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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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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권 11호

근관치료에서의 레이저의 활용
허성윤(신구대학교) ; 임은미(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 김선영(강동경희대학교병원) ; 박상혁(경희대학교) pp.660-669 https://doi.org/10.22974/jkda.2011.49.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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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레이저 기술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였다. 오늘날 다양한 범위의 특성을 가진 새로운 레이저가 있고, 치과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근관 치료를 위한 새로운 장치와 기술을 찾기 위한 연구가 언제나 이루어 졌고, 많은 경험과 지식이 얻어졌다. 성공적인 근관 치료는 근관 시스템으로부터 미생물을 제거하는 데에 달려있다. 이는 근관의 생역학적 기구 조작에 의해 달성된다. 그러나 여러 연구들은 근관 시스템 내 미생물의 완벽한 제거가 결국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4개의 Ni-Ti 형성 기술을 사용한 기구 조작을 통해서도 근관 표면의 35%는 변하지 않고 남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치주치료에서의 레이저활용
은희종(로덴예인치과) pp.670-678 https://doi.org/10.22974/jkda.2011.49.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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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1990년대 들어서 Er:YAG 레이저의 등장으로 치과용 레이저의 활발한 임상적용과 함께 일반 환자들에게 안과, 피부과에서만 레이저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치과에서도 충치치료와 함께 다양한 레이저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더 많이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차별화된 레이저치료 기법과 함께 치과치료 시 에 통증을 감소시키면서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를 줄인다는 측면에서도 상당한 효과와 함께 치과전체의 Hot Issue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몇몇 치과의사들에 의해 과도하게 마케팅에 이용되어 버린 치과레이저 시장은 최근 들어 침체된 경제적인 상황과 맞물려 조금은 위축되어 버린 실정이다. 오히려 진정한 레이저치료의 가치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이제는 레이저치료에 대한 관심조차도 시들해져 버린듯한 느낌이다. 이런 현실에서 레이저치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임상활용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치과 영역에서의 저출력레이저요법
임영관(전남대학교) ; 김지연(서울보훈병원) ; 김병국(전남대학교) pp.679-687 https://doi.org/10.22974/jkda.2011.49.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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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력레이저요법(low-level laser therapy (LLLT))은 일반적으로 1mW에서 500mW 범위의 저출력 레이저 빛을 병소에 적용함으로써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통증을 경감하는 치료법이다. 조사되는 빛은 전형적으로 적색 또는 근적외선 영역의 좁은 스펙트럼 폭(600~1000nm)으로 1mW/㎠에서 5W/㎠의 출력밀도(power density, irradiance)를 갖는다. 대개 1분 가량, 1주에 몇 차례, 수주 동안 손상 부위에 적용한다. 저출력레이저요법은 다른 레이저 술식에서와 같이 제거 기전(ablative mechanism) 또는 열적 기전(thermal mechanism)에 의해서가 아니라, 빛이 흡수되고 화학적인 변화를 야기하는 광화학 효과(photochemical effect)에 의해 작용한다.

Abstract

Low-level laser therapy (LLLT) is the application of light to pathology to promote tissue regeneration, reduce inflammation,and relieve pain. LLLT has a photochemical effect whereby the light is absorbed and exerts a chemical change. The clinical applications of LLLT include improvement in wound and bone healing processes, control of pain and tooth hypersensitivity,modulation of periodontal inflammation,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cancer therapy-induced oral mucositis, management of burning mouth syndrome, and improvement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 symptom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better elucidate the cellular mechanisms of LLLT and provide a solid scientific basis for the clinical application of LLLT in dentistry.

큰 스승 박명진(朴明鎭)
신재의(신재의 치과의원) pp.688-702 https://doi.org/10.22974/jkda.2011.49.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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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Abstract

근대치의학은 외국인들에 의하여 소개되었다. 1885년 미국인 의사 알렌(Horace N. Allen)이 제중원에서 발치를 행한 것이 처음이었다. 1897년 서양인 치과의사로 처음 한국에 온 사람은 라빈손 (Robinson)이다. 특히 1903년 11월 미국인 치과의사 소어스(Sauers)는 국왕인 고종황제의 보철치료를 행함으로서 일반 백성들의 의식의 전환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1893년 7월 일본인 치과의사 노다 오지(野田應治)는 인천과 서울에서 개업을 하였다. 그는 구강영역의 질환이나 치아 보철을 하면서 질병 예방법도 소개하였다. 이 시기에 일본인 입치사는 일제의 장려로 인해 일본에서 한국에 이사하여 치과의사의 수배에 달하였다. 한국인 입치사는 치과의사보다 먼저 등장하였다. 1907년 최초의 한국인 입치사는 최승룡이었다. 1912년 최초의 한국인 치과의사 함석태가 배출되었다. 그 후 몇 명의 치과의사가 등장하였고, 치과교육기관도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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