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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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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와 부착치은

Abstract

치과 임플란트(dental implant)가 치아대체구조 물로 개발된 이래 골융합(osseointegration)에 대한 연구는 활발했던 반면, 주위 연조직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이것은 초기에 개발된 나사형 임플란트인 Brånemark 임플란트가 완전 무치악 환 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활한(smooth) 표면구조 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연조직에 관련된 문제가 발 생할 가능성이 적었기 때문이다1,2). 1986년도에 Albrektsson 등이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치과 임 플란트 성공기준을 보완해서 제시한 임플란트의 성 공기준도 기능적인 부분의 충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3). 그러나, 근래 들어 시술되는 임플란트 임상 증례는 대개 부분 무치악 환자로서 치주질환에 대 한 선행 치료와 주기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며, 사 용되는 임플란트도 초창기의 임플란트와 달리 거친 (rough) 표면을 가진 것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이 염증에 취약한 구조로 되 어 있다면, 골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을 야기할 수도 있다 최근의 임플란트 치료경향은 심미적인 부분이 중 요시 되고 있으므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에 대한 적절한 처치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의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4). 부착치은(attached gingiva)은 변연치은 바로 하 방에 존재하는 치은으로 치조골에 단단히 부착된 각 화치은이며, 건강한 치주조직의 유지와 관련이 있다. 임플란트 주위에 부착치은이 존재하지 않아도 임플 란트의 성공에는 지장이 없다는 보고도 있지만5), 임 플란트 주위에 적절한 부착치은이 존재한다면 근육 및 소대의 견인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치은퇴축 을 방지해주고, 보철작업과 구강위생관리를 수월하 게 하여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서 심미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부착치은은 건강한 상태에서는 유치열에서 영구 치열로 변화함에 따라 점차 폭(width)이 증가하게 되는데, 과학적인 근거를 지니는 최소부착치은폭경 은 제시된 바 없다. 하지만, 2mm의 부착치은이 건 강한 치주조직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으로 일 반적으로 간주되고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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