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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변 요승역의 생물생태학적 기초연구 - 차귀도 조간대에 분포하는 대형저서무척추동물의 군집구조 -
이정재(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 현재민(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 김종철(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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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7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제주도 차귀도 4개 지점 조간대의 대형저서무척추동물의 분포와 군집구조에 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차귀도 조간대에 분포하는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9문, 17강, 35목, 75과, 146종이었다.2. 계절별 출현종수는 춘계에 124종, 하계 113종, 추계 99종, 동계에 86종이었다.3. 조간대 상부구역의 제1우점종은 좁쌀무늬총알고둥(N. exigua), 제2우점은 거북선(P. mitalla). (N.japonica),울타리고둥(M. labio), 중부구역은 배무래기(N. schrenkii), 밤고둥(C. argyrostoma lischkei), 울타리고둥, 깜장각시고둥(M. perplexa), 검은따개비(T. squamosa japonica)가 지점에 따라 제1, 제2우점종을 이루었다. 하부구역은 밤고둥, 검은따개비, 줄군부 (L. coreanica), 거북손, 굵은줄격판담치(S. virgatus)가 지점에 따라 우점하였으며, 상부구역 우점종의 군집우점지수는 매우 높았다.4. 조간대 하부구역의 종다양성은 상부구역이나 중부구역에 비하여 컸고 계절별 출현종수에 유의성이 있었으나 상부구역이나 중부구역에는 없었다.5. 종다양도지수와 균등도에는 상. 중. 하 구역별유의성은 없었고 풍부도에서는 상부구역에서 유의하였다.6. 제주 미기록종으로 부채넓적이끼벌레(D. su-bovoidea), 딱지조개(P. japonica), 목주림고둥(T. guerinii), 전촉수갯지렁이(A. validus), 바다거미(L. hilgendorfi)가 채집되었다.

Abstract

진해만에서 아기반투명조개 Theora fragilis ( Mollusca : Bivalvia ) 의 분포
임현식(목포대학교 해양자원학과) ; 홍재상(인하대학교 해양학과) ; 제종길(한국해양연구소)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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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월부터 1990년 5월까지 진해만의 저서동물 군집에서 우점하는 아기반투명조개(Theora fragilis A. Adams)에 대한 개체군 생태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이 종의 주된 분포 구역은 진해만의 입구 정점이었으나 겨울철에는 내만의 안쪽으로 확장되었다. 이 종은 여름철과 겨울철의 2회에 걸쳐 치패의 착저가 관찰되었으나 주 착저시기는 여름철이었다. 진해만 입구의 정점에서는 이러한 대량착저로 인해 그 밀도가 2,116개체/m<TEX>$^{[-992]}$</TEX> 에 달하였다. 그러나 착저한 치패의 초기 감모로 인해 가을철의 밀도는 급격히 낮아졌다. 한편, 이 종의 분포는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과 깊은 관계를 보여서 3.0-5.0%(평균 4.54<TEX>$\pm$</TEX>1.42%), 퇴적물의 평균 입도 8.97(<TEX>$\pm$</TEX>0.62)$\varphi$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밀도를 보였다. 그러나 퇴적물의유기물 함량의 증가와 함께 이 종의 밀도가 대체로 증가하지만 5.0% 이상에서는 다시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 종은 여름철 저층수의 빈산소 수괴가 사라진 후에는 다시 진해만의 안 쪽 내만정점에서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따라서 진해만에서의 본 종의 분포는 전반적으로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 퇴적물의 입도 조성 및 저층수의 용존 산소량 등에 의해 결정된다고 판단된다.

Abstract

남해안 덕동 및 이수도와 자란도 지역의 조간대 및 아조대 저서동물군집 분석
최병래(성균관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 박중기(성균관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 이종락(성균관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pp.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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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1994년 7월부터 1995년 2월까지 남해안 마산만의 덕동 지역과 대주군인 자란도 및 이수도에서 오염원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 종을 선별하기 위하여 조간대 및 아조대의 저서동물 군집을 채집하고 정성, 정량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덕동 지역 군집은 대조군인 자란도나 이수도에 비하여 구성 종 수가 현저히 적었고 다양도지수 및 균등도가 낮았으며 그 다음은 자란도와 이수도순이었다. 우점도는 덕동이 가장 높았고 자란도, 이수도순이었다. 또한 조사지역 내에서 연체류중 패각만 채집된 종수가 덕동에서 19종, 자란도 3종, 이수도 4종으로 중복된 것을 제외하면 총 25종이 되며 이들 또한 오염과 관계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Abstract

