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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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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현(한국외국어대학교) ; 박종연(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관리학과) ; 이태훈(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 임진희(명지대학교) pp.7-32 https://doi.org/10.14404/JKSARM.2014.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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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데이터세트 형태의 디지털 정보에 대한 보존․관리 방법을 찾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MIDAS RASIS에서 생산된 RI/RG 업무기록 사례를 분석하였다. MIDAS RASIS 분석을 위해 기록관리 기능요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였으며, 체크리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MIDAS RASIS 기록관리 기능을 검토하여 이관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MIDAS RASIS의 기록관리를 위한 기록관리 모듈 DB를 설계하였고 표준기록관리시스템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seek a preservation method against the set of data. To achieve this purpose, this study analyzed the MIDAS RASIS RI/ RG of the Nuclear Safety and Security Commission, and then followed it with the under analysis of the MIDAS RASIS, thus presenting the transfer process. This was conducted for the records management of the MIDAS RASIS-designed records management modules DB. For the records management of MADIS RASIS, the records management module DB was thus planned, which presented the transfers through the standard records management system.

현문수(부산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pp.33-54 https://doi.org/10.14404/JKSARM.2014.14.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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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주요한 목적은 2015년부터 진행될 본격적인 전자기록 이관과 관련하여 영구기록물관리기관과 기록관이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이관방법론 표준에 근거하여 공공 전자기록 이관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확인해야 하는 활동 영역을 도출하고 2014년 현재 시점에서의 이관 현황을 돌아보았다. 이 과정을 통해 2015년으로 예정된 본격적인 전자기록 이관에 있어 주요하게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을 확인하고, 향후 안정적인 공공 전자기록 이관을 준비하기 위해 충분히 논의되어야 할 문제들을 가시화하고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pose the current status of the transfer of public digital records. Based on the PAIMAS transfer methodology, it identified the domains of transfer in the Korean public sector. Through the result of the interviews with experts in the field, this study examined what the records centers and the National Archive of Korea had prepared using the domains. Through the examination, the expected problems and subject to be discussed were thus presented, which are expected to provide a forum for further discussions.

임진희(명지대학교) ; 최주호((주)이산티에스) ; 이재영((주)이산티에스) pp.55-82 https://doi.org/10.14404/JKSARM.2014.14.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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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공기록의 디지털 컴포넌트를 장기보존하면서 다양한 기능성을 충분히 재현해내기 위해서는 에뮬레이션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먼저 대표적인 해외의 에뮬레이션 프로젝트인 CAMiLEON, KB, Planets, KEEP 등에 대한 사례를 통해 디바이스 에뮬레이션, 운영체제 에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에뮬레이션 등의 전형적인 에뮬레이션 방안을 비교분석하였다. 다음으로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디지털 컴포넌트 포맷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아래아한글문서와 엑셀문서가 전체 디지털 컴포넌트의 90프로에 가까운 비율을 보인다는 점과 파일의 확장자와 실제 내부 포맷이 상이하게 관리되고 있기도 하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아래아한글문서와 엑셀문서 등 주요 포맷들이 문서보존포맷으로 변환되어 보존될 경우 상실하게 되는 기능성과 렌더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운영체제 에뮬레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에뮬레이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이들 문서의 기능성을 손실없이 재현해 보여줄 수 있음을 확인하여 에뮬레이션 전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show the possibilities of emulation strategy in the long-term preservation for the digital components of Korean public agencies. First, this study analyzed four major emulation projects that were conducted in the world, such as CAMiLEON, KB, Planets and KEEP. Second, it compared the three different emulation approaches, such as device emulation, OS emulation and application emulation. Third, it searched all the digital components that one public agency produced during the last six years. Through the search, this study found out that the HWP and XLS format files comprised around 90% of the files. Fourth, it examined the functionalities of the formats, which may have been lost when the format was converted to PDF/A. Last, this study introduced the two prototype emulators for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One is a type of OS emulator, while the other is a type of application emulator.

최정민(서강대학교) pp.83-103 https://doi.org/10.14404/JKSARM.2014.14.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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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앙기관과 지방기관 간의 정보공개심의회 운영과 심의회 결과의 차이가 있는지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첫째, 지방기관은 중앙기관에 비해 대면회의의 개최 빈도가 높고 외부위원이 더 많이 구성된 심의회의 개최가 많아 더 바람직한 형태의 심의회를 운영하였으나, 심의회 결과는 상대적으로 차이가 덜 하였다. 둘째, 중앙기관과 지방기관 간의 심의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차이가 있었다. 중앙기관의 심의회는 회의형태에, 지방기관의 심의회는 위원구성에 따라 심의회 결과에 차이가 나타났다. 섯째, 중앙기관의 심의회는 정치적 환경으로서 참여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의 교체에 따른 회의형태와 심의회 결과에 큰 차이가 있었으나 지방기관은 특별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중앙기관과 지방기관의 심의회 운영과 결과는 차이가 있으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whether the difference in the management and rulings of the information disclosure deliberative committees (IDDCs) is between the central agency and the local agency. This study found that first, the IDDC of the local agency had a more desirable meeting format and committee composition than that of the central agency. However, there were less differences in the IDCC rulings between the two agencies. Second, the IDDCs of the central agency and the local agency were influenced by different factors. Third, the change of the political regime strongly influenced the IDDCs meeting format and rulings in the central government. However, it rarely influenced the IDDCs of the local government. A comparative analysis showe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management and rulings of the IDDCs between the central agency and the local agency. With these findings, the study concluded that the IDDCs of the two agencies need to be approached differently.

