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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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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 지르코니아 재료의 특성
배태성(전북대학교) pp.260-264 https://doi.org/10.22974/jkda.2011.4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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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심미수복용 세라믹 재료로서 1960년대 초반 포세린(porcelain)이 도입되었지만 취성이 커서 낮은 인장응력이 작용하는 상태에서 쉽게 파절이 일어나는 문제점으로 인해 널리 보급되지 못하였다. 이후 Weinstein 등(1962)에 의해 상대적으로 큰 열팽창을 보이는 류사이트(leucite) 결정을 함유하는 포세린이 개발되면서 금속과 포세린을 결합한 metal-ceramic system이 도입되었다. metal-ceramic system은 포세린의 우수한 심미성과 금속의 높은 파괴인성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으로서 현재까지도 치과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렇지만 하부의 강화 금속부에서 일어나는 변연부 금속의 노출, 금속과 포세린과의 결합실패, 금속산화물의 확산에 의한 치은부 조직의 변색, 불투명재에 의한 빛의 차단 반사로 일어나는 보철물의 명도 증가 및 치은부에서의 shadow 발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Yamamoto, 1987; Piddock과 Qualtrough, 1990). 또한 하부구조로 사용되는 금속 코핑(coping)은 주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왁스 패턴의 변형, 매몰재의 팽창과 수축의 조절, 금속과 매몰재 사이의 반응, 주조결함 및 마무리 연마 등의 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Anusavice, 2003). 근래 세라믹 재료의 제조와 가공 기술이 크게 진보하면서 심미적인 측면에서 한계를 보인 metal-ceramic 대신 all-ceramic 수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CAD (computer-aided design)/CAM (computer-aided milling)을 활용한 보철물 제작방법이 보편화되면서 강도와 심미성이 우수한 지르코니아 세라믹을 사용한 수복물 제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르코니아와 레진 시멘트의 결합
임범순(서울대학교) ; 허수복(서울대학교) pp.265-278 https://doi.org/10.22974/jkda.2011.4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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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치과용 수복물은 치아의 손상된 기능 회복 뿐 아니라 적절한 심미성을 재현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심미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치부 뿐 아니라 강한 응력을 받는 구치부에도 치과용 합금 보다는 심미성이 우수한 세라믹을 적용하려는 추세로 고강도 세라믹인 지르코니아의 응용 범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Cercon (DeguDent, Germany), LAVA (3M ESPE, USA) 및 Procera AllZirkon (Nobel Biocare, Geermany) 등과 같은 치과용 지르코니아 시스템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이러한 지르코니아 시스템을 치과용 수복물로 적용할 때 안정적인 내구성 유지를 위하여 적절한 결합력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새로운 치과용 세라믹의 개발과 함께 신소재 세라믹의 결합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임상에 적용한 치과용 세라믹 수복물의 성공은 수복물과 치질 (tooth structure)의 결합을 형성시키는 접착 술식에 영향을 받는다. 현재까지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합착용 시멘트 (luting cements)는 인산아연 시멘트, 폴리카복실레이트 시멘트,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 레진강화형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 및 레진 시멘트 등 5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합착용 시멘트에 관하여 광범위하게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적절한 시멘트의 선택 기준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으로 대부분의 경우 우선 각 시멘트의 장‧단점을 고려하고, 접착할 수복물의 디자인 (단순 유지 또는 접착), 수분 조절 및 수복물의 재질 등을 분석하여 그 상황에 가장 적절한 시멘트 선택을 추천하고 있다. 치질과의 강한 결합은 치과용 세라믹 수복물의 유지력과 변연 적합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서 임상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 지르코니아 수복물도 안정적인 접착력 유지가 수복물 내구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다른 치과용 세라믹과 비교하여 지르코니아의 낮은 결합력은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초기에는 인산아연 시멘트나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로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합착시켜 사용하였지만, 최근에는 변연 봉쇄능과 유지력이 우수하고 파절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레진 시멘트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 지르코니아에 대한 결합력은 지르코니아의 표면 거칠기와 표면 에너지 및 접착제의 적심성 (wettability) 등과 같은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상용중인 지르코니아 제품들은 제조공정에 따라 지르코니아 표면에 독특한 음각 (intaglio)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각 제품에 따라 또는 표면 처리법에 따라 결합력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다양한 레진 시멘트 중에서는 지르코니아에 대한 적심성이 우수한 시멘트가 지르코니아와의 결합력도 우수하다고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표면처리 방법, 프라이머 종류 및 레진 시멘트 성분 등이 지르코니아의 결합력에 주는 영향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최근 치과용 지르코니아 CAD/CAM 수복물의 임상적 고찰
이해형(단국대학교) pp.279-285 https://doi.org/10.22974/jkda.2011.4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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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포세린을 금속에 용착시키는 금속-세라믹(metal-ceramic) 수복물은 흔히 PFM(porcelain-fused-to-metal)이라 불리며 심미성과 내구성 모두를 갖추어 19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성공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한편으로 PFM 수복물에서 금속 코핑으로 인한 광학적 불투과성, 금속성분의 용출로 치은의 변색이 나타나는 등 불완전한 심미성을 피할 수 없다. 또한 니켈, 베릴리움 함유의 비귀금속 합금은 국소적, 전신적 위해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부식저항성이 뛰어난 고귀금속 합금을 내부 금속 코핑으로 사용하면 이러한 부작용은 줄일 수 있으나 이 역시 금속 코핑으로 인한 불완전한 심미성은 해결할 수 없다. 더욱이 최근 금값의 폭등으로 금속-세라믹(metal-ceramic) 수복 시스템을 대체할 만한 올세라믹(all-ceramic) 수복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졌다.

Abstract

Currently there is no dental ceramic material can be used in all dental situations need to be restored. However, in view of recent clinical reports, the most viable alternative is zirconia ceramic. Clinical success of dental zirconia restorations strongly depends on proper selection of materials, accurate laboratory procedure and final cementation, which can be achievable with the correct understanding of zirconia. As dental materials, zirconia ceramics have a very bright future, because they are being used increasingly in the anterior region as implant fixtures, as well as crown and bridge restorations and implant abutments. Although many dental ceramics are gone from the market, new materials can replace zirconia will not be available in the foreseeabl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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