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ess established the Federal Depository Library Program (FDLP) to ensure that the public has free access to the Government’s information. Operated by the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GPO), the mission of the FDLP is to disseminate information products from all three branches of the Government to over 1,250 Depository libraries in the FDLP program nationwide. Depository libraries safeguard the American public’s right to information by making Government information in all formats freely available. This paper discusses the role of the GPO and FDLP, the GPO’s organizational structure, the Depository library’s obligations and responsibilities, services and collections, referrals and networking, and the Depository’s future and challenges.
본 연구는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개념 정리와 더불어 전자기록물 장기보존을 위한 다양한 마이그레이션 전략 및 DPT, CAMiLEON 등 주요 마이그레이션 전략 적용사례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국내 전자기록물 장기보존 전략으로서 마이그레이션을 적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시사점들을 제안하였다.
In this study, we proposed some fundamental considerations in application of a migration strategy for long-term preservation of electronic records. It also reviewed the notion of migration and various data migration strategies such as DPT and CAMiLEON through the literature survey.
역사적으로 권력과 기록물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기록물은 권력행위의 기록된 흔적이며 권력의 의지는 기록물의 존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권력은 자신의 행위를 증거하는 기록물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며 동시에 자신의 투명성을 증명한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 권력은 국민을 탄압하고 불행으로 이끈다. 이처럼 기록물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권력의 균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기록물의 상징성과 역할을 고려할 때, 이들에 대한 합리적이고 올바른 관리는 궁극적으로 국민의 권리보호에 직결된다.
Historically the relation between the power and archives is inseparable. Archives are the recorded traces of political actions and an intention of power has a considerable effect on the existence of archives. In the democratic society the power serves people on the basis of the archives adopted as an evidence of political actions. Archives play an important role for the balance of power, which is a principle point of democracy. Considering the function and symbolism of archives, its proper and reasonable management is connected directly to the protection of people’s rights.
이 연구는 대학기록관에서 웹을 통해 제공되는 기록정보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웹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범주와 내용을 파악하여, 평가모형을 개발하여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웹사이트가 있는 국내 대학기록관 몇 곳을 선정하여 웹 기록정보서비스를 평가한 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대학기록관의 웹 기록정보서비스 평가 결과에서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언된 개선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기록관의 미션과 비전을 설정하고 제시해야 한다. 둘째, 소장기록의 목록과 기록컬렉션에 대한 소개를 상세히 제공해야 한다. 셋째, 상세검색, 재검색, 원문검색 기능 및 검색방법에 대한 도움말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넷째, 온라인 전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뉴스레터를 제공해야 한다.
In this study,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the providing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over the Web in university archives, the evaluation model of the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was proposed by identifying categories and contents of it. Direction for the improvement was proposed by evaluating and analyzing the Web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of some university archives in Korea. Based on the evaluation, the following directions for improvement were suggested. First, the mission and vision of the archives should be established and published over the Web. Second, the introduction to the records catalogues and records collection should be provided in detail on the Web. Third, advanced search and full-text search functions should be provided, as well as the help information for the search methods. Fourth, university archives' Web sites should provide online exhibitions and newsletters of the archives.
19세기에 발명된 이래 대표적인 이미지 기록 수단으로 사용되어온 사진은 사회의 전 분야에 대한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시각적 자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진매체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국내에 생산 및 축적되어 있는 방대한 양의 사진을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가업무가 우선적으로 수행될 필요성이 있다. 평가는 기록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판단하는 작업으로, 지속적 가치를 가지는 대상을 선별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평가기준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기록학의 평가선별론의 이론적 구조와 사진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사진기록의 평가기준을 제안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먼저 사진기록의 개념, 가치 및 평가에 있어서의 특수성에 관한 논의를 정리했다. 다음으로 개별적인 기록의 평가에 이용되는 기존의 평가기준과 사진기록의 평가에 관한 논의에서 제기된 평가기준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사진기록의 평가영역을 범주화하여 설계하고 각 영역별로 평가요소를 제시했다.
Photography has been used as a typical tool of recording image since its invention in the nineteenth century. Photographs provide valuable visual information about all parts of society, and a systematic management must be preceded to use these information. The management and preservation system of photographs should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photographic medium. It is necessary for many archives to perform appraisal first to collect and manage enormous photographs. Appraisal is the process of determining meaning and value of records, and the reasonable criteria should be needed to carry it ou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appraisal criteria for photographic records based on the archival appraisal theori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photography. This study draws on traditional appraisal theories and some literatures for archival management of photographs. This study is organized as follows. The first section examines the concept and values of photographic records and the distinctiveness of appraising photographs. The second section analyzes the existing appraisal criteria for individual records. The third section designs appraisal classes of photographic records and proposes the criteria for each classes.
본 연구의 목적은 박물관 전시와의 비교를 통한 아카이브 전시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 아카이브 전시현황 및 박물관 전시와의 비교를 통한 아카이브 전시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고, 특히 국가기록원과 국립민속박물관의 건국 60년 기념전시를 비교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아카이브 전시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향후 개선 방안으로는 ‘전시 분야별 뚜렷한 목표 고객 설정, 전시 주제 및 대상에 따른 적정한 메시지 전달, 특정 주제형 전시 지향, 관람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전시 기획, 전시 교육 서비스의 활성화, 소장 근․현대 자료의 중립적 해석과 생활문화사 자료 중심 연출’ 등을 도출하였다.
