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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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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병성 통증의 기전

Mechanisms of neuropathic pain in trigeminal nerve

Abstract

치과의사는 19세기 중반 근대적 마취를 성공시킨 이래로 치수절제술, 근관치료, 치주수술, 발치 등의 방법으로 통증조절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왔다. 하 지만 통증에 대한 개념이‘실제적 또는 잠재적 조직 손상과 관련된 불유쾌한 감각 및 정서적 경험’이라고 변화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효과를 발휘했던 것 은 신체성 기원의 급성 통증이었고, 만성 통증에서는 효과가 적었으며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었다1). 임상가를 난처하게 하는 만성통증은 통증의 지속기 간이 길고 그 정도가 심화됨으로써, 유해자극의 입력 이 지속되거나 중추신경계의 요인이 강화될 때 쉽게 나타나는데, 신경병성 통증(neuropathic pain)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먼저 두 가지 증례를 통하여, 구강통증을 주소로 내 원한 환자에게 통상의 방법으로는 통증이 조절되지 않 고 오히려 악화되었던 경우로써, 그 기원이 신경병성 통증이라고 추정되는 경우를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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