs, and a total of 39,860 web logs were collected in two weeks. Start and end pattern of sessions, transitional pattern by step, sequence rule model was analyzed and the pattern of Internet use was compared with the general public. the analysis of pattern derived a web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modes that consists of four types of behaviors: fact-checking browsing, fact-checking search, investigative browsing and investigative search.

정영미(동의대학교) ; 이상기(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pp.131-152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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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세계의 실 운용중인 리포지터리 중 성공 사례들을 조사하고 그것의 실태와 운영정책을 분석하여 향후의 성공적인 리포지터리 구축과 운영시 유용한 전략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리포지터리의 성공 사례는 CSIC에서 제공하는 Ranking Web of World Repositories의 Top 10과 JISC에서 지원하는 Regist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을 통해 선정되었다. 성공적인 리포지터리의 운영정책 및 관련 자료는 주로 해당 사이트를 통해 수집하였고 큰 범주에서 주제 리포지터리와 기관 리포지터리로 나누었다. 운영정책은 운영 및 지원정책, 수집정책, 관리정책, 배포 및 이용활성화정책, 장기보존 정책, 기술정책, 그리고 저작권 정책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주제 리포지터리와 기관 리포지터리의 운영정책의 차이 및 국내와 국외 리포지터리간의 차이점도 살펴보았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and analyzed operating policies and status of the best practices repository in the world to propose the successful strategies of management and establishment of repository. The best practices were selected from the top 10 of the Ranking Web of World Repositories by CSIC and Regist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 by JISC. These repositories fell into two rough classes, disciplinary and institutional repositories. Policies on operation and support, collection, management, distribution and information services, long-term preservation, technology and copyright were analyzed. Characteristic of disciplinary and institutional repository policies were also identified.

남재우(중앙대학교) ; 남태우(중앙대학교) pp.153-168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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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스마트폰의 이용증가에 따라 도서관의 정보서비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에 나타난 콘텐츠를 분석하여 정보의 구성현황 및 특징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국외 26개 도서관을 선별하여 해당기관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조사하였고 사이트에 포함된 콘텐츠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모바일 웹사이트의 정보구조 및 핵심 콘텐츠를 분석하여 제시하였으며,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제공되고 있는 콘텐츠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도서관의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e information service of library is getting into a new paradigm as the smart phone usage increases. This study analyzes the contents reflected on the library mobile website to figure out the structural condition and features of the information. For this study, 26 academic libraries in U.S. are selected for an examination of their mobile websites, and the contents on the sites were analyzed. This study analyzed the most frequent type of contents provided in the mobile website. As a result, this study suggested the information structure and core contents of the mobile website in detail. The outcome of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a reference for building the mobile website of library.

김판준(경제․인문사회연구회) pp.169-191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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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가치 있는 디지털 정보자원으로서 연구정보를 위한 보존 메타데이터 요소를 개발하였다. 특히 국가정책지식 생산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제․인문사회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정보를 장기적으로 보존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보존 메타데이터 요소를 개발하였다. 다양한 부서와 기관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연구정보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OAIS 참조모형을 기반으로 유럽표준인 CERIF와 PREMIS 데이터 사전의 요소들을 비교 분석한 다음, 양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상호보완적인 보존 메타데이터 요소를 개발하였다. 그 결과로서 개념적 차원이 아닌 실제 구현이 가능하고 시스템 간의 호환성이 전제된 연구정보 보존 메타데이터 요소들과 적용사례를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at developing preservation metadata elements and its applications for research information which is considered as a valuable digital resource these days. Specifically, the developed preservation metadata intends to provide a basis for the research information of the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in economic and social science fields which are major knowledge producers of national policy. To ensure the interoperability of the research information across various departments and organizations, this study compared the elements from the CERIF(European Standard) and those from the PREMIS Data Dictionary which is based on OAIS reference model (ISO 14721). Based on this comparative analysis, this study developed complementary preservation metadata elements based on the two standards’ characteristics. Consequently, this study suggested a new preservation metadata elements and its applications that are compatible between the two systems and can be implemented in practice.