This study seeks some ways to improve archives exhibitions by comparing with museum exhibition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overviews the present state of domestic archives exhibitions and extracts some features compared to museum exhibitions. And it suggests some improvement ways for archives exhibitions especially based on comparative analysis of the special exhibitions held by National Archives of Korea and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in memory of the 60th anniversary of National Foundation. It derived some ways to facilitate archives exhibitions hereafter, they were targeting distinctive customers for each area, communicating proper message for the theme and target of exhibitions, orienting theme-typed exhibitions, reflecting customers' feedback, exhibition educational services' invigorating, neutral interpretation of modern archives, and offering material on life and cultural history in priority.
본 연구는 기록연구사의 정체성이 명확하지 못하고 기록연구사의 역할이 정확히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그래서 기록연구사가 어떤 직무를 하고 있고 어떤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직무분석방법을 이용하여 기록연구사의 직무정보를 파악하였으며 AHP 분석을 이용하여 기록연구사의 핵심직무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기록관리정책수립, 교육, 생산제어, 기준관리, 수집, 이관, 정리/기술, 평가, 폐기, 서고관리, 공개, 열람서비스, 기록관리시스템 영역이 핵심직무로 분석되었다. 그리하여 기록연구사의 정체성과 역할을 제시하고 직무의 우선순위를 제시할 수 있었다.
This study started from recognizing the problem that neither the identity nor the role of records managers is clarified enough. Therefore, this study identifies the function of the records managers and how it should be carried. The method of functional analysis was used to collect information, and then the AHP method to analyze te core functions of the records managers. As a result, core functions were identified as follows: records management policy making, education, production control, records schedule management, collecting, transferring, description, appraisal, de-accessioning, records center management, disclosure, perusal service, and records management system. Therefore, this study presents that identity and role of the records managers as well as the priorities of the job.
최근 기록물 전자화․정보화로 기록물 이용 및 방식이 달라지면서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의 저작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글은 공공기록물의 저작물성과 저작권 보호를 살펴보기 위해 법적 및 내외 국립기록보존소 소장기록물의 저작권 및 이용사례 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공공기관생산 기록물 대부분이 업무상저작물로 보호받고 있으며,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물도 사상과 감정이 표현된 독창적인 것은 저작물로 인정받을수 있고, 저작권자는 대부분 국가(중앙정부)와 지방행정기관 등 기록물을 생산한 곳이라고 결론지었다. 공공기록물의 이용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저작물의 만인의 공유화에 대한 재고, ꡔ저작권법ꡕ과 ꡔ공공기록물관리법ꡕ, ꡔ정보공개법ꡕ 등에 대한 수정보완, 공공저작물 총괄기구 설치 및 지침 마련 등 공공저작물의 공정이용 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In the midst of computerization and digitization of the archives, the way of use and the need of users to use the public archives has been changed and expanded. It draws concerned party's attention to the copyrights in the public archives and the protection of the copyrights of the public archives. This study examines the exiting copyright laws in Korea and some foreign countries, interprets the laws, and presents legal implications when the laws are applied to the public archives held in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NAK). The public records are “literary works" and their copyrights are to be protected. Most of the public archives held in the NAK are also “creative works" which are the presentations of thoughts and feelings of the individuals, the records creators in the public agencies. The holder of the copyrights of the archives is not the NAK, but the agency which created the archives, such as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To promote the use of public archives, we need to expand the public domain in the public records and archives and the fair use of the archives. To do this, I suggest to amend and complement the Copyrights Act, the Pubic Records/Archives Management Act, and the Opening Records in the Public Agencies Act(FOIA in Korea). The establishment of a coordinating body dealing the copyrights in pubic record and archives is strongly recommended. The coordinating body will provide guidelines on protecting copyrights and expand the fair use and the public domain of the public archives.
이 연구는 한국의 공공기록관리 정책이 변천되어 온 궤적과 현재 놓여있는 좌표를 검토해서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해나가는 데 필요한 시사점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60년의 기간을 공공기록관리의 관점에서 도입기(1948년~1980년대 중반), 준비기(1980년대 후반~1990년대), 발전기(2000년~2007년), 전환기(2008년 이후)로 나누었다. 도입기부터 발전기까지는 주로 법령과 제도를 중심으로 그 시대에 이루어진 기록관리 관련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였으며,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판단되는 현재의 기록관리 관련 현황을 진단해 보았다. 그리고 전환기를 새로운 성장기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쌍방향적 네트워크형 발전모델을 채택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hronologically review the public records management policies in Korea, and get some perspectives for their sustainable growth in the future. In this study, the period of 60 years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First Republic in 1948 was divided into six parts; inception period(1948~middle of 1980s), preparation period(end of 1980s~1990s), development period (2000~2007), and transition period(2008~present). The achievements and failures of public records management in each period were summarized. A diagnosis of present situation of Korean public records management was made. And adopting a bi-directional networking model was suggested in order to convert into a new revitalizing period.
1999년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10년 동안 기록관리제도는 발전해왔지만, 아직도 현실의 기록관리 수준은 낮은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 글은 국가기록관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앞으로 국가기록관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책 추진에 ‘거버넌스’가 행해져야 하며,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해야 하며, 기록관리시스템의 확산과 고도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다양한 아카이브즈와 작은 아카이브즈들이 많이 설립되어야 하며, 기록관에는 반드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이 배치되어야 한다. 아울러 기록관 운영자들은 자율, 분권, 연대 등으로 서로 협조․발전해가야 한다.
In 1999, “Records management of public instituition Act" was enacted. Since then, records manage- ment system has been developed, but the level of records management is still low in reality. This article is to present suggestions in policy of national records management. To flourish national records management, ‘governance' should be performed during policy propulsion and National Archives of Korea should be politically neutral and independent. In addition, records management system needs to be wide-spread, many different archives should be established, also archives should have archivists. Not only that, managers of archives need to cooperate and thrive with autonomy, decentralization of authority, and solida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