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이용자에게 효율적인 도서관 및 정보이용안내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도서관 FAQ의 구조적 특성과 질의내용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FAQ의 접근단계와 환경변화에 따른 안내항목을 제안하였다. 또한 도서관이용법과 관련된 도서내용과 FAQ질의 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새로이 추가되거나 강화되어야 할 내용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도서관 이용에 관한 FAQ의 작성과 관련하여 포함되어야 할 사항의 결정은 물론 도서관 정보이용 교재개발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library users with the effective way of use on academic library and its collection.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the menu structure and question contents appearing at the FAQs of academic library Website were analyzed. And also, guidelines for effective use of a university library via FAQ at different access stages were proposed.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help both a Web designer to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efficient library FAQs and a creator of a library use guidebook.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교육문화프로그램 참여여부에 따라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 즉 이용도, 관심도, 활용도에 차이가 존재하는지 살펴보고, 각각의 교육문화프로그램 유형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이용성에 대한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프로그램 현황 및 설문 데이터를 통해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교육문화프로그램 참여 여부와 참여하는 교육문화프로그램의 유형에 따라 도서관 이용방식, 자료대출횟수, 사이트 및 앱 접속횟수 등의 도서관 이용 패턴에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examined whether there is any difference in the public library patrons’ library uses depending on their participation in the educational and cultural programs of such libraries. Additional analysis was conducted to determine if the particular educational and cultural program participants’ showed any consistent library use patterns. The statistical analysis of such program offerings and the patron survey data resulted in the findings such as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how the patrons’ used the libraries, the number of library resources borrowed, and the frequency of library websites and/or mobile applications used based on their participation in the educational and cultural programs and also the types of programs that they attended.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도서관 이용의 어려움을 도서관 불안 척도를 통해 측정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안하였다. 연구방법은 광주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5곳에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도서관 불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37명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전체 도서관 불안 점수는 5점 척도에서 2.91점으로 기존의 선행연구들과 비교하여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개인특성에 따른 도서관 불안 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한국어 능력, 남편직업, 이용목적, 방문횟수, 도서관거리, 그리고 모국경험의 차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의 도서관 불안 완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ifficulty of married immigrant women in the use of library with LAS (Library Anxiety Scale). The data were collected by LAS survey with 137 married immigrant women in five public libraries in Gwangju from December 2015 to March 2016. As the results, married immigrant women’s average anxiety score was 2.91 points which is comparatively higher than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The statistical analysis of library anxiety scores with personal factor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 in several factors such as Korean skill, spouse’s job, purpose of using library, visiting count of library, distance between home and library, and experience from their homeland. Finally this study proposed several suggestions to reduce married immigrant women’s anxiety from library.
대학도서관 이용자의 도서관불안을 측정하여 분석하기 위하여, A대학교 도서관이용자를 체계적으로 표집하여 설문조사(LAS)를 수행하였다. 707명의 도서관이용자로부터 수집된 데이터의 기초통계를 분석하여 불안의 정도를 파악하고 선행연구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성별, 학년, 전공계열, 도서관방문빈도, 도서관이용교육과 도서관불안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도서관불안을 나타내는 LAS 점수는 2.55점이고, 성별, 학년별, 전공계열별로 차이가 있다. 도서관이용교육은 도서관직원으로 인한 도서관불안을 감소시키며, 도서관방문빈도의 증가에 따라 도서관불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서적 장벽으로 인한 불안은 학년이 높고, 도서관방문빈도가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도서관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To investigate the present states and analyze the library anxiety among academic library users, A University library users sampled systematically and surveyed. Data collected from 707 students a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the previous studies. The average LAS score is 2.55 and show differences in sex, grade levels, and major areas of study. Library use instruction reduces anxiety subscale of barriers with staff. Library anxiety is also differed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library visit. Especially, the anxiety subscale of affective barriers is decreased according to the grade level and frequency of library visit. Based on the results, recommendations are suggested to overcome the library anxiety.