한희정(전북대학교) ; 김용(전북대학교) pp.193-217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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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유비쿼터스 사회의 도래와 함께, 공공도서관에 대한 이용자 요구의 변화는 정보제공기관, 문화서비스기관 및 교육기관으로써 역할과 기능을 수행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다목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공도서관은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을 기반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간적 기반에 있어서 정보공유공간(information commons)은 유비쿼터스 도서관의 물리적인 공간 기반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의 도래와 함께, 물리적 공간의 효과적인 설계 및 활용은 멀티복합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수행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에서의 물리적 공간으로써 정보공유공간의 설계와 구축을 위한 설계 및 시설요소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 사례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공공도서관의 정보공유공간에 대한 흐름과 요구사항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공공도서관의 물리적 공간으로써 정보공유공간의 구축을 위한 시설요소 및 설계원칙을 제안하였다.

Abstract

With the advent of uniquitous life, changes of users’ demands make a public library accomplish roles and functions of a complex service center providing information, education and culture service. As a multi-function center, a public library provides various services based on physical and digital space in ubiquitous environment. Information commons is a basement of physical space in an u-Library. Especially, with the advent of ubiquitous environment, design and use of physical space will be a critical issue for a public library to perform its role and function as a multiple complicated space. This study derives facilities and components for designing and implementing information commons in a public library as a physical space. To perform the goals, this study focuses on the newest trends and requirements through literature study, case study and survey. As a result, this study proposes components of facility and principles of design to implement information commons as a physical space in a public library.

강현민(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pp.219-237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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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FRBR, FRAD 개념모형과 RDA 목록규칙에는 서지개체와 접근제어개체 간 다양한 수준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이고 다원적인 관계유형들이 규정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관계유형을 술어논리에 기반하여 온톨로지 환경에서 개체 클래스의 인스턴스와 인스턴스 간 관계를 RDF/OWL의 객체속성(Object Property)을 서지세계의 개체 간 관계기술과 접근을 위한 새로운 제어기제이자 통합적 연결장치로서 그 적용과 활용 가능성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관계온톨로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SPARQL 질의결과를 온톨로지 시각화도구를 통해 제시하였다. 이로써 온톨로지 기반의 ‘관계기술목록’이라는 새로운 목록업무 영역의 확장을 통해, 목록기능의 ‘다 대 다 집중’이라는 의미 확장, ‘개체단위 기반의 의미적 집중’, RDF/OWL 객체속성의 계층관계 상속을 이용한 ‘관계 추론’ 등을 연구결과로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proposes a ‘Bibliographic Universe Relationship Vocabulary’(burv) using the RDF/OWL Object Property under the SPO predicate logic according to the relationship type among all entities of bibliographic universe and implemented a ‘relationship ontology system’ to establish a new cataloging business domain called ‘Relationship Description Cataloging’ based on the ontology.

유재복(한국원자력연구원) ; 정영미(연세대학교) pp.239-258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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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에서는 특허의 인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들을 토대로 특허의 피인용횟수를 예측하기 위한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특허를 대상으로 5개 주제분야에 걸쳐 특허의 피인용횟수와 일정 수준 이상의 상관관계, 즉 5% 이상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밝혀진 페이지 수, 청구항 수, 참고문헌 평균 피인용횟수, 서지결합도, 문헌간유사도 등 5개 변수들을 토대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시된 5개 주제분야의 특허인용 예측모형의 설명력은 주제분야에 따라 58.3%~89.6%로 나타났으며, 예측변수로 사용된 5개의 독립변수 중 특허 피인용횟수에 가장 영향력이 높은 변수는 ‘문헌간유사도’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에서 추정된 주제분야별 예측모형을 토대로 산출한 특허 피인용횟수에 대한 예측값과 실제값을 비교한 결과 이들 예측모형은 5개 주제분야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prediction model of patent citation counts based on major factors which affect patent citation. To this end, we perform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etween the patent citation counts and five explanatory variables such as the number of pages, the number of claims, the reference-average-citation rate, the strength of bibliographic coupling, and the document similarity proved as having 5% or more standardized variances(r2) with patent citation counts, with a test dataset of U.S. patents in five subject fields. As a result, our prediction models showed 58.3% to 89.6% predictability depending on subject fields and revealed the document similarity has the highest impact on citation counts among the five predictive variables in all the subject fields. The result of comparison between the predicted citation counts and the actual ones confirmed the usefulness of the citation prediction models built for each subject field.

