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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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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598-1487
  • E-ISSN2671-7247
김세경(동일고무벨트(주)) pp.5-38 https://doi.org/10.14404/JKSARM.2007.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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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우리의 우수한 기록문화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공기록물 관리 실태의 수준이 열악한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공공기록물 관리과정을 모색하기 위해 1948년 정부수립 이후 2006년 현재까지 시행된 공공기록물의 관리에 관한 법규인 ‘정부처무규정’, ‘정부공문서규정’, ‘사무관리규정’,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내용은 공공기록물의 개념, 관리기관과 기록물 생애주기에 따른 접수와 등록, 분류와 편철, 보존, 열람, 폐기와 서고관리를 중심으로 기록물의 관리제도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통시적으로 고찰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historical course of legislations on management of public records, analyse the transition process of records management systems on the basis of the life cycle of records, and eventually provide an effective measure reflecting the environment of public records management in Korea. It is significant that this study may provide better understanding of records management systems in Korea through the analysis of legislations with relation to public records management.

최상미(KDI국제정책대학원) ; 이상용(이화여자대학교) pp.39-60 https://doi.org/10.14404/JKSARM.2007.7.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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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기록관리 메타데이터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23081과 호주와 영국의 메타데이터표준 그리고 우리나라의 공공기록물에 나타난 메타데이터요소를 분석하여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현용전자기록물 메타데이터 요소를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여기에서 제안한 메타데이터 요소는 전자기록물의 진본성, 신뢰성, 무결성, 가용성을 강화하는 기본적인 요소들이므로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전자기록물을 생산하고 관리하여 활용하는 환경에서는 모두 적용가능하다. 이 요소는 국제표준에 입각하여 설계한 것이므로 우리나라의 기록관리 메타데이터표준 제정시 또는 전자문서시스템 개편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is is a study based on the discussion of current electronic recordkeeping Metadata Standards. These standards form the basis for the International Standards. By analyzing ISO 23081, as well as the Metadata Standards used in Australia, England, and in the public records of Korea, the following were observed. This study puts forward the Metadata elements that apply to current electronic records and recognize their relevance and importance. Those elements can be used as the basis for establishing a future Korean Electronic Records Metadata Standard.

김용(전북대학교) pp.61-82 https://doi.org/10.14404/JKSARM.2007.7.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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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기록물 관리를 둘러싼 정보환경의 변화와 함께,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은 다양한 형식의 기록물 관리를 위한 적절한 해결방안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전자기록물의 생산, 관리, 보존 및 이용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요구되는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의 주요기능과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전자기록관리시스템에 대한 분석 및 설계를 위한 제안을 하고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전자기록관리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포함하여 유관시스템과의 호환성, 보안이슈 및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한 백업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자료관리의 관점에서 유사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전자도서관과는 달리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은 유관시스템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들을 고려하면서 본 연구에서는 ISO 15489에서 제시하는 전자기록물의 네 가지 특징을 만족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의 기능적 요구사항 및 시스템 구조를 제안하였다.

Abstract

With changes of information environment on records managements, ERMS can be a suitable solution for managing multi-typed records. In this point, this study performed analysis and design of ERMS based on key functions and requirements to perform creation, preservation, management and use of electronic records. Especially, this study focused on interoperability with the related systems, security issues and back-up methods for secured preservation and management including fundamental requirements. Also, ERMS has a close relation with related systems such as intranet system, electronic document settlement system, and so on. compared to digital library managing information resources. Considering those features mentioned above, this study proposes functional requirements and a system architecture of ERMS which is satisfied with four characteristics of electronic records mentioned on ISO 15489 and environmental requirements.

강순애(한성대학교) pp.83-109 https://doi.org/10.14404/JKSARM.2007.7.1.083
김건우(중앙인사위원회) pp.111-128 https://doi.org/10.14404/JKSARM.2007.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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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대한제국 융희년간 궁내부의 공문서 관리 규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궁내부 공문서 관리 규칙은 1907년 이후에 제정된 것이 많다. 이 규칙과 방식들은 현재 공문서 관리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갑오개혁의 정치적 산물로 신설된 궁내부는 정치적 변동에 의해 그 위상이 바뀌기도 하였지만 줄곧 궁중의 사무를 관장하였다. 공문서 관리 담당부서, 공문서류 처리절차, 편찬과 보존에 관한 규칙, 기록편찬분류표 제정, 기록목록과 대출에 관한 규정이 상세히 명시되어 있다. 궁내부에서 관할하는 모든 공문서류를 조직 업무별로 분류하고 보존기간을 각기 정하여 편철 정리하는 방식은 당시 공문서류 관리 방식의 새로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실제 사무에 사용되는 기록물 발송대장과 접수대장, 열람장부 등 여러 서식이 함께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또한 이 규칙들은 조선총독부를 거쳐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에도 계속 준용되어 온 공문서 관리 방식의 모태이기에 오늘날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examine into the public document management regulations of Gungnaebu(宮內府) at the last period of Daehan(大韓) Empire. Gungnaebu(宮內府), newly established as a political consequence of Gabo(甲午) Reform, had managed the affairs of Royal Court all through several political changes. Many of the main contents of public document management regulations were established after 1907. These regulations and methods have a significant meaning in that they have great affect on the prototype of today's public document management. Moreover, such regulations include the departments in charge of public document management, procedures for official documents handling, provisions on compilation and preservation, the formulation of records compilation classified table and provisions on records list and lending, in detail. They suggest us many points because they are the matrix of the methods of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 which had been applied through Joseon(朝鮮) colonial government, even after the foundation of Republic of Korea.

