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대중서사연구

Cultural Correspondence of Korean War in 1960’s - Focused on filmic translations of The Wounded (「병신과 머저리」) and The General’s Mustache (「장군의 수염」)

대중서사연구 / 대중서사연구, (P)1738-3188; (E)27139964
2013, v.0 no.29, pp.73-113
https://doi.org/10.18856/jpn.2013..29.003
김지미 (서울대학교)

Abstract

Anti-Communism ideology was used as effective means to unite the nation for accomplishing the goal of the ‘modernization of the fatherland’ which was the most urgent call for the Park regime in 1960’s. That issue is directly associated with the matter of how to describe ‘Korean War’ in making cultural production in those days. Both literature and film function as ‘lieux de mémoire’ where the nation store ‘collective memory’ of historical events. But how they operate is completely different in some ways because they work on different media and systems of capital and censorship on them work differently. During the Park regime, the fields of censorship and capital mingled together. Financial aid was provided for the works which express the ideas conformed to the government’s political propaganda. In 1960’s the influence of literature on mass had withered while that of film on mass just stared to gain prosperity. The comparisons of Lee Chungjun’s The Wounded and The Starting Point(Kim Soo-yong’s filmic translation of The Wounded) and Lee The General’s Mustache and Lee Eo-Ryeong’s The General’s Mustache (Lee Seong-gu’s filmic translation of he General’s Mustache) shows many differences among those texts which resulted from both media and social circumstances.

keywords
the Park regime, cultural products in 1960’s, collective memory, lieux de mémoire, censorship, filmic translations of literary works, 박정희 정권, 1960년대 문화 생산, 공적 기억, 기억의 장소, 검열, 장르 전환

참고문헌

1.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21세기 한국소설 21 이청준 이병주 외 , 창비, 2005.

2.

이어령, 장군의 수염 , 지식더미, 2007.

3.

<시발점> 김수용 감독, 1969, 99분.

4.

<장군의 수염> 이성구 감독, 1968, 103분.

5.

「[평전] 고독과 통고의 청춘상-이성구 감독 ‘장군의 수염’」. 주간한국 , 1968.9.15.

6.

「「장군의 수염 / 대단한 양화풍」, 동아일보 , 1968. 9.17.

7.

「[영화안내] 문제성 지닌 소재·연출 / 장군의 수염」 한국일보 , 1968. 9. 17.

8.

「[새영화] 차원 높은 예술미- 「장군의 수염」」 신아일보 , 1968. 9.19.

9.

「[평전] 방화계의 두 驚異-관객 37만 ... 최고 흥행 기록의 ‘미워도 다시 한번’ / 국산 최대의 문제작 ‘장군의 수염’」, 주간한국 , 1968, 9.22.

10.

「[영화] <단절된 현대>의 증언 / 장군의 수염 」, 중앙일보 , 1968.9.24.

11.

「영화감독 이만희씨 구속 기소 「7인의 여포로 사건」공소장 전문」, 서울신문 , 1965. 2. 5.

12.

강인철, 「한국 전쟁과 사회의식 및 문화의 변화」, 한국전쟁과 사회구조의 변화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편, 백산서당, 1999,

13.

김건우, 「1960년대 담론 환경의 변화와 지식인 통제의 조건에 대하여」, 대동문화연구 제 74집, 2011, 135-153쪽.

14.

김세중, 「5.16 -산업화 민족주의 혁명」, 박정희 시대의 연구의 쟁점과 과제 , 정성화 편, 선인, 2005, 81쪽.

15.

김지미, 1960~70년대 한국 영화의 여성 주체 재현 방식 연구 - 원작 소설 변용 양상을 중심으로 , 서울대학교 박사논문, 2011.

16.

노에 게이치, 이야기의 철학 -이야기는 무엇을 기록하는가 , 김영주 역,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9, 106쪽.

17.

미셀 시옹, 오디오- 비전 , 윤경진 역, 한나래, 2006.

18.

박유희, 「박정희 정권기 영화 검열과 감성 재현의 역학」, 역사 비평 통권99호, 2012, 여름호, 42-90쪽.

19.

서동수, 한국 전쟁기 문학담론과 반공프로젝트 , 소명출판, 2012.

20.

송기섭, 「<병신과 머저리>의 내면성과 아이러니」, 현대소설연구 , 41, 2009, 8, 159-186쪽.

21.

스티븐 코핸·린다 샤이어스, 이야기하기의 이론 - 소설과 영화의 문화기호학 , 임병권, 이호 역, 한나래, 1997.

22.

신기욱, 한국 민족주의의 계보와 정치 , 이진준 역, 창비, 2009.

23.

오윤호, 「「장군의 수염」의 메타-추리소설 경향 연구」, 대중서사연구 제24호, 2010.

24.

윤애경, 「이청준 소설의 액자소설적 성격 연구 - 병신과 머저리를 중심으로」.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제 41집, 한국 문학이론과 비평학회, 2008, 339-361쪽.

25.

이준식, 「박정희시대 지배이데올로기의 형성: 역사적 기원을 중심으로」, 박정희시대 연구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편, 백산서당, 2002,

26.

이청준, 「내 허위의식과의 싸움」, 작가세계 -이청준 특집 4, 1992.

27.

이태동, 「부조리한 상황과 인간의 존엄」, 장군의 수염 , 지식더미, 2007

28.

임경순, 「1960년대 검열과 문학, 문학제도의 재구조화」, 대동문화연구 제74집, 2011, 99-134쪽.

29.

제프리 K 울릭, 기억의 지도 , 강경이 역, 옥당, 2011.

30.

조준형, 「지배하는 국가와 교활한 시장 - 박정희 정권기 영화 정책과 산업」, 한국영화와 민주주의 , 이순진, 이승희 편, 선인, 2011.

31.

폴 비릴리오, 전쟁과 영화 , 권혜원 역, 2004.

32.

Kaja Silverman, The Acoustic Mirror: The Female Voice in Psychoanalysis and Cinema, IndianaUniversityPress 1988.

33.

Shohini Chaudhuri, Feminist Film Theorist, NY: Routledge, 2006.

대중서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