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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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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598-1487
  • E-ISSN2671-7247
김명훈(한국외국어대학교) pp.7-29 https://doi.org/10.14404/JKSARM.201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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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디지털 구술기록의 생산 및 정리․보존 단계 전 영역에 걸친 전체 절차를 수립하고자 한다. 구술기록은 생존자의 기억을 통해 기록화 시키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구술기록의 생성 및 정리․보존이 핵심적 사안이다. 또한 구술은 구술자와 면담자, 촬영자 등 다자간의 협업을 통해 수행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체계적인 절차의 정립은 필수적 사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구술기록은 대부분 디지털 형태로 생성됨을 감안할 때, 생산부터 정리․보존에 이르는 세밀한 절차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구술기록의 채록 및 전승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가 된다. 이에 본고에서는 디지털 구술기록의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디지털 구술기록 생산 절차와 정리․보존 절차로 양분하여 실제 절차를 도출하였다.

Abstract

This article intends to establish a creation, management and preservation process of digital oral records. Because oral records is the work that will record memories of survivors, it is necessary of creating, managing and preserving reliable oral records; Oral records is the work that needs cooperations among interviewer, interviewee and cameraman, the formulation of systematic process can be called an essential issues. Moreover creating, managing and preserving digital oral records need the formulation of systematic process. Therefore this article establish creation process and management and preservation process of digital oral records based on examining a generic character of digital oral records.

이승일(한국외국어대학교) pp.31-53 https://doi.org/10.14404/JKSARM.201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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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법원에서 생산되는 행정기록과 재판기록의 관리체제가 어떻게 수립되었고 그 특징은 무엇이었는지를 역사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법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법적인 권리 및 의무관계를 확정하는 등 사법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법원기록물은 일반 행정기록과는 다른 특수성을 가진다. 특히, 법원기록물은 법원에서 생산하는 재판서로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민사사건기록 및 형사사건기록 등 다양한 출처의 기록들이 함께 관리된다. 법원기록관리체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생산출처가 다른 기록물들이 재판절차를 거치면서 보존 관리되는 방식을 파악해야 한다.

Abstract

This paper historically examines how the management system of administrative records and court records generated in court were established, and what it's features are. Because the court exercises jurisdictional rights such as confirming the legal rights and responsibilities of Korean nationals, the court records have a unique characteristic compared to general administrative records. In particular, court records are not composed only of rulings generated in courts, but also of various records such as civil case records and criminal case records. In order to understand the legal records management system, we must first identify the method of preservation and management after these records, which have different provenance, pass the court procedures.

임정훈(인천광역시 강화군청) ; 강규형(명지대학교) pp.55-76 https://doi.org/10.14404/JKSARM.2010.1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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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기록관리 환경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설명책임의 개념을 도입하여, 대학의 기록관리 방향성을 재설정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먼저 설명책임의 개념 및 구조를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대학에서의 설명책임의 필요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국외 대학의 사례를 통해 설명책임을 위한 요소를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대학의 기록관리 현황을 분석하였다. 현황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제언된 개선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기록의 범위가 재설정되어야 한다. 둘째, 대학의 업무관련 규정이 개선되어야 한다. 셋째, 대학기록관리 주무기관으로서 대학기록관의 기능이 강화되어야 한다. 넷째, 대학의 기록관리 프로세스가 재설계되어야 한다. 다섯째, 대학의 설명책임이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대학 내부적 차원에서의 기록관리 정책과 방법에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대학 외부에서 대학이 설명책임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이를 규제할 수 있는 제도적 절차가 필요하다.

Abstract

This study focuses on resetting the direction of the universities' accountability introducing the notion of accountability which is a new paradigm in the setting of records management.. First, we analyze the notion and structure of accountability, and then demonstrate the need of accountability in the university. And we try to deduce factors for accountability through cases of foreign universities. Based on this, we analyze the present status of records management of domestic universities. Based on the results of analysis, this study suggests several proposals. First, university records need to be reset. Second, regulations related to tasks in the university should be improved. Third, the function of university archives should be strengthened. Forth, the process of university records management should be reset. Fifth, in order to settle down accountability of the university in a right way, proper systems and procedures to regulate it are necessary so that the university can perform accountability properly outside the university.

백주현(충남대학교) ; 김순희(충남대학교) pp.77-97 https://doi.org/10.14404/JKSARM.2010.10.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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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는 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선조의 문화 활동의 소산으로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이러한 민족의 자산인 문화재는 일단 훼손되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보존과 전승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특히 무형문화재는 ‘일정한 형태가 없는 문화재’이기 때문에 그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과 활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16개 시․도지정무형문화재 기록화 현황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보존과 전승을 위한 효율적인 기록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Cultural property means the remains of cultural activities of a race as recognized with significant cultural value that would have significant historic and/or artistic value. This type of cultural property would not be restored once damaged that its preservation and succession would be immensely important. In particular, the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is the ‘cultural property without certain shape’ that appropriate conservation and facilitation suitable to its characteristics have to be materialized. For this purpose, this study has taken a look of the record status for 16 cities and provinces with the designated 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 and presented with the efficient record plan for desirable conservation and succession.