김희정(연세대학교) pp.129-143 https://doi.org/10.14404/JKSARM.2007.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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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기록관리 전문직의 다양한 유형 및 역할 범주에 대한 연구 조사를 수행하였다. 국외 주요 관련기관 및 전문직에 관한 선행 연구를 중심으로 내용을 파악하였으며, 파악된 내용을 중심으로 주요 항목들에 관한 내용 분석을 수행하였다. 수행 결과, 기록관리 전문직 유형은 기록물, 이용자, 기관운영과 관련하여 서로 다른 업무영역들이 특화되어 있음을 파악하였고, 이는 다시 기록관을 중심으로 한 대내적인 역할 영역과 기록관과 유관기관들을 중심으로 한 대외적인 역할 영역으로 구분하여 분석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 기록관리 전문직의 역할영역에는 기록물을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직무 역할 이외의 지식관리, 디지털자산관리 등의 다각적인 기능 확장 및 기록관과 상호작용을 하는 다양한 기관·조직과 원활한 파트너십을 수행할 수 있는 경영능력도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Abstract

In this study, various types and roles of records management and archives professionals are reviewed. Throughout the literature review, types and roles of the records management and archives professionals are analyzed. The results show that roles of professionals can be divided into the areas of records, users and management. In addition to focusing on records and archives, modern archival professionals must also be adept in such areas as knowledge management and digital asset management. Business and management skills for forging partership with related organizations are also needed.

유영수(명지대학교) pp.145-170 https://doi.org/10.14404/JKSARM.2007.7.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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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종이기록과 달리 특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에 의해서만 접근 가능한 전자기록은 그들의 생산에 이용된 저장매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포맷의 수명보다 훨씬 더 길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 퇴화되거나 노후화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만 디지털정보의 장기보존과 접근, 미래 특정시점에서의 재현성을 보장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자기록의 장기보존과 장기 접근성 유지에 근간이 되는 기술정보요소를 지속적으로 수집관리하여 마이그레이션이나 에뮬레이션과 같은 보존 전략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포맷등록시스템 개발 방안을 제안하였다.

Abstract

Unlike paper records, accessing electronic records needs to be supported by specific combination of hardware and software. The electronic records have longer life span than the storage media, hardware, software and the formats that were used for the production of such records. Because the quality of electronic record can become deteriorated as time goes on, we need to have appropriate mechanisms to secure the long-term preservation and access to the digital information at a certain point in the future. Based on this reality, this study proposes the functions and the development method of the format registry, which efficiently supports the preservation strategy such as migration and emulation, collecting and managing technical information elements. These elements consist of the foundation of the long-term preservation of the electronic records.

최민영(부산대학교) pp.171-192 https://doi.org/10.14404/JKSARM.2007.7.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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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기록관리혁신이 지방행정기관까지 확산되고 있는 지금, 지방공기업에서 생산되는 기록물도 행정적인 가치와 지방 고유의 성격을 지닌 공공기록물로서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부산광역시 산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부산광역시 산하 11개의 지방공기업 중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기록물 관리를 해야 하는 대상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는 지방공사와 공단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실시하였고, 문헌연구와 담당자와의 면담 및 전화인터뷰를 실시하여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획득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기록물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지적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기록물 관리 현황은 생산접수, 분류정리, 이관폐기, 보존, 활용으로 나누었고 기록관의 설치 및 전문인력의 배치 여부,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지방공기업의 기록물 관리 업무를 개선하기 위하여 기관 내의 인식변화와 지방자치단체 및 국가기록원의 지도와 감독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esent conditions and to raise several points on the records management of the local public enterprise. On the basis of these finding we shall offer remedies to raise the efficiency of records management. Five local public enterprises under the umbrella of Busan Metropolitan City were selected. They supplied a general picture of the actual management status of public records. To improve the task of records management in local public enterprises, certain topics need to be addressed. Local Government should emphasize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records management to all the staff of the local public enterprises. And the local autonomous entities and National Archives & Records Service should impose a duty on the records management of public enterprises and supervise it regularly.

한국기록관리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