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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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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전북대학교) ; 윤은하(전북대학교) pp.1-30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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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기독교의 기록은 개별교회와 관련된 기록뿐만 아니라, 기독교 단체 및 개인, 그 외 언론사에서 발간한 기독교 관련 기록 등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기독교 기록은 교회내․외의 다양한 기관에 산재되어 있고 그에 따라 관리방식 역시 상이하다. 다양한 관리방식 및 기록이 산재함으로 인한 열악한 접근성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기록의 활용을 어렵게 만든다. 본 연구는 기독교 역사기록 기술(記述)규칙을 개발하여 산재된 기록들을 통합적으로 관리,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제 영구기록물 기술표준 ISAD(G)와 국가기록원의 영구기록물 기술규칙을 바탕으로 민주화운동기념사료관, 미국 북장로회 아카이브 기술규칙을 비교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와 기독교 역사기록물의 특징을 고려하여 기독교 역사기록 기술규칙을 제안하였다.

Abstract

Christian records are greatly diversified as they are scattered in various institutions inside and outside of the church, which include records of Christian organizations, individuals, and the media. Given this, their management methods also vary. Because of this diversification of methods, it is difficult for people to access and make use of these records. This study aims to develop rules for the archival description of Christian historical records to provide a foundation that will allow users to have an integrated system where they can access all Christian records from different institutions including the church. For this purpose, the rules for archival description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and the Korea Democracy Foundation, and those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the United States were compared, and from this comparison, features of each institution were identified. Using the features based on ISAD(G) (General International Standard Archival Description) and Christian historical records, the rules for the archival description of Christian historical records were developed.

정하정(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문헌정보학과 기록관리학전공) ; 한승희(서울여자대학교) pp.31-49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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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25개 기초자치단체 기록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기대수준과 인식수준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와 현황조사를 통해 5개 요인과 31개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 지표를 도출하였고, 주 이용자인 소속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기초자치단체 기록관의 서비스 품질은 전반적으로 기대수준이 인식수준보다 높아 실제 서비스가 이용자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과정적 품질에 기초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 기록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easure the expectation level and perception level of service quality in 25 records centers in local governments based in Seoul. For this, an evaluation index consisting of 5 factors and 31 items is developed through literature research and an investigation of the present condi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ed that users are not satisfied with the service quality of the records centers in the local governments as the expectation level is higher than the perception level, with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is study can be substantial in attempts to analyze the present status of the service quality of the records centers in local governments and in proposing an improvement plan based on the process quality.

오진관(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알엠소프트 기록연구소) ; 오세라(네모아이씨티(주)) ; 최광훈(알엠소프트) ; 임진희(명지대학교) pp.51-71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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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원문정보공개 서비스를 개시한 후 한해 천만 건에 가까운 전자 결재문서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하지만 대량의 전자결재문서를 정보공개 업무담당자가 모두 확인하여 원문정보공개 서비스를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근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개인정보 필터링 도구를 활용하여 문서 생산단계에서 정형화된 개인정보를 필터링하고 있으나 비정형화된 민감정보는 관리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원문정보공개 지원을 위해 사용 중인 필터링 도구 분석을 통해 필터링 도구의 고도화 방향을 설정하였으며, 필터링 도구 활용단계가 추가된 결재문서 본문 작성과 원문정보공개 프로세스를 재설계하였다.

Abstract

Approximately 10 million electronic approval documents have been released online since the commencement of the original information disclosure service. However, it is practically impossible to carry out an original information disclosure service by confirming a large amount of electronic approval documents to all persons in charge of information disclosure. Recently, some public organizations have been using private information filtering tools to filter personal information at the stage of document production, but the management of different sensitive information has not been managed using solutions. In this study, we set up the advanced direction of the filtering tool by analyzing the filtering tool in use to support the original information disclosure, and redesigned the text of the approval document and the original information disclosure process with the use of the filtering tool.

