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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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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권 12호

완전 무치악 및 부분 무치악 임프란트 수복에 있어 보철적 실패를 줄이기 위한 방법
양재호(서울대학교) pp.77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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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임프란트 시술 후 보철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 술 후 실패의 유형을 잘 알고 대처해야 한다. 임프란 트 치과 치료 중에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유형을 이 해하는 것은 치료계획을 수립할 때, 환자와의 의사소 통, 치료 동의를 받을 때, 처치 후 관리에 있어 중요 한 요소이다. 임상적인 임프란트 디자인에 대한 표준 화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임상적인 합병증과 실 패에 대한 보고는 아직 매우 적은 실정이다. 외과적 실패 유형은 신경감각장애, 혈관종, 하악 골파절, 심한 출혈, 동통, 인접치아 손상, 변연골 흡 수, periimplant 연조직 합병증으로 dehiscence, fistulae, 치은염/증식 등이 있고, 보철적 실패의 유 형은 지대주 나사, gold screw의 loosening과 파절, 임프란트의 파절, 보철물의 기계적 파절, 즉 framework, resin base, veneering 재료의 파절, 대 합치 보철물의 파절, overdenture의 기계적 유지 문 제, 그 밖에 심미, 발음장애 등이 있다.1-3 본 란에서는 필자가 시술한 증례를 중심으로 보 철적 시술과정을 통해 실패하기 쉬운 보철적 문제 점을 지적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골이식한 부위의 임프란트 보철 실패 줄이기 -상악 구치부 수복을 중심으로-
김성훈(서울치대) pp.7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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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부분 무치악 또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 대한 임플 란트 치료는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보철물을 위한 고정원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제한적인 해부학 구조나, 발치 후 치조골의 퇴축이 심하여 충분한 길이의 임플란트나 적절한 위치의 임플란트 를 식립하기 어려운 환자에 있어 다양한 골 이식술 즉, guided bone regeneration을 동반한 또는 동반 하지 않는 골 증대술 (Gher 등, 1994), sinus lifting (Kent 와 Block, 1989), onlay grafting (Sutter 등, 1994), onlay/inlay grafting (Lekholm 등, 1999), Le Fort I osteotomy grafting (Knabe & Hoffmeister, 1998)을 시행한다. 특히, 상악 구치부 는 발치 후 치조골의 흡수가 빠르게 진행되며 또한 상악동 기저부의 하방 이동으로 임플란트의 식립에 필요한 골양의 부족으로 이 부위의 골양을 증가시 키기 위해 온레이 골이식이나 상악동저 거상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식립 된 임플란트에 상부 보철물을 연결 할 때 다른 부위보다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 임 플란트 보철은 최소한의 교합력 전달로 임플란트 주위골의 보호와 각 구성품들의 파절 등의 기계적 인 문제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이에 골 이식한 부위 특히, 상악 구치부에 임플란 트를 이용하여 심미적이고 기능적으로 수복하고자 할 때 나타나는 여러 보철적인 실패를 줄이는 방법 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임프란트 실패를 줄이기 위한 외과 술식
김명진(서울대학교) pp.8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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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임플란트의 실패는 시기에 따라서 보철 전 실패 와 보철 후 실패로 나눌 수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임상적으로 임프란트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주로 기본적인 외과적 술식과 관련하여 수 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자 한다. 임플란트 수술 전 환자 및 의료진 준비에 서부터 수술 중 피판 디자인, 임플란트 식립 방향 과 주의해야할 해부학적 구조물, 창상 봉합 시 주 의사항, 또한 수술 후에는 부종, 혈종 및 출혈 방지, 감염방지를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 등을 살펴보고 구강 내에 temporary denture를 제작하여 넣을 때 까지 실패를 줄이기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하 나씩 살펴보고자 한다. 임프란트 식립부의 치조골 흡수로 인한 열악한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필요한 골이식, 골절단술, 상악동거상술, 골신장술 등과 관 련된 내용들은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다.

임프란트와 부착치은
김태일(서울대학교) pp.80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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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치과 임플란트(dental implant)가 치아대체구조 물로 개발된 이래 골융합(osseointegration)에 대한 연구는 활발했던 반면, 주위 연조직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이것은 초기에 개발된 나사형 임플란트인 Brånemark 임플란트가 완전 무치악 환 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활한(smooth) 표면구조 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연조직에 관련된 문제가 발 생할 가능성이 적었기 때문이다1,2). 1986년도에 Albrektsson 등이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치과 임 플란트 성공기준을 보완해서 제시한 임플란트의 성 공기준도 기능적인 부분의 충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3). 그러나, 근래 들어 시술되는 임플란트 임상 증례는 대개 부분 무치악 환자로서 치주질환에 대 한 선행 치료와 주기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며, 사 용되는 임플란트도 초창기의 임플란트와 달리 거친 (rough) 표면을 가진 것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이 염증에 취약한 구조로 되 어 있다면, 골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을 야기할 수도 있다 최근의 임플란트 치료경향은 심미적인 부분이 중 요시 되고 있으므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에 대한 적절한 처치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의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4). 부착치은(attached gingiva)은 변연치은 바로 하 방에 존재하는 치은으로 치조골에 단단히 부착된 각 화치은이며, 건강한 치주조직의 유지와 관련이 있다. 임플란트 주위에 부착치은이 존재하지 않아도 임플 란트의 성공에는 지장이 없다는 보고도 있지만5), 임 플란트 주위에 적절한 부착치은이 존재한다면 근육 및 소대의 견인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치은퇴축 을 방지해주고, 보철작업과 구강위생관리를 수월하 게 하여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서 심미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부착치은은 건강한 상태에서는 유치열에서 영구 치열로 변화함에 따라 점차 폭(width)이 증가하게 되는데, 과학적인 근거를 지니는 최소부착치은폭경 은 제시된 바 없다. 하지만, 2mm의 부착치은이 건 강한 치주조직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으로 일 반적으로 간주되고 있다6).

