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덕동 및 이수도와 자란도 지역의 조간대 및 아조대 저서동물군집 분석
Analyses of Macrozoobenthic Communities at the Inter - and Subtidal Zones of Tokdong , Charando and Isudo Islands along Southern Coast of Korea
최병래
(성균관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박중기
(성균관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이종락
(성균관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한국패류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Malacology, (P)1225-3480;
1995, v.11 no.1, pp.35-50
최병래,
박중기,
&
이종락.
(1995). 남해안 덕동 및 이수도와 자란도 지역의 조간대 및 아조대 저서동물군집 분석. 한국패류학회지, 11(1), 35-50.
초록
저자들은 1994년 7월부터 1995년 2월까지 남해안 마산만의 덕동 지역과 대주군인 자란도 및 이수도에서 오염원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 종을 선별하기 위하여 조간대 및 아조대의 저서동물 군집을 채집하고 정성, 정량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덕동 지역 군집은 대조군인 자란도나 이수도에 비하여 구성 종 수가 현저히 적었고 다양도지수 및 균등도가 낮았으며 그 다음은 자란도와 이수도순이었다. 우점도는 덕동이 가장 높았고 자란도, 이수도순이었다. 또한 조사지역 내에서 연체류중 패각만 채집된 종수가 덕동에서 19종, 자란도 3종, 이수도 4종으로 중복된 것을 제외하면 총 25종이 되며 이들 또한 오염과 관계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