박성재(한성대학교) pp.73-92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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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은 사회의 기록을 저장하고 이용토록함으로써 사회를 지탱하는 기반이 되는 장소이다. 이에 본 연구는 기록관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제안 모델은 기존의 기록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영향은 성과의 한 영역이자 축적된 성과의 발현이라는 점에서 대표적인 성과평가 모델중의 하나인 논리모형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실제 측정을 위한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해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 중에서 지역사회 강화 측면을 측정하기 위한 모형을 제안했다. 초기, 중기, 장기 성과를 포함하는 제안모형은 기록관 이용을 통해 지식, 태도, 기술의 변화가 만들어 내는 사회적 참여활동의 증가를 측정하였다. 또한 시민의 사회참여의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강화를 최종 성과로 제안하고 있다. 제안된 모형을 기반으로 한 양적/질적 연구가 진행된다면 기록관의 사회적 영향이 분석될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Archives identify and preserve records created by society. By making them available to people, archives can be a means of support to the commun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model to measure the social impact of archives. Reviewing findings from previous research on the social impact of archives, this study’s model is based on the logic model, an outcome-based evaluation model, given that impact is not only followed by outcomes but can be the outcome itself. The scope of social impact is limited to community empowerment in terms of the applicability of the suggested model. The model, which includes short-, medium-, and long-term outcomes, could be used to measure changes in the knowledge, attitudes, and skills of archive users, and the social engagement of the people who experienced those changes in the community. The proposed model could include final outcomes that indicate the increase of community empowerment according to the civil society engagement. It is expected that the model is validated through applying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ethodologies to measure the social impact of archives.

박지영(한성대학교) pp.93-115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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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ICA EGAD의 RiC-CM 초안을 분석하고 ISAD(G)의 기술요소와 맵핑하였으며, RiC-CM 기반의 기록물군 기술정보를 시범적으로 구축해 보았다. 이는 기록물 기술표준의 변화 경향을 파악하고, 기존의 기술표준과 연계할 때의 고려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었다. RiC-CM과 ISAD(G)의 맵핑 유형에는 속성 간 맵핑, 속성-개체 맵핑, 속성-관계 맵핑이 있었다. 그리고 기술요소간 맵핑 외에 RiC-CM의 개체와 속성, 관계를 통해 기록레코드를 구축할 수 있는 프레임을 프로테제를 이용하여 구축하고, 예시 데이터를 시범적으로 입력하였다. 그 결과 기존의 기술 정보를 RiC-CM을 통해서도 대부분 표현할 수 있었다. 게다가 RiC-CM에서는 기록 기술 정보가 상세히 구분되어 있고, 개별 개체 간의 관계를 브라우징할 수 있는 특징이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In this study, the RiC-CM (Records in Context-Conceptual Model) draft of the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Expert Group on Archival Description (ICA EGAD) was analyzed, mapped with the descriptive elements of ISAD(G), and the archival description of the record group based on RiC-CM was piloted. This was done to identify trends in the archival descriptive standards and to derive considerations in relation to improving existing descriptive standards. The mapping types of RiC-CM and ISAD(G) include inter-attribute mapping, attribute-entity mapping, and attribute-relation mapping. In addition to the mapping between descriptive elements, a frame for the archival information that can construct a record through the objects, attributes, and relationships of RiC-CM is constructed using the protege, and the example data is inputted for trial. As a result, it was possible to express most of the existing descriptive information of ISAD(G) through RiC-CM. In addition, in RiC-CM, the recording descriptive information is classified in detail, and the characteristic of browsing the relation between individual objects is enhanced.

