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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서사연구

『국극요람(국극요람)』과 1930년대 극(극)인식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 - 1932년 일본 연극사 자료 해제

대중서사연구 / 대중서사연구, (P)1738-3188; (E)27139964
2006, v.0 no.15, pp.335-359
양세라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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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은 1932 국극요람(國劇要覽) 을 자료로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국가(國)의 범주 속에 일본과 조선 , 대만 외의 식민지 국가와 민족을 포함하고 있다 . 따라서 이 연극사는 근대화된 국민 -국가의식을 전제로 하지 않고 , 대동아전쟁을 획책한 제국주의 정당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를 전제로 한 연극사임을 밝힌다 . 목하는 것은 국극요람 의 제국주의적 시각이 1930년대 식민지 조선 지식인의 정체성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 그것은 국극(國劇)이라는 전체 (全體)개념 속에서 향토 민속 혹은 풍속의 대상으로 조선의 연극이 조선의 민족성이라는 관념아래 재배치되는 사정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글은 이 자료가 우리의 연극사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둔 글이다. 따라서 비슷한 시기 국민연극론에 대한 논문이나 저서와 일본의 국가주의에 대한 다른 논의들은 재인용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 또한 이 자료 자체동어반복을 피하고자 한다. 인용하는 연구논문들 역시 자료적인 의미들을 지닌 글에 한정함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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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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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속학과 식민주의 -송석하의 문화민족주의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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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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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국극요람(國劇要覽)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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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대중서사연구 제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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