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과학기술분야 인용정보의 형태 및 출판경과시간에 따른 인용비율과 인용나이를 분석하여 과학기술문헌의 수명을 측정하고, 국내 연구자들의 국내외 정보원의 의존도를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 과학기술분야 가운데 대표적인 영역인 기계, 건축, 화학, 전기전자분야에 대한 학술잡지 198건의 논문기사에 인용된 2,619건의 문헌을 대상으로 정보 인용형태의 차이와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술잡지, 도서, 회의자료, 연구보고서의 순서로 많이 인용되고 있었으며, 정보의 해외의존도는 화학분야가 가장 높았다. 인용문헌의 나이분석에서 국내문헌의 약 70%이상이 출판된 지 5년 이내의 문헌이었고, 전체로는 약60% 이상이 출판된 지 10년 이내의 정보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헌의 반감기는 기계 6.50년, 건축 5.45년, 화학 9.65년, 전기전자 5.60년으로 측정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is the types of cited materials. dependence ratio of foreign information of researchers. and half-life of some cited analysis. Journal articles from four science & technology fields-mechanical, architectural, chemical, electrical-are selected, and the literatures cited by those journal articles are analysed in terms of resource types. languages, publication year of cited analysis. In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order of frequency of citation is scholarly journal, monograph, proceeding, technical report. And dependence ratio of foreign information of researchers was most higher in the chemical field. Also. it was found that half-life of mechanical is 6.50, that of architectural is 5.45, that of chemical is 9.65, that of electrical is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