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1229-8778
본 연구는 소비자들이 N세대 지향 광고물 속에 담긴 N세대의 심리특성 및 소비성향을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부가적으로 그들이 자신들의 심리특성 및 소비성향을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N세대와 비N세대들의 심리특성 및 소비성향에 대한 자기지각과 N세대를 목표로 한 광고 속에 등장인물에 대한 심리특성 및 소비성향의 광고지각간의 관련성에 대한 가설적 연구모형을 제안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N세대들은 독창성, 충동성, 자기중심성 및 정서적 성숙차원에서 N세대 지향 광고 속에 묘사된 등장인물에 대해 더욱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극의 차원인 신중성차원, 외향성차원에 대해서는 N세대 스스로의 자기지각 평가에서 더욱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결과는 실용적인 구매행동에 대해 N세대 스스로의 자기지각이 광고 속에 묘사된 등장인물의 실용성보다 높게 지각한다는 점이다. 또한 인터넷쇼핑 구매행동에서 인터네트워킹 세대인 N세대가 비 N세대보다 더 많이 할 것으로 지각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N세대를 목표로 한 광고물제작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본적인 자료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제품의 시장세분화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examined the attribute of n-generation's target advertising. The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were 454 undergraduate students(198 men and 256 women) at the University of Namseoul and Kwangju, most of whom were between 18 and 39 years old. Subjects received course credits in return for their participation. The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reatment conditions associated with different scales. The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PSS/PC+) was used for data analysis, T-test were performed to evaluated the significance of differences between the mean rating given to the advertising by the subjects. Factor analysis and Cronbach's α test was used in validity and reliability.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a starting point for the deeper understanding of the attribute of net generation's target advertising. Finally, we discussed suggestions toward future marketing and advertising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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