조은주(숭의여자대학교) ; 장혜란(상명대학교) pp.259-281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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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독서치료가 노인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모집하여 집단대면프로그램과 개별통신프로그램 두 가지 유형의 독서치료를 진행하였다. 독서치료 이전과 이후에 실시한 스트레스인지테스트와 스트레스반응테스트를 통해 효과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총 16개 기관에서 121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치료는 집단대면프로그램과 개별통신프로그램 모두 스트레스 감소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별통신프로그램 보다 집단대면프로그램에서 효과가 더 크다. 성별, 연령, 학력 등 개인적 배경에 따른 독서치료 효과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사전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독서치료의 효과의 차이는 스트레스인지 부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검증 결과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 기초하여, 독서치료 프로그램 운영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제언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prove the effectiveness of the bibliotherapy in decreasing the stress among the elderly. A 4-week program was developed and provided in 2 types, group meeting and individual telephone contact, for the old over 60 years. A total of 121 participants completed the program offered at 16 institutions. Participants’ stress perception and stress response were measured prior to the bibliotherapy and post-tests were followed. 17 hypotheses were tested statistically by t-test and ANOVA. The followings are the main results. Both types of the bibliotherapy are effective in decreasing the stress of the old. Group meeting program is more effective than individual contact program. There were no significant effectiveness difference among the groups divided by sex, age, and education level. Bibliotherapy effectiveness is differ among groups divided by the initial stress perception level. Obviously, bibliotherapy was more effective for the old in high stress level than those in low stress level. Based on the results, recommendations are suggested to promote the bibliotherapy program.

노영희(건국대학교) pp.283-307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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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웹 3.0의 개념과 실체에 대한 논의와 함께 도서관 3.0의 개념과 실체에 대한 논의도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학자들과 현장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서관 3.0을 바라보는 다양한 논의들을 분석하고 도서관 3.0의 개념을 정리하고자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도서관 3.0 서비스 모형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도서관 3.0 서비스의 키워드는 기계에 의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시맨틱 웹 기술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전자도서관에 적용되어 ‘진정한 지식 공유 및 협업’이 가능한 소셜시맨틱디지털도서관, 도서관의 자원이 Linked Data가 되어 전 세계의 도서관이 연결된 구조의 링키드 도서관, 그리고 RFID 및 모바일기술이 적용된 유비쿼터스적 모바일 도서관이다.

Abstract

Recently the concept of Library 3.0 and its substance have been discussed by scholars and specialists along with Web 3.0.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debates on Library 3.0 and review the concept of Library 3.0. In addition, this study proposes library 3.0 service model based on its analysis. The keywords of in the proposed Library 3.0 model in this study is the Social Semantic Digital Library(SSDL), the Linked Library, and the Mobile Library. First, the SSDL means a real knowledge sharing and cooperation by applying both semantic web technology that which can manage data by machines and social networking services into e-libraries. Second, the Linked Library indicates that library resources become linked data that link libraries in all over the world. Finally, the Mobile Library refers to ubiquitous library equipped with RFID and mobile technology.

서만덕(중앙대학교) ; 남영준(중앙대학교) pp.309-328 https://doi.org/10.3743/KOSIM.2010.2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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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2000년 이후 발표된 정보활용능력 분야의 국내 학위논문을 분석함으로써, 양적연구의 동향과 흐름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양적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양적 연구를 위해 양적 연구 과정과 양적조사 관련 규정, 양적연구 관련 기술요소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각 요소 측정을 위해 5개 변인과 기준을 사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논문에 대한 연구주제, 조사방법, 표집방법, 표본대상, 표본크기에 대한 일반적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연도별, 전공별로 구분하여 측정변인에 대한 동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분석방법을 목적에 따라 분류하여 연구목적에 따른 통계분석기법의 사용동향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has analyzed the trend of the quantitative research by analyzing domestic dissertations on information literacy that were published since 2000. The procedures, regulations, and descriptive elements of the quantitative study were compared and analyzed for this study. In addition, the study used 5 variables and criterions to measure these items. Based on the calculations, the study has examin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thesis, research method, sampling method and sampling population of the dissertations. The study has also analyzed the trend of the measurement variables by categorizing the characteristics by published year and majors. Furthermore, the study has also presented the trend of the usage of statistic analysis method on research purpose by classifying the method into each purpose.

정보관리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