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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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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조신경 전달마취 중 파절된 주사바늘

Broken anesthetic needle during Inf. alveolar nerve block: report of 2 cases

Abstract

국소마취는 치과치료에 있어서 가장 빈번하게 사 용되는 술식으로 이에 따르는 몇 가지 합병증을 가 지고 있는데, 이 중 자입용 주사바늘의 파절은 흔 치 않은 일이다. Blum1)은 1914년에서 1928년까지 14년간 100개의 증례를 보고하였으며 최근에 들어 서는 Faura-Sole 등2)과 Thompson3)이 각각 5개와 2개의 증례를 보고하였다. 일회용 주사바늘의 사용 으로 인해서 주사바늘 파절의 발생빈도는 현저히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환자의 협조도 부족, 환자나 술자의 갑작스러운 움직임, 주 사바늘 제조상의 결함, 자입전 주사바늘의 구부림, 짧고 얇은 주사바늘의 사용, 허브 부위까지의 자입 등에 의한 것이다. 이런 파절은 하치조전달마취 중 익돌하악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4). 주사바늘 의 파절이 발생시 구강내에서 파절된 부분이 관찰 된다면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상급의료기관으로 의뢰하 여 임상적 그리고 법적 문제를 해결하여야 할 것이 다. 이는 근육의 움직임으로 인해 근막간극에서 주 사바늘이 이동함으로 인해서 다른 구조물들에 손상 을 입히거나 제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하치조신경 전달마취 시에 환아의 갑작스런 움직 임으로 인해 주사바늘이 파절되어 내원한 2명의 환 자에서 컴퓨터 단층촬영 및 3차원 재구성영상을 이 용해 전신마취하에 주사바늘을 제거한 2 증례를 보 고하고자 한다.

keywords
complication, broken needle, foreign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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