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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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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598-1487
  • E-ISSN2671-7247
조이형(국가기록원) ; 이관용(연세대학교) ; 김영주(연세대학교) pp.7-28 https://doi.org/10.14404/JKSARM.2012.12.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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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정보량의 빅뱅, 전자기록물의 대량 생산, 다양한 기록매체의 출현 등 급변하는 기술변화 환경 하에서 안정적인 전자기록관리체계 구축․운영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관련 기술 흐름과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준비․대응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선 현재 기록매체와 관련된 기록관리 법령과 표준 등의 미비점을 도출하였다. 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록매체와 관련된 기술 현황과 기록매체의 수명과 관련된 연구 결과들을 분석하는 동시에 미국, 영국 등 해외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기록매체 종류의 확대, 기록매체 선택 요소의 수정․보완, 기록매체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 제도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Abstract

It is very important to understand changing technological environment such as information big bang, mass production of electronic records, and emergence of many storage media for the sake of promoting reliable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system. This study examined the insufficiency of current archives acts and standards, and compared to recording storage media and related technologies. Through these analyses, this paper proposes the revision of archives acts and standards such as the expansion of types of media, the elaboration of guidance for media selection. and the efficient maintenance plan for recording media.

이재영((주)세미콘네트웍스) ; 최주호((주)세미콘네트웍스) pp.29-46 https://doi.org/10.14404/JKSARM.2012.1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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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전자기록물에 포함된 첨부 파일의 포맷을 이해하지 않은 상태의 전자 기록은 이해할 수 없는 일련의 비트에 지나지 않으므로 기록물을 장기 보존하기 위해서는 포맷의 다양성과 소멸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포맷 정보를 관리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전자파일(MS 오피스 계열(PPT, DOC, XLS, PPTX, DOCX, XLSX), HWP, PDF, GIF, JPEG, PNG, TIFF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지 않고, 전자파일 헤더에서 포맷 정보를 추출하여 파일 확장자와 비교하는 포맷검증 도구와 디지털컴포넌트의 유효성을 검사하는 도구를 개발하였다.

Abstract

Electronic records are merely series of bits without understanding the formats of content files. There are numerous types of formats and also possibilities of extinction. For long term preservation, it is essential to understand and manage formats. In addition to managing format itself, accurate information on the format needs to be stored for electronic records. In this study, various types of electronic files, without checking with the naked eye, has developed a tool to extract the header information in the format of electronic files with the file extension validation tool to compare format and validate digital component.

이호신(한성대학교) pp.47-69 https://doi.org/10.14404/JKSARM.2012.1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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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구술자료는 개인의 내밀한 삶의 체험과 인생의 소회를 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료의 수집과 활용과정에서 매우 까다로운 윤리적, 법적 문제들이 야기될 소지를 안고 있다. 자료의 섣부른 활용이 가져올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예방하고, 구술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구술자료의 수집과 활용의 모든 과정은 엄격한 윤리적인, 법률적인 가이드라인에 입각해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구술자료 수집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는 구술 작업 전 단계에 걸쳐서 적용이 된다. 구술자의 인간적인 존엄을 보호하려는 마음가짐은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구술자 보호와 관련되는 인격권의 문제는 프라이버시의 보호와 명예훼손에 관한 사항으로 구별된다. 프라이버시의 권리는 인격의 자유로운 발현과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는 기본권을 일컫는다. 명예훼손은 개인의 사회적 평판을 저하시키는 진술을 포함하는 것이며, 민사상의 책임뿐만 아니라 형사적인 책임으로 연결이 될 수 있다. 한편 공익성 등을 고려하여 위법성 조각의 사유가 적용될 수 있어 자료의 본격적인 활용에 앞서 적절한 가이드라인에 따른 점검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Abstract

There are so many personal experiences and innermost feelings in oral history resource. Thus, when we use the oral history resource, it has a lot of the possibility to arise ethical and legal issues. To prevent the problems and to protect interviewee, it is needed to comply the guideline for ethical and legal issues through the oral history project. The ethical issues are applied to every step of the project. The most important principle for ethical issues are the mind to protect the dignity of interviewee. The moral right is classified the right of privacy and defamation issues. The right of privacy is basic human rights to guard for the freedom of the individual. The defamation is defined as a false statement of the fact about a person which tend to injure that person’s interest.