오늘날 공공도서관은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기능 제공 등 그 역할이 변화하고 있으며, 도서관 공간 역시 도서관의 서비스를 반영해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도서관 공간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도서관 공간과 이용자의 도서관 인식 간 상관관계를 탐색하고, 도서관의 물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도서관 공간 유형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관찰조사 및 설문조사를 수행했다. 관찰조사 결과, 도서관의 공간 유형은 ‘분리형’, ‘부분통합형’, ‘완전통합형’ 세 가지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공간 유형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통계 분석을 수행한 결과, 공간 유형에 따라 이용자의 도서관 인식과 이용 목적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도서관의 공간 구성에 따라 도서관 공간을 유형화할 수 있으며, 공간 유형이 이용자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이제까지 고려되지 않았던 도서관 공간과 도서관 인식 간의 관계를 탐색하고, 공공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데 적합한 도서관 공간 구성을 제안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e roles of public libraries have been diverse not only provision of information but also provision of cultural programs. According to this trend, the spatial composition of public libraries have been also changed to reflect the diverse roles. This study is conducted to explore the spatial characteristics in public libraries with two objectives: 1) to suggest spatial types in public libraries based on their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2)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spatial types and users’ perception. To accomplish these objectives, we adopted observation and questionnaire survey as research methods. Consequently, three spatial types of public libraries are identified based on an investigation of several public libraries: divided, partially integrated, and integrated. Then, several statistical analyses, including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are conducted with the questionnaire survey data. The results from the statical analyses show tha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users’ perceptions and behaviors between the spatial types. That is, the spatial type influences user’s perception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erms of its first attempt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spatial factors in libraries and users’ perceptions. Based on this, it is suggested that libraries should consider their spatial structures for developing user’s positive perception on the libraries.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사서의 전문직성에 대한 공공도서관 사서와 도서관 이용대상자 간의 인식 차이 및 실태를 브랜딩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도서관 이용대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공공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사서 전문직 특성, 전문직으로서의 공공도서관 사서 각각의 브랜드에 대해 공공도서관 사서와 도서관 이용대상자 간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개선을 위해 도서관 이용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도서관 및 사서의 직업윤리, 사회적 사명감, 개인적 신념 특성 보유와 관련된 외부 브랜딩과 사서를 대상으로 한 전문직으로서의 사서 및 업무 몰입도, 전문성 특성 보유와 관련된 내부 브랜딩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ttempt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professionalism of librarians in public libraries and difference in that regard between librarians and library users in terms of branding and brand communication. To achieve this goal, a series of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a questionnaire survey of librarians in public libraries and library users. The results showed that brand communication between public librarians and library users is inactivated for each element. Therefore, they need external branding that relates to the public libraries and librarians characteristics in professionalism for library users and internal branding that relates to librarian’s professionalism and the expertise of librarians so as to improve brand communication further.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이용 가능한 정보량의 급증 뿐 만 아니라 정보의 형태에 있어서도 다양화를 가져왔다. 정보이용능력은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하고 이용하는데 필요한 기술이다. 이는 대학교육의 핵심 목표이자 도서관 교육의 새로운 경향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급증하는 정보이용능력에 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수-사서간의 협력에 관한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도서관 교육이 교과과정의 일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구성원간의 긴밀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는 외국 대학도서관에서 채택하고 있는 정보이용능력 교육 프로그램을 개관하고, 대학구성원간 협력에 있어 성공사례를 분석해보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학에서 정보이용능력 교육의 시행에 필요한 절차의 개요를 제시해보았다