정연경(이화여자대학교) pp.99-118 https://doi.org/10.14404/JKSARM.2010.10.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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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록 전문직의 지식 범주에 관해 외국의 지침서를 먼저 살펴보고 이와 함께 국내 기록 전문직 양성 프로그램과 교과과정을 비교해보았다. 그리고 국외 기록 전문직의 양성 사례를 4개국을 중심으로 짚어본 후, 기록 전문직 양성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기록 전문직 양성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으로 전문성을 개발해 줄 수 있는 대학원 교육의 강화, 다양한 학문의 참여와 시도를 통한 다학문적 교과목의 개발 및 확대, 기록관리 지식이 균형 있게 짜인 교과과정 편성, 이수 학점의 상향 조정, 기록관리학 전공의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임 교원의 충원, 실무와 연구 지식범주의 교과목 강화, 기록관리학 표준교과과정의 개발과 기록 전문직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교육기관, 기록관리 전문 학․협회, 기록 관련 기관 간의 파트너십 형성과 적극적인 활동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find core domains of archival knowledge based upon two guidelines from foreign countries, and to analyze current status of archival education programs and curriculums in Korea and other countries. Based upon the analysis, several new directions for archival education in Korea are suggested as follows: strengthening the archival graduate programs for archival profession, developing and expanding interdisciplinary courses based upon participation and trial of various related disciplines, increment of graduate credits, hiring of the Ph. D. full-time faculty in archival studies, strengthening internship and research courses, developing a standard curriculum for archival education, and active participations and partnerships among archival graduate schools, professional archival societies, and archival related institutions.

최현옥(명지대학교) ; 이해영(명지대학교) pp.119-139 https://doi.org/10.14404/JKSARM.201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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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진실성을 검증하거나 특허권 관련이나 지식재산권에 관한 법적 분쟁에 대응하기 위하여 연구기록은 증거로도 매우 중요하며, 이전 연구의 정보 제공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그러나 공과대학 연구실의 연구기록 관리는 아직 초보적 단계이며, 관련 규정 및 모범 사례도 부족하여 체계적인 연구기록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과대학 연구실의 현황을 알아보고, 문제점들을 분석해보고, 효율적인 연구기록 관리를 위해 관련 규정 및 프로세스의 정비, 연구기록관리 과정의 체계화, 연구자 교육 및 인프라 구축 등의 체계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o be able to present research authenticity, or to cope with patent related cases or any possible law suite for intellectual property, research records management is very important for evidence as well as for providing research information. But record keeping in engineering school laboratory is in an early stage, and lacks associated rules and best practices, which makes systematic research records management hard. This research investigated current practices of engineering school laboratories, analyzed related problems, and provides systematic methods for effective engineering research records management, such as modifying related regulations and process, systematizing the process of research records management, and educating researchers and building infrastructure.

서혜경(신라대학교) pp.141-167 https://doi.org/10.14404/JKSARM.2010.1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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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국가기록원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향을 도출한 것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는 국내외 사례를 조사하고, 시사점 분석을 통해 국가기록원에 적용 가능한 정책, 조직·인력, 프로그램 분야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책 분야에 있어서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의 정책적 명문화를 제안하였고, 조직·인력 분야에 있어서는 전담조직 및 직원의 배치를,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다른 문화기관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suggest a scheme to vitalize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s education programs for children. For this we researched the cases in Korea and abroad operating education programs for children actively. Through analysis we suggested a course of improvement to vitalize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s education programs, policy, organization, staff for children. For an area of policy we suggested a stipulation of education program and an exclusive organization and staff placement for an area of organization and staff, an education program which is different from other cultural organization for a program.

이현정(명지대학교) pp.169-197 https://doi.org/10.14404/JKSARM.2010.10.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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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형사사건기록의 분류방안을 마련해 보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형사사건기록의 유형 및 특성을 파악하여 형사사건기록이 사안파일의 한 유형임을 밝히고, 이후 현재 검찰청에서 형사사건기록의 분류 현황 및 문제점을 짚어 보았다. 새로운 형사사건기록의 분류원칙으로 사건단위별 분류를 기본으로 하되, 업무절차에 따른 단계별 분류체계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는 향후 형사사건기록이 전자기록 관리체계로 전환되었을 경우의 분류체계로서, 단계별 분류체계에 대한 개념은 MoReq 2의 Workflow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different classification method for keeping a record of cases. After proving that criminal case files should be counted as one type of case files, based on their characteristics and characteristics, this research analyzes the current process of criminal case filling at Public Prosecutor's Office to point out some problems. This study suggests a new classification system: at first, each case gets classified based on a case: secondary, the data gets further assorted by the chronological procedures. The classification approach, which is adopted from MoReq 2's Workflow method, is more adjustable to the new electronic filing system.

한국기록관리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