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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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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영상을 이용한 radiographic & surgical stent 제작 및 수술

Abstract

Osseointegrated implant의 등장은 세계치과계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고 생각되며 이것에 의해 과거보다 기능적이고 예지성이 높은 결손보철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처음에는 무치악 부위의 치료법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부분결손, 심미결손,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식립, 임플란트 식립 후 즉시기능부하등 모든 경우에 있 어서 응용이 가능해졌고 1998년 토론토에서 환자 및 술자가 만족하는 심미적, 기능적 상부구조의 달 성이라는 성공기준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1995년 Garber등은 보철주도형 임플란트의 개념을 소개하 였는데 이는 심미적인 결과를 추구하기 위해서 매 우 유익한 정보이고 보철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이 상적인 임플란트 위치의 확립이 가장 중요한 관건 이고 술 전에 진단용 wax-up등을 이용하여 최종보 철물의 적절한 위치와 형태를 분석하고 이를 기초 로 surgical stent를 제작하여 올바른 위치에 임플 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임플란트 전 과정을 통하여 볼 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다. 필자의 견해로는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바와 같이 restoration driven으로 갈 것이냐 혹은 surgical driven으로 갈 것이냐에 대해서 여러 이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대략 8:2정도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이상적인 의미로 본다면 당 연히 임플란트 치료가 보철 치료의 한 분과이기에 restoration driven으로 모두 100%가야 할 것 같지 만 실제적으로는 대략 20%정도에서는 어쩔 수 없 는 해부학적 한계 상황 혹은 시간적인 문제 혹은 아무리 해도 이상적인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없는 경우 등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의 비율로는 surgical driven쪽으로 가닥을 잡게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하게 된다. 임플란트 치료란 모 두가 공감하듯이 술 전 계획의 수립, 수술, 2차 수 술, 그리고 보철과정을 거쳐 최종 보철물을 환자에 게 제공하는 것으로서 각각의 단계는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이에 저자 는 포괄적 의미의 진단의 개념과 진단시스템의 확 립이 필수적이라 생각되며, 현재는 구내방사선사진, 파노라마 방사선사진 그리고 컴퓨터 단층사진을 이 용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과거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어떻게 진행될 수 있는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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