어은영(부산 남구청) ; 조지영(부산 사상구청) pp.71-92 https://doi.org/10.14404/JKSARM.2012.12.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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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배치가 이루어지면서 기록물관리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법률에 따른 기록물관리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록물관리는 기록물의 생산 · 분류 · 정리 · 이관 · 수집 · 평가 · 폐기 · 보존 · 공개 · 활용 및 이에 부수되는 제반업무를 말한다. 이중에서도 기록물 이관은 해당 기록물이 처리과에서 기록관으로 관리주체가 변경되는 최초 단계를 수행하는 중요한 업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 16개 기초자치단체의 이관현황을 살펴보고, 기관의 기록물관리전문요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관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비전자기록물 이관업무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As records managers are assigned in accordance with act on public records management, the record management has settled down a bit, and also much effort is put to perform the record management in accordance with law. The record management includes all the works like production, classification, organization, transfer, collection, evaluation, disuse, preservation, opening to the public and application. Among them, the record transfer is an important work that performs the initial stage in which the main agent of management is changed from administration department to record center. Thus this study suggested the improvement measures for non-electronic record transfer after examining the current transfer state of 16 local governments in Busan region and also problems occurring in the process of transfer through interviews with institutional records managers.

신영란(한국사회과학자료원) ; 정연경(이화여자대학교) pp.93-115 https://doi.org/10.14404/JKSARM.2012.12.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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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문헌연구를 통해 인문사회 연구데이터의 의의와 데이터 아카이브의 개념 및 요건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기초학문자료센터(KRM)에 대한 분석과 국내외 총 9개 아카이브에 대한 사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인문사회분야 연구자 총 1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국내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개선방안으로는 첫째, 한국연구재단(NRF)과 인문사회분야의 사업 영역별 데이터 아카이브의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하였다. 둘째, 데이터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연구데이터의 생애주기에 따라 협력체계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개념적 모형을 설계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propose improvement plans of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research data archives in Korea. For this purpose, literature reviews were conducted to prove the importance of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research data and establish a theoretical basis for the concept and requirements of data archives. In addition, analysis of the Korean Research Memory (KRM), case surveys for a total of 9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chives, and in-depth interviews with a total of 10 researchers in the field of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were conducted as well. As for the improvement of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research data archives in Korea, establishing a cooperative system between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 and the field of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was proposed first for data archives of each project. Secondly, a conceptual model of research data archives was designed in such a way that the archives would perform according to a life cycle of research data in the cooperative system, all based on data curation.

송혜진(중앙대학교) ; 김유승(중앙대학교) pp.117-136 https://doi.org/10.14404/JKSARM.2012.12.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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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앙행정부처 기록전문직을 대상으로 직무 영역을 파악하고 중요도-수행도 분석 기법으로 분석하여 그에 따른 직무 중요도와 수행도를 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록전문직의 역할과 정체성 확보를 위하여 직무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직무영역 및 요소 분석을 실시한 본 연구는 기록전문직의 직무를 기록물관리, 기록관 운영, 기록관리 인프라, 기록정보 서비스의 4개의 책무와 19개의 업무, 78개의 업무요소로 파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각의 중요도와 수행도 빈도를 조사하는 IPA기법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업무 영역인 평가 및 폐기 업무가 중요도와 수행도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으며 서비스관련 업무는 중요성과 수행도가 가장 낮게 분석되었다. 전체적으로 1인 1체제의 기록관에서 모든 기록관리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과중한 상태로 파악되었으며 조직 내 직무 재배치를 통한 업무량의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Abstract

The study aims at understanding records professions' job areas and conducting the 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 Under the perception which it is necessary to analyze records professions' job for securing their roles and identity, this study conducts a job analysis and categorizes records professions' job into 4 duties, 19 jobs and 78 job elements. The 4 duties includes records management, records office operation, records management infrastructure, and records information services. Furthermore, it researches jobs' importance and performance using the IPA. Accordign to the analysis, the jobs which rank at top of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list are jobs concerning appraisal and disposal. The jobs which ranks at bottom are jobs related to services. In general the current ‘one man records office system' is not appropriate to carry out all the records management business. In this context, it is necessary to lighten records profeesions' workload through the job adjustment in government institutions.

이혜진(국가인권위원회) ; 정은경(이화여자대학교) pp.137-153 https://doi.org/10.14404/JKSARM.2012.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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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공공기관의 회의록은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답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다. 본 연구는 공공기관의 회의록의 생산과정의 이해와 함께 회의록 생산 현황과 환경 실태를 파악하여 공공기관의 회의록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사례연구와 설문조사를 통해 회의록 생산에 대한 이해와 현황을 밝히고자 하였다. 사례연구는 미국의 회의공개법, 호주의 내각핸드북, 우리나라의 공공기록법을 분석하였다. 회의록 생산현황을 위해서는 공공기록법에서 규정하는 2012년 현재 지정회의 대상 54개 지정회의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주된 조사내용은 제도화, 회의, 생산, 담당자, 이용 및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연구방법을 통해서 도출된 개선방안은 제도적 측면, 운영 체계, 교육 측면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즉, 회의록의 특성을 반영한 제도적 규정이 필요하며, 이를 실제적으로 운영하는 필요한 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회의록 생산과 이용에 관한 교육 역시 필요하다.

