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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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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목록

52권 11호

18세기 피에르포샤르의 ‘전문가주의’와 계몽주의
이주연(세브란스치과의원) pp.656-669 https://doi.org/10.22974/jkda.2014.5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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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1세기 한국의 치과계는 정부의 치과 의료 복지강화와 영리화 추진 정책, 누적된 치과의사 공급과잉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치과의사의 대의(大義)인 ‘전문가주의(professionalism)’ 가 시장원리에 따른 무한 경쟁이나 법적 공방, 여론에 의해 추락할 위험을 피하고 현실 속에서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다 집중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고에서는 피에르 포샤르(Pierre Fauchard)가 18세기에 ‘근대 치의학문의 독립’과 ‘전문가주의’로 치과의사의 위상을 확립에 기여할 수 있었던 동력을 크게 시대적 배경과 그의 저서인 <치과의사, 치의학 개론 Le Chirurgien Dentiste, ou Traite des dents> 피에르 포샤르, 강명신 외 번역, 치과의사(1746), 지식을 만드는 지식, 2013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18세기 프랑스에서 어떻게 ‘치의학의 독립’과 ‘근대성’이 시작되었는지에 관해서는 봉건제적 사회에서 자본주의적 시민사회로 이행되는 시대변화를 배경으로 외과학의 발달과 계몽주의와의 연관에 주목할 것이다. 치과의사들을 위한 치의학 이론과 임상실제를 다룬 <치과의사>에서는 당대 치의학의 특징과 한계, 후대에 끼친 영향을 ‘전문가주의’의 관점에서 정리할 것이다. 이를 통해 근대에서 탈근대로 전환되는 오늘날 전문가주의와 계몽주의가 끼치는 영향과 봉착한 문제들을 파악하고 그 가치를 회복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Abstract

한국 치과의사학 연구 동향과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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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역사가 흐르듯이 한국의 전통치의학은 근대를 맞이하면서 변화를 겪게 된다. 서양의 근대 치의학이 도입 되었기 때문이다. 서양의 근대 치의학은 중국, 미국, 일본을 통하여 들어왔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 광복 후 일본과의 교류가 일정기간 단절되고 현대 치의학은 미국과 함께 세계 조류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

Abstract

The research of Korean Academy of the History of Dentistry(KAHD) has begun for purpose of taking responsibility for past history and future dentistry with Jin Hwan Choi°Æs suggestion to Han Soo Lee. The Korean Journal of the History of Dentistry has been published by KAHD since Dec 1st 1960. From 1966 to 2014, 54 kinds of papers were introduced as a form of research, co-author work and translated research. The contents were covered with the lecture materials of dental history, the knowledge of East-west dentistry, the news of Korean dental association and its branch and Korean history of Dentistry.

구강솔의 발달과 구강위생관리의 고찰
박준봉(경희대학교) pp.678-685 https://doi.org/10.22974/jkda.2014.5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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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치과의료인이 평생동안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질문은“어떤 칫솔-치약이 좋으냐” 가 아닐까 생각한다. 생활속 깊히 자리잡은 칫솔-치약의 발명과 개선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어 왔으며 일반적으로 신뢰하는 만큼 칫솔질이 구강건강관리의 역할이 제대로 되는가도 궁금하다. 칫솔-치약의 구매과정에서 가끔 품질을 따지기도하겠지만 유명브랜드나 가격파괴를 우선하고 제품이내게 적합한 것인가를 따져보는 과정이 생략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칫솔의 왕복운동만으로 내 치아와 잇몸은 확실히 건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reviewed the historical background and development of oral care devices in the ancient civilization. Through an evolutional process of oral care devices, the prevalence of periodontal diseases and dental caries has revealed decreasing tendency. Because of the changing the role of the toothbrush, the name of brush should be alter from toothbrush to oral brush. Recent we can apply toothbrush to tongue cleaner to diminish the oral breathe odor. Selection of the toothbrush for fittable for each and every person is the one of important point to maintain the oral hygiene. including check-up the oral hygiene status after toothbrush with disclosing solution. This review of literature suggest that the most important way to maintain the oral health shoul be included the selection of proper toothbrush for each person and confirmation of result of toothbrush in oral cavity after had learned tooth brush instruction from professional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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