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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ISSN : 0376-4672
임상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은 90%이상의 높은 성 공률을 보이지만 골질이 나쁘거나, 조직이 손상된 곳에서는 성공률이 낮다. 따라서 최근 임플란트의 동향에 관한 연구는 주로 Implant fixtures의 표면 변화를 통한 골유착 증진 및 골부족 부위의 골 증 식술, 상악부위의 부족골을 해결하기 위한 술식으 로 진행하고 있으며, 치료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발 치와 즉시 Implantation 및 Immediated loading implantation에 대해 연구되어지고 있다. 즉, 골질 량이 불량한 부위에서의 골유착 증진과 시술 및 치 료기간을 단축시키는 쪽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데 골질이 불량한 상악 전치부위나, 조직이 손상된 부위 그리고 일차 수술 후 통상 3-6개월 소요되는 기간의 단축이야 말로 임플란트 시술의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임플란트와 주위의 골조직이 이상적으로 결합하 기 위해서는 6가지 요소 즉, 1) 생체적합성 (biocompatibility) 2) 디자인 및 설계(design) 3) 표면성질(surface quality) 4) 환자 및 조직 상태 (status of host tissue) 5) 술 식 (surgical technique) 6) 부하(loading condition)의 적절성이 필요하다. 이중 처음 3가지는 임플란트 재료상의 특성이며, 현재 대부분의 연구가 여기에 초점이 맞 추어져 있다. 특히 표면 개질을 향상 시키는 방법 으로 수마이크로 단위까지의 거칠기(roughness)를 주장하며, 표면적 확장을 통한 골유착 확률을 증강 시키지만, 아직까지 표면적 증대를 위한 거칠기의 한계에 대한 결론은 얻지 못하고 있다. 또한, 표면 개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기계적 및 화학적 처리를 통한 방법을 이용하며, TGF-ß, FGF-ß등의 성장 요소(growth factor)나 PRP(platelet rich plasma) 를 이용한 골성장(bone growth)을 유도한다. 이는 초기 골유착 정도를 증강시켜 초기 부하(loading condition)를 견뎌낼 수 있지만 전체적인 치료기간 을 단축시키지 못하는 단점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