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SSN 1225-0163
- E-ISSN 2288-8985
염소표백공정을 포함하고 있는 펄프 제지폐수 배출시설의 폐수 중 다이옥신류의 배출 특성 및 형성 메카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표백공정 전 후단에서 배출되는 산성 원폐수를 채취 분석하였다. 표백공정 전단 및 후단에서 배출되는 퓨란류(PCDFs)와 다이옥신류(PCDDs)는 약 2:3의 비율로 배출되었으며, 표백공정 전당에 비해 후단에서는 1,2,3,7,8 - 오염화다이옥신(PeCDD)을 제외한 2,3,7,8-치환이성체들의 배출농도가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2,3,7,8-사염화퓨란(TCDF)은 0.0322ng/L에서 0.1580ng/L 약 5배, 팔염화다이옥신(OCDD)은 0.0794ng/L에서 0.5745ng/L로 7배 배출농도가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표백공정중 이들 이성체가 주로 형성 배출되어 전형적인 펄프 제지 제조시설의 다이옥신 배출패턴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ne pulp manufacture facility was selected as surveying facilities to examine the discharged rate and generation mechanism of dioxin in bleaching stag wastewater. The analytical method was established in the wastewater and the sample was collected and analyzed. The outlet concentration of bleaching stage was increased 5 times for 2,3,7,8-TCDF and 7 times for OCDD, and the discharged ratio between PCDFs and PCDDs was surveyed about 2:3. The 2,3,7,8-TCDF and 2,3,7,8-TCDD were mainly detected in acid wastewater of bleaching stage that is known as the typical discharged patterns of chlorine bleaching 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