한국산 또아리물달팽이과 ( family Planorbidae ) 3종에서의 동위 효소 변이
정평림(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 정영헌(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 김기선(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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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A horizontal starch gal electrophoresis for enzyme proteins extracted from 3 species of Korean planorbid snails; Gyraulus convexiusculus, Hippeutis cantori and Segmentina hemisphaerula was carried out in order to elucidate their genetic relationships.The results from 12 enzymes employed in three different kinds of buffer systems are summarized as follows:1) Two loci from each enzyme of aldehyde oxidase, esterase, glucose phosphate isomerase. isocitrate dehydrogenase, leucine aminopeptidase, malate dehyogenase, peptidase and xanthine oxidase were detected, and only one locus was observed from each of the following four enzymes: 6-phosphogluconate dehydrogenase, glyceraldehyde-phosphate dehydrogenase, glutamate oxaloacetate transaminase and glycerol-3-phosphate dehydrogenase.2) Most of loci in 3 species of planorbid snails employed showed homozygous and monomorphic banding patterns and some of them were specifis as genetic markers among different species. However, a few of loci (EST-1. EST-2 and GPI-2)showed polymorphic banding patterns. 3)Hippeutis cantori and Segmentina hemisphaerula were more closely clustered in a dendrogram with the genetic iddentity value of 0.431, and these two species were lineated with Gyraulus convexiusculus as another cluster at the value of 0.294.In summarizing the above results, three species of Korean planorbid snails employed in this study mostly showed monomorphic enzyme protein banding patterns and genetic differences specific among 3 species.

연두군부 속 ( 다판강 : 연두군부과 ) 에 속하는 두 종의 핵형
Byung-Lae Choe() ; Boon-Jo Park() ; Jun-Im Song() ; Seungshic Yum()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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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순부(Ischnochiton comptus)와 가는 줄연두군부(I. hakodadensis)두 종의 정소를 재료로하여 핵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종의 염색체는 모두 중부염색체로 구성되어 있고, 염색체 수는 n

Abstract

한국산 석패과 ( Unionidae ) 패각의 미세구조 연구
손진기(강릉대학교 산업대학 해양생물공학과) ; 박갑만(강원대학교 자연대학 생물학과) pp.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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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of the conchiolin layer, prismatic layer and nacreous layer deposited within the shell of the freshwater family Unionidae. shether they possess species-specific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of the microstructure of these layers,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obwervations were conducted on seven species. The results indicate that all species possess thin and homogeneous layers within the periostracum. The prismatic layers of these species were composed of ednsely packed prisms. The prismatic layers of the shell in six species were typical shape of prisms. especially Inio douglasiae and Lamprotual gottschei. But, in Unio douglasiae sinuolatus, it was irregular and oblique prism shape.The nacreous layer of weven unionids characterized by possession of three types by lamillae shape: thin and homogeneous on genus Anodonta(0.4 pm size of lamella), Unio(1.3pm) and Lamprotual (1.7pm), homogeneous in shape and irregular in size of lamillae in Lanceolaria(1.0 pm)and irregulat in shape and size in Solenaia(0.2-0.4 pm). The microstructure of the naceous layer may be useful as a taxonomic character at the generic level.

한국산 산민달팽이 ( Incilaria fruhstorferi ) 의 자웅공통생식기관과 웅성생식기관의 형태 및 조직화학적 연구
Chang, Nam-Sub(Deparment of Biology, College of Science and Engineering, Mokwon University) ; Jeong, Kye-Heon(Deparment of Biology, College of Natural Science, Soonchunghyang University) ; Kim, Young-Un(Department of Biology, College of Science and Engineering, Mokwon University) pp.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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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산민달팽이(Incilaria frushtorferi)의 웅성생식기관 및 자웅공통생식기관에 대하여 조직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염색하고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1. 자웅동체관은 가늘고 꾸불꾸불하고 긴 관으로 대부분 성숙한 정자로 가득차 있었다. 이 관의 내강상피는 단충섬모상피와 단층섬모원주상피 그리고 위중층 원주상패 등 다양한 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2. 대자웅동체관은 위로 소자웅동체관과 알부민성이 있으며, 그 밑으로는 수란관과 연결되어 있었다.이들의 내강상피는 불규칙한 단층섬모원주상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합조직내 선세포로부터 형성된 산성 및 중성 점액성 과립들이 기막을 통과하여 내강 속으로 분비되었다.3. 전립선의 내강은 키 큰 단층원주섬모세포로 구성되었으며, 결합조직 내의 분비과립세포에서 형성된 중성 점액과립을 상피세포를 통해 내강으로 분비하였다.4. 정관은 직경 0.5 x 0.25mm 정도인 타원형의 관상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이 관을 0.1mm정도의 매우 두터운 근육층이 둘러싸고 있었다.5. 수정관의 내강은 결합조직성 돌기에 의해 4부분으로 분지되어 있으며 내강은 키 큰 단층섬모원주상피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수정관 주위에는 두터운 환상근층이 둘러싸고 있었는데, 이들 사이에서 2종의 분비성 과립이 확인되었다.6. 상음경은 내강이 십자로 열려있으며, 키 큰 단층섬모원주상피와 단층입방상피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 내강을 구성하는 근육들은 매우 두터웁고 환상근층과 종주근층이 교대로 둘러싸고 있었다.7. 음겨은 상음경이 점점 굵어져서 형성된 큰 형성된 큰 생식기관으로 내강은 주름 형태인 많은 돌기들을 가지고 있었다. 내강상피 세포는 키가 단층원주상피세포와 단층입방상피가 부위에 따라 다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상피세포 및 결합조직에는 두터운 근육층이 있어 음경의강한 운동성이 감지 되었다.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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