측모에 대한 치과의사와 일반인의 인지도와 선호도에 관한 비교 연구
임수정(가톨릭대학교 임상 치학 대학원) ; 이근혜(가톨릭대학교) ; 국윤아(가톨릭대학교) ; 모성서(가톨릭대학교) ; 양미선(가톨릭대학교) ; 강윤구(가톨릭대학교) pp.816-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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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일반적으로 교정치료는 저작기능 증진과 이를 통 한 구강 건강의 개선 그리고 안모의 심미성의 향상 등을 치료의 목표로 두고 있다. 이러한 교정치료의 목표는 모두 다 조화롭게 달성되어야 하나, 최근 들어서는 안모의 심미적 개선을 위해 교정치료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고 이에 따라 심미적인 개선이 다른 무엇보다 비중 있게 부각되고 있다. 심미는 자연과 예술에서‘미의 과학’이라고 사전 적으로 정의되지만, 시대와 문화 사회적 배경에 따 라 그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양한 가치가 반영되며, 이로 인해 미의 기준은 시대마다 새롭게 정의되고 는 한다. 미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많은 사 람들이 좋은 치아 상태를 갖는 것은 좋은 친구를 사귀고 데이트를 하고 취업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조사된 바 있다.(Jenny1) 이는 현재 우 리나라에서도 다르지 않아, 국내에서도 심미성 향 상을 이유로 교정을 하고자 하는 요구가 점점 많아 지고 있으며 심미적 개선을 위한 악교정 수술의 빈 도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황 등2,임 등3) 이렇게 환자의 미적 욕구가 증가하면서 교정치료 시 이러한 환자의 요구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더 욱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에 입 각해 정확한 진단과 합리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 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 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안모의 심미성에 대한 개념과 이에 관한 연구는 예전부터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었다. Holdaway4.5, Papel6, Arnett7.8.9등은 안모의 심미성 이 연조직에 의해 표현되기 때문에 연조직에 중점 을 둔 새로운 분석법과 치료법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현재 임상적으로 도입되어, 연 조직의 심미성을 예측하는 유용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분석법들을 적용하여 좋은 안모를 가진 한국인의 정상치를 찾고자 하는 연구들이 장 등10, 김 등11, 강 등12에 의해 행해졌으 며 정13은 중국인, 베트남인, 일본인과 심미적 안모 에 관한 비교 연구를 하였고, Hwang et al14은 한국 인과 유럽-미국인 성인에서 연조직 측모의 차이를 연구하고 보고하였다. 이와 더불어 교정치료 시 기 준이 될 만한 안모의 선호도에 관한 객관적 기준을 알아내고자 하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었는데, Hall et al15 에 의해 흑인과 백인간의 안모의 심미성에 대해 느끼는 차이에 관한 대한 연구가 발표 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강 등12, 김 등11에 의해서 일반 인들이 선호하는 한국인 여성의 측모 유형에 관한 연구가 시행 된 바 있다. 또한 교정치료와 악교정 수술 전후 나타나는 측모 변화 인지도에 대한 연구 도 다양하게 진행된 바 있는데, 박 등16 에 의해 측 모와 정모에서 하안면부의 수직적 변화에 관한 인 지도를 조사하는 연구가 보고 된 바 있으며, 지 등17 은 상하순 돌출과 비대칭 인지도에 대한 연구를 보 고한 바 있다. 또한 Mckoy et al18도 흑인 여성의 교정치료 전후 안모의 변화에 대한 인지 정도와 각 각의 변화 된 안모에 대한 선호도 연구 논의가 보 고하였다. 그러나, 기존의 논문에서는 측모의 변화에 대한 인지도와 미적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조사한 바 없 었으며 특히 동양인 남녀를 조사 대상으로 설정하 고, 일반인과 치과의사간에 선호도와 인지도에 차 이가 있는지를 비교한 연구가 진행된 바는 없었으 므로, 본 연구는 측모 변화에 따라 이러한 변화를 어느 정도부터 인지할 수 있는 지와, 이에 의해 제 작된 다양한 측모 모습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여 한국인의 안모의 심미성에 관한 보다 객관적 기준 을 얻고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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