Abstract

Meeting minutes in public organizations are crucial in the process of decision making in terms of accountability of records. The purpose of this study aims to provide a set of solutions in terms of improving the creation and management of meeting minutes in context of public records. For the case studies, Government in the Sunshine Act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Cabinet Handbook in Australia, and the law on Public Records in Korea are comparatively analyzed. As of 2012, fifty four designated meetings for minutes are administrated with a questionnaire survey. Based on the data analyses on the case studies and responses from designated meetings, three apsects in the creation and management of minutes are proposed: appropriate laws and regulations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meeting minutes, best practices and manuals, and training for creation.

Elizabeth Yakel(University of Michigan) pp.155-176 https://doi.org/10.14404/JKSARM.2012.12.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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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conomic impact analyses have not been widely conducted in archives. This article reports on a two parallel surveys in the US and Canada to assess the economic impact of government archives (state, provincial, territorial, county, and municipal). The surveys utilize indirect measures of economic impact. Responses from 2,534 people in 66 archives were analyzed. Findings indicate that archives were the primary reason that respondents visited an area and that visitors exhibit specific patterns of visiting the archives in conjunction with other cultural organizations in an area. Furthermore, while many respondents used local eateries, fewer rented lodgings or spent money on theater or sporting events. As a result, the archives participating in this survey did have a modest impact on local economies. The article concludes by discussing three major questions about the evaluation of the economic impact of archives which were raised by the findings: 1) Are indirect measures the most appropriate means of assessing economic impact in archives or should archives employ direct measures as used by public libraries? 2) How should government archives formulate their value proposition and should those value propositions focus on other aspects of archives’ impact, such as the social impact, to demonstrate archives’ important role in society? and 3) Since visitors exhibited distinct visitation patterns, should archives work more with these other aligned organizations and work on larger forms of collective impact that benefit the entire cultural heritage sector in an area?

이해영(명지대학교) pp.177-201 https://doi.org/10.14404/JKSARM.2012.12.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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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웹을 통한 설문과 면담을 통해 기록관에서 제공되는 기록정보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해보았다. 기록관에서는 아직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지 못하나 그래도 내부 이용자들에 SNS 등을 통한 기록의 제공도 많이 이뤄지고 전시 등도 이뤄지는 등 서비스들이 일부에선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요구되는 기록들의 종류는 증빙과 업무 참고자료들이 많았고, 제공되는 검색도구도 검색기능 등에 한계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용자 서비스를 제대로 시행하는 데에는 기록전문가가 기관에서 혼자 모든 기록관리업무를 시행함에 따라 인력 부족에 의한 서비스를 제공할 여력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벽이었으며, 기록의 정리가 잘 안되어 있는 상황, 시스템의 미비에 의한 한계 등이 제시되었다.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시스템 개선과 인력의 보충이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tatus of information services in records and archives centers using the Web to survey and by interviewing archivists and professionals. Services offered are not various, but some actives services including offering records via SNS and provising exibitions using records are offered. Many of the requested records are for evidence and reference for works, and the finding aids are limited in their functions. Also, the barriers in offering services were mostly due to the fact that the duties of managing records are mostly performed by one profession, and they have not enough time to provide services with the lack of manpower. Also the arrangement and description level is not enough and the records systems have limitations including lack of search functions. For better services, improvement of the systems and the supplement of manpower is considered to be most urgent.

설문원(부산대학교) pp.203-232 https://doi.org/10.14404/JKSARM.2012.12.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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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기록학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지 14년을 경과하면서 기록분류와 관련하여 어떤 연구들이 이루어졌고 주요 이슈는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먼저 공공기록물관리법과 연구논문에 등장하는 분류 관련 용어를 조사함으로써 분류론의 범주를 정리하였다. 국내 학술지 논문을 대상으로 기록분류와 관련된 35편의 논문을 선별하였으며, 이에 대한 분야별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논문들의 내용과 특징, 한계를 밝힘으로써 기록분류 연구가 현장의 문제에 어떤 해법을 제시했으며 이론적으로는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는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분석과 해외 연구 동향, 국내 현장의 수요 등을 고려하여 앞으로의 과제를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study aims at reviewing research trends of records classification and archival arrangement, analysing issues, and suggesting futures tasks in related research area. It starts with defining research categories of records and archives classification through analysing the term of ‘classification' being found in the Public Records Management Act. Thirty five research papers which are covering classification of records and archives and published in 1980's are selected for contents analysis. Considering the analysis of domestic and foreign research, and the practical needs, it makes clear the issues and tasks for future research. The study concludes with emphasizing more empirical research for guiding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 and reformulating archival theories in electronic environments.

한국기록관리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