김지현(이화여자대학교) pp.105-126 https://doi.org/10.14404/JKSARM.2014.14.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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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외 공공기록관에서의 민간기록물 수집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및 호주의 주립기록관을 대상으로 웹사이트에 공개된 민간기록물 수집 관련 정책과 안내를 분석하였다. 미국의 5개 주립기록관, 캐나다의 7개 주립기록관, 호주의 2개 주립기록관 등 모두 14개 주립기록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되는 민간기록물의 유형과 영역, 기증 또는 위탁 등 민간기록물 수집방법, 저작권 이전과 접근제한 부여 및 처분 등 고려할 사항을 살펴보았다. 국내 공공기록관의 민간기록물 수집을 위한 시사점으로 첫째,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민간기록물의 수집영역을 정하고 이를 수집정책에 명문화할 것과 둘째, 기증 또는 위탁과 같은 민간기록물의 수집방식을 정하고 저작권, 접근제한 및 처분 관련 절차를 수립할 것, 셋째,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할 것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policies and guides related to the acquisition of private records at state/provincial archives in the U.S., Canada, and Australi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of collecting private records in the governmental archives. The analysis was made based on policies and guides from 14 state/provincial archives, including five in the US, seven in Canada, and two in Australia. From the analysis, the study examined collection areas, types of private records, and colleting methods, such as donation or deposit. It also studied the considerations on transferring copyright, placing access restrictions, and disposing of records. The study made the following suggestions for collecting private records at public archives in Korea: (1) define the collecting areas of private records relevant to the characteristics of a region; (2) determine the acquisition methods, including donation or deposit, and establish a procedure to make an agreement for the transfer of ownership, including copyright, access restriction, and disposal of records; (3) develop cooperation among the related institutions within a region.

송정숙(부산대학교) ; 허정숙(부산대학교 기록관리학협동과정) ; 이예린(부산대학교) pp.127-151 https://doi.org/10.14404/JKSARM.2014.14.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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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항구도시 부산’이라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부산항은 부산의 대표적인 로컬리티 공간이므로 부산항과 인근지역의 경관에 관한 사진, 엽서 등 이미지 기록을 중심으로 <부산항 사진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과정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술함으로써 로컬리티의 재현방법론을 확산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사진, 엽서 등 이미지 기록, 즉 사진기록의 특성을 문자 위주의 텍스트 기록과 비교하여 그 특성을 살펴보고, 이미지 기록의 대중 친화적인 특성에 주목하여 부산항에 관한 사진, 엽서 등의 이미지 기록을 수집하여 오픈소스 기록관리 소프트웨어 가운데 사진의 전시에 적합한 오메카(Omeka)를 이용하여 사진 아카이브를 실험적으로 구축해 보았다. 그 과정과 방법을 보면, 먼저 아카이브 구축 목적에 따른 개발 원칙을 세우고, 기록 수집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부산항 관련 기록 소장기관과 개인소장가 등의 저작권 동의를 얻어서 원본 또는 파일을 수집하였다. 이후 수집한 기록은 더블린코어에 따라 기술하였으며, 시기에 따른 컬렉션을 구성하고 기록을 정리하였다. 부산항의 공간적 성격을 교통공간, 역사공간, 산업공간, 생활공간으로 구분하고, 11개 전시주제를 구상하였다. 전시의 보기로 교통공간의 부관연락선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share a methodology for locality reproduction by concretely explaining the theoretical model, procedure, and practice of constructing the Port of Busan Image Digital Archive, based on the photographic and postcard images of the Port of Busan, the representative place of Busan. Among the open-source record management programs, Omeka was chosen in implementing the digital archive because of its suitability for image exhibition. After establishing the principles for archive implementation in accordance with the purpose of the archive, a basic investigation was conducted for the record collection. With the consent of the individuals and institutions that possess the related records on the Port of Busan, such as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the Busan Museum, and the City of Busan, original image artifacts were thus collected. The collected artifacts were then described using the Dublin Core metadata and categorized by time period. The Port of Busan was classified through four distinctive spatial characteristics (transportation, historic, industrial, and living spaces). A total of 11 themes for the exhibition was then suggested. The Busan-Shimonoseki Ferry Boat was chosen as an example exhibition of transportation space.

임지훈(전북대학교) ; 김은총(전북대학교) ; 방기영(전북대학교) ; 이유진(전북대학교) ; 김용(전북대학교) pp.153-179 https://doi.org/10.14404/JKSARM.2014.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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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06년 법령이 개정된 후 공공기관에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이 도입되어 대부분의 기관이 기록관에 디지털 저장소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도입과 유지에 많은 비용과 인력이 소요되고, 저장소의 확장성이 떨어지며, 상호운용성의 확보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전자기록관리시스템에 도입하여 기존 시스템이 지닌 문제를 개선해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할 모델을 제시하였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인 저비용·고효율, 빠른 확장성, 다양한 시스템을 하나로 포용할 수 있는 상호운용성이 공공기관의 전자기록관리시스템 운용에 적용될 때 얻게 될 기대효과를 제시해 향후 클라우드 기술의 도입의 당위성을 제기한다.

Abstract

After making amendments to archive-related legislations in 2006, the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Systems (ERMS) were introduced into public institutions. With this, most institutions constructed digital repositories in their records center. In this system, there are several weaknesses that wasted costs and manpower for its introduction and maintenance. The extensibility of a repository is debased, and securing the interoperability is difficult. The study proposed a cloud computing-based model to solve such problems that the previous system had. In particular, this study expected effects through the proposed model. The expected effects are low-cost, highly efficient, extensible, and interoperable in embracing various systems. Thus, the appropriateness of introducing cloud computing into ERMS was analyzed in this study.

한국기록관리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