The rapid advances in information technologies have resulted in not only the proliferation of the amount of information available but also the variety of information formats. Information literacy is the set of skills needed to find, retrieve, analyze, and use information. Therefore, information literacy which should be the core goal of the university education has been a new trend of the library instruction. Nevertheless, despite the increasing Interest in the information literacy. there has been little discussion about educational Programs. and there has been little coordination between faculty and librarians on the programs. Under such circumstances, campus-wide teamwork is needed so that the library instruction can become part of the entire learning Processes of university education. This Paper presents an overview of the models adopted by foreign university libraries and also analyses the successful cases of the campus-wide partnership of each model of information literacy programs. Based on these. the outline of the needed procedure for the enforcement of the information literacy in the university of our country is suggested.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의 인지발달 차이가 도서관의 이용행태, 독서성향, 도서관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의 초등학교 세 곳을 선정하여 4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인지발달 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지발달이 높은 6학년은 도서관 정보서비스 요구가 4학년보다 많았으나 4학년에 비해 독서량과 도서관 이용이 적고, 흥미 위주의 책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여, 인지발달이 높다고 이용행태와 독서성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학년은 도서관 인식에서도 4학년보다 낮았다.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인식은 이용행태와 독서성향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즉, 학생의 도서관 이용 정도, 도서 선정 시 사서의 도움 경험, 그리고 교과 연계 도서 선호도는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5학년 이상의 고학년 초등학생 대상의 발달 단계에 따른 도서관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cognitive developmental stages on library behaviors, reading tendency and perception on the library of the elementary students. For this study, a cognitive development tests and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with students in their fourth and sixth grades in three elementary schools in Seoul and statistical analysis was carried out with the survey data. As a result, sixth grade students with the higher cognitive development had more requests for library information services than fourth grade students did. However, sixth grade students use library less and preferred to focus on the books for fun and personal interests, comparing with the fourth grade students. Their high level of cognitive development did not always have a positive effect on library behaviors and reading tendency. In addition, perception on the library of sixth grade students was lower than that of fourth grade students and it was influenced by library behaviors and reading tendency. It was also influenced positively by frequent use of library, active support by librarians and reading curriculum-related books. Based on the analysis, it is suggested that school library service should be provided based on the development stage of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tudents.
본 연구는 이용자, 이용 중단자, 비이용자의 공공도서관에 대한 인식수준의 차이 및 공공도서관 비이용 요인에 대한 집단 간 인식수준의 차이를 파악하여 이용 중단자 집단과 비이용자 집단을 이용자 집단으로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문헌분석과 설문조사 결과의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용자, 이용 중단자, 비이용자 집단 간 공공도서관에 대한 인식 및 공공도서관 비이용 요인 인식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용 중단자와 비이용자의 공공도서관 인식에 대한 공통 요인, 비이용 요인 및 이용 중단 요인을 나누어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고려 사항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ims to develop measures to turn former users and non-users of public libraries back into users by understanding the differences between the user, former user and non-user groups in terms of their perceptions to public libraries, as well as the differences between these groups in their perceptions regarding the factors to non-use of public libraries. A literature review and statistical analysis of the results from a questionnaire survey were conducted to identify the differences. The results from the statistical analysi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user, former user and non-user groups in terms of their perceptions to public libraries and the non-use factors. From the results, we could categorize the factors into common non-use factors, non-use-only factors, and use interrupt factors, and we develop suggestions to improve the factors in order to move non-users and former users to frequent users of the public libraries.
본 연구는 정보활용능력의 기준과 범위를 설정하여 평가영역 및 평가문항을 설계함과 동시에 대학생들의 현재 정보활용능력의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하여 정보활용능력 개발을 위한 평가모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실증적인 연구를 위해 정보활용능력 웹 평가사이트를 설계하여 학부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활용능력을 측정하였다. 정보활용능력 구성영역을 통계적 요인분석을 통해 정보자원 영역, 정보요구 영역, 정보검색 영역, 정보분석 영역, 정보기술 및 표현 영역, 정보윤리 영역임을 밝혀내었고, 기초환경 요인, 자가진단 요인, 영역별 요인, 정보활용능력 총점 요인 및 문항분석을 통해 평가설계 요소와 평가절차, 영역별, 수준별 교육 및 평가지침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정보활용능력의 통합적 평가모형을 개발하였다.
This study is aimed to evaluate the undergraduate students’ information literacy, examine the current level of their capability of using information, and make a evaluation model to develop information literacy. Information literacy consists of six fields: information resources, information needs, information search, information analysis, information technology and presentation, and information ethics. Based on the result of statistic factor analysis, the integrated evaluation model of information literacy, evaluation factor, and evaluation procedure can be suggested based on the instruction gui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