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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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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스승 박명진(朴明鎭)

Respectable Leader, Dr. Park Myoung-Jin

Abstract

근대치의학은 외국인들에 의하여 소개되었다. 1885년 미국인 의사 알렌(Horace N. Allen)이 제중원에서 발치를 행한 것이 처음이었다. 1897년 서양인 치과의사로 처음 한국에 온 사람은 라빈손 (Robinson)이다. 특히 1903년 11월 미국인 치과의사 소어스(Sauers)는 국왕인 고종황제의 보철치료를 행함으로서 일반 백성들의 의식의 전환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1893년 7월 일본인 치과의사 노다 오지(野田應治)는 인천과 서울에서 개업을 하였다. 그는 구강영역의 질환이나 치아 보철을 하면서 질병 예방법도 소개하였다. 이 시기에 일본인 입치사는 일제의 장려로 인해 일본에서 한국에 이사하여 치과의사의 수배에 달하였다. 한국인 입치사는 치과의사보다 먼저 등장하였다. 1907년 최초의 한국인 입치사는 최승룡이었다. 1912년 최초의 한국인 치과의사 함석태가 배출되었다. 그 후 몇 명의 치과의사가 등장하였고, 치과교육기관도 생기게 되었다.

keywords
Kyongseong dental medical school, Hanseong dentists associ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college, director of the Korea dental medicine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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