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문헌정보학 분야 연구논문에서 저자들의 이론 활용 정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한국문헌정보학회지와 정보관리학회지를 대상으로 지난 30년간 연구된 654편의 논문에 대한 내용분석이 이루어졌다. 주요 연구내용은 연구논문의 연대별 생산성, 세부주제영역별 생산성, 연구에 활용된 이론의 유형과 근원, 개별 이론별 활용도, 세부주제 영역별 활용도, 학회지별 활용도 등에 대한 개념적 연구와 실증적 연구가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이론의 개념적 기준 설정과 문헌정보연구의 세부주제영역에 대한 새로운 분류 체계, 특히 이론의 활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으로 ‘이론 활용 5단계’ 모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nalyzed authorsuse of theory in 654 articles that appeared in two core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journals during last three decades. In order to analyze degree of theory use of LIS, such as, publication productivity, growth and distribution of theory in subfields, name and origin of theory, usability of each theory, subfields and journals, and so on, content analysis of LIS theories was performed through conceptual and empirical study.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suggested a couple of new analytical methods, so called, 'Subfield Classification Scheme' within LIS, and '5 Degrees of Theory Use' model for the firs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