박지영(한성대학교) ; 윤소영(한국고전번역원) ; 이혜원(서울여자대학교) pp.117-141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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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시소러스는 분류체계의 분류명을 제어해 주고, 분류표의 색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기록관리에 있어서 시소러스는 기능어를 제어하고, 검색의 접근점을 확장시켜 기능분류체계를 보완해 준다. 그런데 최근에는 정보환경의 변화와 시소러스 구축 및 활용 시스템의 발전으로 시소러스 구축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25964가 개정되었다. 또한 기록관리 전반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15489의 제1부도 2016년에 개정되었다. 또한 영국의 IPSV나 유럽의 EuroVoc, 뉴질랜드의 FONZ 등은 최근의 경향을 반영하여 효과적으로 시소러스를 구축하고 연계하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위한 시소러스 구축지침을 관련 표준과 사례 측면에서 살펴보고, 현재의 우리나라 기록관리 분야 시소러스 구축지침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thesaurus can control the headings in a classification scheme and can serve as an index of the classification scheme itself. In records management, the thesaurus controls functional terms and expands the access point of search to complement the functional classification scheme. In recent years, ISO 25964, the international standard for thesaurus construction, has been revised because of changes in the information environment and the development of thesaurus construction and utilization systems. Part 1 of ISO 15489, the international standard for overall records management, was also amended in 2016. In addition, the Integrated Public Sector Vocabulary (IPSV) in the UK, EuroVoc in Europe, and Functions of New Zealand (FONZ) in New Zealand have been effectively building and linking thesauri to reflect recent trends. In this study, we propose a thesaurus construction guideline for systematic record management in terms of related standards and cases, and suggest an improvement plan for the thesaurus construction guideline in Korea.

오의경(상명대학교) pp.143-161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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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개인의 기록이 사회의 공공기록을 보완할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 대학의 중요 기록물은 행정기록 이외에 대학과 관련된 인물의 개인기록을 통하여 보완될 수 있음을 인식하였다. 대학의 설립자의 생애사를 분석하여, 기록의 분류체계와 수집전략 구축에 활용하였다. 분류체계로 기능 및 주제 분류 그리고 형태분류로 구성되는 다중분류체계를 제안하였고, 수집전략으로는 분류체계에서 도출한 키워드들을 향후 기록 수집을 위한 탐색의 출발점으로 활용하고 잠재적 수집처 및 생산자로 추론할 것을 제안하였다. 모든 개인기록에 대한 표준적인 기준은 만들어 질 수 없지만 개인기록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시도로 생각된다.

Abstract

This research has been conducted under the premise that private records can supplement public records. It recognized that important records of a university could be supplemented with not only administrative records, but also with private records of persons related to the university. The analysis of the founders’ life history research was used to establish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private records and collection strategies. The life history of the founders of the university was analyzed and utilized for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records and the construction of the collection strategy. This research proposes a multiclassification system with function, subject, and type as the criteria of the classification system, and uses keywords derived from the classification system as a starting point of searching for future record collection and deducing them as potential collectors and producers. Although it cannot be a standard for all private records, it can be considered a significant attempt that takes the diversity of private records into account.

박태섭(한성대학교 대학원 기록관리학) ; 강순애(한성대학교) pp.163-192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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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방자치단체 기록연구사의 업무를 명확히 밝히고 IPA를 활용한 직무분석, 고용형태․경력별로 업무에 대해 인지하는 차이와 특성을 규명하여 업무 운영에 효과적인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기록연구사의 업무를 분석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통계분석과 IPA Matrix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도출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의 설치, 업무 수행을 위한 예산 확보, 처리과 직원에 대한 교육, 조직 내 타부서와의 협업 및 보조인력 활용, 고용형태별․경력별에 따른 직무 재교육을 달리할 것 등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work of a local government records manager, provide job analysis using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and define the differences and characteristics in the perception of the work by employment and career type with the aim of providing basic data on effective business operation. To this end, this study conducted statistics analysis and an IPA matrix after analyzing the work of records managers in the local government and conducting surveys.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this study suggests installing a local archives management institution, securing the necessary budget for performing works, training staff, calling for assistant staff and collaborative work between other departments within the organization, and retraining of jobs differently based on the difference in perception of work by employment type and career as solutions.

