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본의 목적은 한 국가 내에서 출판된 문예산출물을 완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된 납본제도는 인쇄형태의 출판물 혹은 오프라인 형식의 전자출판물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인터넷상의 웹 자원, 전자책 등과 같은 온라인 형식의 전자출판물을 국가차원에서 수집하고 보존할 수 있는 납본제도의 보완과 납본시행을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접이다. 본 논고에서는 국내외 납본제도에 있어서의 변화를 전자출판물의 납본절차, 접근, 보존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고 전자출판물 납분을 위해 요구되는 전자출판물 온라인 납본시스템 모델과 시스템 구축시의 기술적, 관리적 측면의 고려 사항을 제시하였다.
The general purpose of deposit is to ensure that the knowledge of the present is not lost to the future. By today the status of legal deposit scheme in various countries including Korea is focusing on paper-based publication or tangible electronic publications. Born-digital publications including electronic books should be registered and be deposited for meeting the aims of deposit. This study presents the findings on deposit legislation, deposit arrangement, and accessing methods of networked electronic publications. The study suggests electronic deposit system, and outlines the technical and procedural challenges involved in developing the deposit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