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SSN 1225-0163
- E-ISSN 2288-8985
정상인과 메칠브로마이드 중독에 의하여 사망한 사람의 혈액 및 조직에서 이온크로마토그라프를 이용하여 브롬이온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용리액은 <TEX>$2.8mM-NaHCO_3/2.2mM-Na_2CO_3$</TEX>를 사용하였으며, 브롬이온은 8.9분에 검출되었고, 검출한계는 2.5 ng이었다. 정상인 혈액 및 조직에서 브롬이온의 함량은 각각 2.0~5.8 ppm 및 1.0~5.3 ppm 범위였다. 메칠브로마이드중독에 의해 사망한 사람의 경우 혈액중 브롬이온의 농도는 4사례에서 74.2~139 ppm 범위였으며, 조직중 브롬이온의 농도는 1사례에서 76(심장)~201(폐)ppm 범위였다. 메칠브로마이드중독에 의해 사망한 사람의 경우 혈중 브롬이온의 농도는 정상인에 비해 12~22배 높았다.
Bromide(<TEX>$Br^-$</TEX>) was separated and quantified with <TEX>$2.8mM-NaHCO_3/2.2mM-Na_2CO_3$</TEX> by Ion Chromatography. Bromide was eluted at 8.9 min. and the detectetion limit was 2.5 ng. We compared with bromide concentration in normal or methylbromide intoxicated bloods and tissues. Bromide concentrations were 2.0~5.8 ppm in normal bloods and 1.0~5.3 ppm in normal tissues. In fatal cases of methylbromide intoxication, blood bromide concentrations (4 cases) of 74.2~139 ppm and tissue bromide concentration (1 case) of 76 (heart)~201 (lung) ppm were detected. In fatal cases, blood bromide concentrations. were 12~22 times higher than those of normal bl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