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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ISSN : 1225-3480
우리나라 연안역에서 중요한 어업자원의 하나인 고막, Anadara granosa bisenensis의 성장에 관여하는 환경 요인 중 가장 중요한 수온과 염분에 대한 생존범위를 파악하고, 성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막의 서식 수온범위를 3<TEX>$^{\circ}C$</TEX>에서 36<TEX>$^{\circ}C$</TEX>까지 3<TEX>$^{\circ}C$</TEX>간격으로 12개의 실험구에서 24시간동안 조사한 결과, 3-33<TEX>$^{\circ}C$</TEX> 범위 내에서 100%의 생존율을 보인 반면, 36<TEX>$^{\circ}C$</TEX> 실험구에서는 수용 30분 이내에 전량 폐사하였다. 고막의 염분 내성을 염분도 0-100<TEX>$\textperthousand$</TEX>까지 10<TEX>$\textperthousand$</TEX> 간격으로 10개의 실험구에서 70시간동안 조사한 결과, 0-50<TEX>$\textperthousand$</TEX> 범위 내에서는 해수로 전환시 100%의 생존율을 보였고, 60-90<TEX>$\textperthousand$</TEX> 범위에서는 5시간 침적 후 해수로 전환시 100% 생존하였으나, 100<TEX>$\textperthousand$</TEX> 구에서는 80%만이 생존하였다. 고막의 월별성장도 조사를 위한 사육수는 자연해수를 이용하였는데, 실험개시시 평균 각장 및 전중이 10.11<TEX>$\pm$</TEX>0.E9 mm와 0.40<TEX>$\pm$</TEX>0.06 g이던 치패가 실험종료시인 150일 후에는 각각 13.17<TEX>$\pm$</TEX>0.98 mm, 0.69<TEX>$\pm$</TEX>0.11 g의 성장을 보였다.
In order to investigate the optimal environment factor for growth of the cockle shell, Anadara granosa bisenensis, tolerance experiment to the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have been conducted. In the tolerance experiment to the temperature A. granosa bisenensis survived a very wide range from 3<TEX>$^{\circ}C$</TEX> to 33<TEX>$^{\circ}C$</TEX>, but their survival rate was lower at higher water temperature up to 35<TEX>$^{\circ}C$</TEX>. In the case of salinity their tolerance range was from 0<TEX>$\textperthousand$</TEX> to 100<TEX>$\textperthousand$</TEX> and showed higher survival rate at lower salinity. Growth in shell length and total weight of the spat at the end of the rearing experiment was 13.17<TEX>${\pm}$</TEX>0.98 mm and 0.69<TEX>${\pm}$</TEX>011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