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대중서사연구

공론장과 ‘마이너리티 리포트'

Public sphere and 'Minority Report' -A serial story in a newspaper and Cheong, Bi-seok -

대중서사연구 / 대중서사연구, (P)1738-3188; (E)27139964
2011, v.0 no.26, pp.111-150
https://doi.org/10.18856/jpn.2011..26.004
이선미 (동국대학교)

Abstract

Cheong, Bi-seok had been famous for a serial story in a newspaper. In spite of his real fame, he was appraised by [seonwhangdang](short stort)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Therefore, Cheong, Bi-seok literature could't be researched generally. Cheong, Bi-seok literature reached its peak in the 1950's, through the serial stories in the newspapers. It seems that the novels delt with the sexuality. As a result, the novels reflected the realities of society through the sexual culture. So many reders had the various opinion gathered in the newspapers. Consequently, the serial stories in the newspapers became the public sphere. Cheong, Bi-seok novel represented the social spirit and culture in the contemporary. And then, the social role of these novels could be evaluated as the democratic aspect. But it could'nt be said that these attributes had come from Cheong, Bi-seok. The newspapers in the 1950's were the antigovernment feature, and the readers gathered to investigate these news and opinions. Cheong, Bi-seok novels were sensitive at these aspect. Cheong, Bi-seok novels in the 1950's were result from the features of newspapers, the readers, and Jeong Bi-seok. As The features of newspapers in the 1960's changed, Cheong, Bi-seok novels in the newspaper didn't keep the public sphere. Consequently, the plural subject disappeared as the 'minority report'.

keywords
a serial story in a newspaper, Cheong, Bi-seok, publish sphere, plural subject, democracy, reader, minority report, sexuality, 공론장, 마이너리티 리포트, 정비석, 신문소설, 담론장, 민주주의, 독자, 소통, 성, 젠더, 사건적 서술방식, 사회비평, 희화화

참고문헌

1.

『경향신문』

2.

『동아일보』,

3.

『서울신문』,

4.

『한국일보』,

5.

『국제신보』,

6.

『신태양』

7.

정비석, 『소설작법』, 신대한도서주식회사, 1946.

8.

서라벌예술대학출판국 편, 『소설연구』, 한국교육문화원, 1956.

9.

정비석, 『도회의 정열』, 평범사, 1947(『신인』, 1947 연재).

10.

정비석, 『여성전선』, 한국출판사, 1952(『영남일보』, 1951 연재).

11.

정비석, 『자유부인』, 정음사, 1954(『서울신문』 1954 연재).

12.

정비석, 『민주어족』, 정음사, 1955(『한국일보』 1955 연재).

13.

정비석, 『여성의 적』, 정음사, 1955(『국제신보』 1955 연재).

14.

정비석, 『낭만열차』, 동진문화사, 1958(『한국일보』 1956 연재).

15.

정비석, 『슬픈목가』, 춘조사, 1957(『동아일보』 1957 연재).

16.

정비석, 『유혹의 강』, 신흥출판사, 1958(『서울신문』 1958 연재).

17.

정비석, 『비정의 곡』, 삼중당, 1960(『경향신문』 1959 연재)

18.

강상희, 「계몽과 해방의 미시사」, 『한국근대문학연구』 24, 2011 하반기, 177-196쪽.

19.

강진호, 「전후 세태소설의 존재방식」, 『현대소설사와 근대성의 아포리아』, 소명출판사, 2004, 36-55쪽.

20.

권보드래, 「실존, 자유부인, 그래그마티즘」, 『아프레걸 사상계를 읽다』, 동국대출판부, 2009, 61-104쪽.

21.

김복순, 「반공주의의 젠더 전유양상과 ‘젠더화된 읽기’:『자유부인』을 중심으로」, 『문학과 영상』5권1호, 2004, 27-54쪽.

22.

김은하, 전후 국가근대화와 위험한 미망인의 문화정치학 -정비석의 『유혹의 강』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이론과 비평』49집, 2010.12, 211-229쪽.

23.

김현주, 「식민지에서 ‘사회’와 ‘사회적’ 공공성의 궤적」, 『한국문학연구』38집, 2010 상반기, 221-262쪽.

24.

서영채, 「1930년대 통속소설의 존재방식 - 김말봉의 『찔레꽃』 읽기」, 『소설의 운명』, 문학동네, 1995, 173-197쪽.

25.

여건종, 「공공영역의 수사학」, 『안과 밖』2호, 1997, 8-40쪽.

26.

윤상길, 「‘식민지 공공영역’으로서의 1910년대 <매일신보>」, 『한국언론학보』 55권2호, 2011.4, 56-77쪽.

27.

이봉범, 「1950년대 신문저널리즘과 문학」, 『반교어문연구』29집, 2010, 261-305쪽.

28.

이봉범, 「한국전쟁 후 풍속과 자유민주주의의 동태」, 『한국어문학연구』 56집, 2011.2, 335-387쪽.

29.

이상록, 「전쟁의 폐허 위에 다시 세워진 ‘정조관념’」, 『20세기 여성사건사』, 여성신문사, 2001, 135-144쪽.

30.

이상록, 「경제제일주의의 사회적 구성과 ‘생산적 주체’ 만들기」, 『역사문제연구』 25호, 2011.4, 115-158쪽.

31.

이선미, 「미국적 가치의 대중적 수용과 통제의 메카니즘」, 『민족문화연구』54호, 2011.6, 45-87쪽.

32.

임헌영, 「정비석의 『자유부인』을 둘러싼 공방」, 『논쟁으로 본 한국사회 100년』, 역사비평사, 2000, 224-230쪽.

33.

정종현, 「자유와 민주, 식민지 윤리감각의 재맥락화」, 『아프레걸 사상계를 읽다』, 동국대출판부, 2009, 105-149쪽.

34.

최미진, 「한국전쟁기 정비석의 『여성전선』 연구 -소설창작방법론을 중심으로」, 『현대 문학이론연구』32집, 2007.12, 305-330쪽.

35.

황산덕, 「<자유부인> 작가에게 드리는 말」, 『대학신문』, 1954.3.1

36.

박명진 외, 『문화, 일상, 대중』, 한나래, 1996.

37.

서광운, 『한국신문소설사』, 해돋이, 1993.

38.

손석춘, 『한국 공론장의 구조변동』, 커뮤니케이션북스, 2005.

39.

손세일 편, 『한국논쟁사2-문학.어학편』, 청람문화사, 1976.

40.

이임하, 『전쟁 미망인, 한국현대사의 침묵을 깨다』, 책과함께, 2010.

41.

최장집,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후마니타스, 2002.

42.

요시미 순야, 『미디어 문화론』, 커뮤니케이션북스, 2006.

43.

리타펠스키, 『근대성의 젠더』, 자음과모음, 2010.

44.

앤서니 기든스, 『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새물결, 2001.

45.

앨런 스윈지우드, 『문학의 사회학』, 한길사, 1984.

46.

하버마스, 『공론장의 구조변동』, 나남, 2001.

대중서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