이호신(한성대학교) pp.193-216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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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구술사 현장에서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개인정보법과 관련된 쟁점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구술사학계와 아카이브즈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인정보법은 헌법상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에 대한 보호와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보장하여 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구술자료는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구술자와 구술의 대상으로 등장하는 인물의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윤리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그러나 개인정보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였을 경우에는 지나치게 까다롭고 실현하기 불가능한 동의와 고지를 그 요건으로 하고 있어 구술자료의 수집과 서비스를 불가능하도록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개인정보법의 기계적이고 엄격한 적용은 구술자료의 고유한 내재적 가치를 훼손하고 진본성 유지를 어렵게 만드는 측면이 있어서 온당하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개인정보법 제58조 제4항의 신속한 개정이 필요하다. 아울러 구술사 자체의 독자적인 윤리적인 기준의 수립,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제3자 인격권의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의 수립이 필요하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issues related to the Personal Information Act recently emerging in the field of oral history, and to prepare countermeasures for oral history academics and archives. The Personal Information Act is intended to protect the confidentiality and freedom of the constitutional privacy, and to assure the right to self-determination of information, thereby realizing the dignity and value of the individual. Oral history is intended for living persons; therefore, strict ethical standards are needed to protect the morality of the person behind the sound recordings and appears as the subject of oral history. However, if the uniform application of the Personal Information Act is made, it is a requirement to make the process of consenting and notifying excessively complex and almost impossible to realize, making collection and service of oral history resource improbable. The mechanical and strict application of the Personal Information Act does not come into being because it has the aspect of undermining the inherent intrinsic value of oral history resources and making it difficult to maintain the authenticity of the records. To solve these problems, it is necessary to revise Article 58 (4) of the Personal Information Act of Korea.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guideline for the establishment of independent ethical standards of oral history itself, especially for the protection of the moral rights of third parties.

이유빈(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 이해영(명지대학교) pp.217-244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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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정보기술의 발달로 이용자들은 아키비스트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기록을 검색할 수 있게 되었지만, 기존의 기록물 검색 시스템은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단편적인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맨틱 웹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ICA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새로운 기록물 기술 표준인 RIC(Record In Context)을 개발하고 있다. RIC의 개념모델과 온톨로지는 시맨틱 검색을 구현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이것이 실제로 어떻게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될 수 있을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하는 기록물 검색 시스템이 어떤 인터페이스를 통해 구현될 수 있을지 제안해보았다. 시맨틱 웹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검색 시스템의 사례 3가지를 선정해 이용자들의 인터뷰를 통한 사용경험 평가를 진행하였고, 여기에서 얻은 시사점을 기반으로 하여 기록물 검색 시스템의 인터페이스를 4가지 측면으로 구성하여 제안하였다.

Abstract

With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users can freely search records and archives without the involvement of archivists. However, existing records retrieval systems show only partial search results, which do not consider the users’ intention. To overcome this problem, semantic web technology is being developed, and the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ICA) is working to develop RIC (Records In Context), a new archival description standard, which reflects the trend. The conceptual model for archival description and its ontology of RIC are the basis for implementing semantic-based retrieval. In other words,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viewpoint of the users on how the records retrieval based on meaning should be designed and provided. Therefore, this study selected three cases of systems, which are built as semantic web technology, and conducted interviews of the users for the evaluation of the systems based on user experience. This study proposes the kind of interface that can be implemented for the ontology-based record retrieval system.

최민희(전북대학교) ; 김태영(전북대학교) ; 오효정(전북대학교) ; 김용(전북대학교) pp.245-273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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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현재 기록관에서 이루어지는 홍보 방안이 가지는 한계점을 보완하고 보다 폭넓은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측면의 홍보 방안이 요구된다. 최근 웹툰의 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웹툰을 활용한 홍보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도 기록관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브랜드웹툰을 활용한 홍보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기록원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국가기록원의 역할, 서비스 및 콘텐츠, 이용자 분석을 바탕으로 국가기록원 브랜드웹툰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작 방안과 이를 활용한 홍보전략으로 바이럴 마케팅, 브랜드 스토리 전략, OSMU 전략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o complement the limitations of the public relations method performed currently in archives and serve various users, a new approach to public relations are needed. Recently, as the size of the webtoon market has expanded, public relations using webtoons continues to heighten in enterprises and public institutions. Therefore, this study proposed a method for public relations using brand webtoon as a means of promoting the archives.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Thus, based on the analysis of roles, service, contents, and users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this study suggested production plans to increase the promotional effect in brand webtoons and strategies such as viral marketing, the brand story strategy, and the one-source, multi-use (OSMU) strategy.

한국기록관리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