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공화국 국립도서관은 1992년 유네스코의 제안을 받아들여, 소장품에서 가장 귀중한 자료들을 보여주기 위하여, 파일롯 CD-ROM 발행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1993년 4월에 발행된 이 CD는 세계 기록 문화유산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목적을 갖는 일련의 유사한 유네스코 프로젝트들 가운데 하나였다. 1993년부터 1995년 사이에, 두 가지의 중세 문서를 전부 보여주는 두 개의 간행물들이 출간되었다. 이들은 모든 이미지 문서화와 원본문서의 다양한 특성에 대한 과학적 기술을 제공하였다. 체코 국립도서관의 디지털화센터는 Czech AIP Beroun Company와 협력하여 고문서와 고인쇄본을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현재, 체코 국립도서관은 십여 개의 체코 및 여러 외국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두 개의 간행물은 디지털 도서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The beginning of digitization activities in the National Library of the Czech Republic are interconnected with the first periods of existenc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programme. It was in 1992 when the library accepted the UNESCO proposal to prepare a pilot CD-ROM publication for the programme showing the most precious items from its collections. In 1993 - 1995, the publication was followed by two another titles, which presented two medieval manuscripts in their entirety, providing both all the image documentation and scientific description of various features of the original documents. The digitization centre specialized in processing of old manuscripts and old printed books in co-operation with the Czech AIP Beroun Company. Nowadays, these two national programmes in which dozens of Czech and also several foreign institutions take part - are represented on their access side by two digital libraries: Manuscriptorium and Kramer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