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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대중서사연구

정비석 대중문학의 또 다른 지평으로서 역사문학 -장르별 계보와 상호텍스트성을 중심으로 -

istorical Literature as a Domain of Cheong, Bi-Seok’s Popular Literature

대중서사연구 / 대중서사연구, (P)1738-3188; (E)27139964
2011, v.0 no.26, pp.151-172
https://doi.org/10.18856/jpn.2011..26.005
김병길 (숙명여자대학교)

초록

정비석 문학의 본령의 하나라 할 역사문학에 관한 그간의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그의 역사문학 텍스트들의 서지사항과 판본 간 주요 특질과 같은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밝히는 일을 연구의 제일 목적으로 삼았다. 그리고 그에 기반하여 그의 역사문학 글쓰기의 동인이 무엇이었던가에 대해 탐색하고자 했다. 정비석 역사문학의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역사소설은 ‘재미’와 ‘교훈’ 사이의 길항이라는 근대 한국 역사소설 문학의 전통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 이처럼 정비석은 형식적인 측면에서 근대 한국 역사소설 문학의 전통을 추수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독자적인 소설 미학을 정립해갔다. 특히 발로 쓴 역사소설이라 할 만큼 그의 역사소설 창작은 답사기로서의 성실성을 보여준다. 정비석 역사소설 창작에서 드러나는 이 같은 특징을 변별해냄으로써 개별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 것이 본 연구의 최종적인 목표이다.

keywords
historical novel, popularity, amusement, didactic, historical novel, popularity, amusement, didactic, 역사소설, 대중성, 재미, 교훈

Abstract

A study on historical literature as the proper function of Cheong, Bi-Seok’s writing is total nonexistence. Therefore that is a reason why this study’ purpose is to research his historical texts’ bibliography and arrange different characteristics among them. It is urgent to divide those texts and distinguish them according to their properties. Standing the basis of such that works we can ask a question of a motive that made Cheong, Bi-Seok interest in historical writing. Cheong, Bi-Seok’s historical writing doesn't wander away from Korean historical literature’s tradition which had contended between amusement and didactic. This study intended to verify the fact centering around his reminiscences and epilogues. Not only had he followed Korean historical literature’s tradition, but also constructed his own novelistic form. To sum up such that individual style is one of the tasks of this study.

keywords
historical novel, popularity, amusement, didactic, historical novel, popularity, amusement, didactic, 역사소설, 대중성, 재미,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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