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logo

메뉴

권호 목록

우리나라의 FDI 세계치과의사총회(FDI Annual World Dental Congress) 유치의 의미
김여갑(경희대학교) ; 김태훈(대한치과의사협회) pp.647-652 https://doi.org/10.22974/jkda.2010.48.9.001
초록보기
초록

Federation, 이하 FDI)는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에게 세계적으로 치과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하는 각국 치과의사협회의 모임체이다. 현재 134개국191개 회원 협회를 통한 100만 치과의사를 대표하는현존하는 세계의 전문가 단체 중에 그 역사성과 대표성을 자랑하는 단체 중 하나로서,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세계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해 치과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해 왔다. 1900년에 창립하여 110년이라는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두 고 United Nations(UN) 및 World Health Organization(WHO)과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전문가 단체로써의 자문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하여 국제보건영역에서 역할을 증진시켜가고 있는non-governmental organization(NGO)로 인식되고 있고, 1997년 우리나라에서 FDI 세계치과의사총회(FDI Annual World Dental Congress,이하 FDI 총회)가 열렸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국내의 치과의사 사이에서는 아직 그 이름조차 생소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이에우리나라가 2013 FDI 총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룬지금, FDI의 전반적인 개요와 역할을 간단하게나마소개하면서 앞으로 국제보건의료계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될 국내 치과계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Abstract

FDI World Dental Federation is organization representing more than one million dentists worldwide with its more than 100years of long history. Now FDI headquarter is located in Geneve, Switzerland and serves for developing health policy and continuing education programs, speaking as a unified voice for dentistry in international advocacy and supporting member association in oral health promotion activities worldwide. Korean Dental Association has been a member of FDI since 1959 and participated actively in the FDI's worldwide activities. Past Dr. Heung-Ryul Yoon was a president of FDI from 2003 for 2 years and we also have an experience in 1997 of hosting FDI Annual World Dental Congress successively in Seoul. The image of a country reflects the country's culture as well as affects to its economical and social development and it decides the national brand toward the world. Currently, Korean people realized that and put their efforts for promoting diverse aspects of Korea to the world such as multimedia culture called Han-Ryu, electric industry, automotive industry, sports represented by soccer. We have advanced technique and skill in various fields and now it's time to show ourself better to the world. It's same to the dentistry. It's true that Korean dentistry is top-class in the world and the dental industry is prosperous and also has best technique in the world. I think and strongly hope that the 2013 FDI Seoul Annual World Dental Congress would be best opportunity for Korean dentistry and dental industry to promote ourselves and make a big step to the world. Not only for the dentistry, it will also be very good chance to all the Korean people to improve Korean national brand. I believe that we can accomplish if we, all dental societies,stand together and join our effort to use this good chance the best. I know we can make it.

고정성 보철치료의 영속성을 높이기 위한 지대치의 적합성
최점일(부산대학교) pp.654-663 https://doi.org/10.22974/jkda.2010.48.9.002
초록보기
초록

Abstract

치주치료에 있어 성공의 개념은 개관적 (Objective)으로 설정된 엄격한 (Strict) 조건을 부합하고 만족시키는 결과를 지칭하고, 주관적으로 (Subjective) 또는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Personalized) 차별화(Customized)된 결과를 획득했을 경우를 지칭한다. 증례1을 중심으로 이를 설명한다 (그림 1, 2). 수복 전예후가 불량한 상악 좌우측 제 1대구치를 발거하고 1도의 동요를 보이는 제2소구치와 제2대구치를 지대치로하여 고정성 보철물을 장착한 1년 간은 수복물의 동요없이 편안하게 저작해 왔으나 21~23년 경과하는 3년간 수복물의 동요가 1도에서 2도로 점진적인 증가를보이면서 환자는 저작불편감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수복 후 24년되는 시점에서 지대치들을 발치하고 임플란트 수복을 시행하였다 (도표 1에 요약). 성공의 개념을적용한다면 24년되는 시점에서는 실패이나, survival 의 관점에서 본 다면 23년간 존속하면서 환자의 저작활동에 잘 적응하면서 점진적으로 임플란트로 변환되는 과정을 통해 환자 에게 높은 만족감과 감사와 신뢰의 교감을 증진해 온 증례를 보여준다.

보철 건강유지를 위한 연조직의 중요성
김옥수(전남대학교) pp.664-669 https://doi.org/10.22974/jkda.2010.48.9.003
초록보기
초록

Abstract

치주조직은 치열의 적절한 심미성, 기능, 편안함을위한 기초가 된다. 모든 보철 수복 치료에 대한 성공적결과의 선행조건으로서 건강한 치주조직이 필요하다. 치경부에서 건강한 해부학적 관계의 재설정은 모든 재건 술식과 치주질환 발생의 예방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1). 현재 치주학과 수복학 사이의 상호 관계에는 수복물 형성에 의한 치은조직의 반응, 보철물 변연의 위치, 치관의 형태와 같은 많은 논쟁거리들이 존재한다. 치주부착소실은 치태와 관련된 염증성 치주질환의결과이며 치아상실의 주요 원인이다. 치주조직의 파괴는 변연치은에서의 염증성변화가 선행되며 이런 염증성 변화의 주요 원인은 치태세균이다. 또한 보철물변연의 위치 및 상태가 주요 기여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심미적이고 성공적인 건강한 수복물을 위한 치주학적 고려사항으로 수복물 주변의 생물학적 폭경과 periodontal biotype, 부착치은의 폭,그리고 수복물의 모양 및 변연에 대하여 논의하고자한다.

심미보철을 위한 치주치료
김정혜(삼성의료원) pp.670-679 https://doi.org/10.22974/jkda.2010.48.9.004
초록보기
초록

아름다움이란 인간이 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 중의하나로, 최근 외형적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이다. 사람의 외면적 아름다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강과 치아는 심미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심미에 대한 사회적인 현상과 함께 치과치료에서 심미성에 대한 요구도도 최고를 향해더욱 증가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단지 예쁜, 보기 좋은 치아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dentofacial harmony를 만들어내는 것이 심미적인 스마일을 만들어내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보철물의 크기, 형태, 색상의 심미적 치료뿐아니라, 주변 건강한 치주조직의 조화와 심미성이 함께 이루어져야 최상의 심미적 치료에 접근한다고 할수 있다. 이에 본 원고에서는 상호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보철물과 치주조직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각각의 증례를 통해 심미적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치주치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Abstract

Esthetic demands for dental treatment are increasing every day. The interdisciplinary relationship of the restorative treatment,periodontal therapy and other treatments such as endodontics, orthodontics and so on is more emphasized nowadays to reconstruct the hard and soft tissue foundation for the esthetic restorative treatment. This article will focus on the periodontal plastic surgery for esthetic restorative treatment. These followings will be discussed. 1.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eeth and gingival scaffold for esthetics 2. Discuss the classification and treatment of gummy smile 3. Recognize the gingival margin irregularities by gingival recession and how to achieve the harmonic soft tissue margins 4. describe the hard and soft tissue augmentation for ridge augmentation

포스트 접착 시멘트의 종류와 적용 방법에 따른 접착 효율 비교
조옥인(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 ; 이상진(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 ; 박정길(부산대학교) ; 허복(부산대학교) ; 김현철(부산대학교) pp.680-687 https://doi.org/10.22974/jkda.2010.48.9.005
초록보기
초록

Abstract

근관치료 후 수복은 근관치료의 궁극적 목적인 치아의 기능력 회복에 중요한 필수 요소이다. 근관치료한치아의 예후는 그 수복 예후에 의존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1). 즉 근관치료 후 수복의 실패는 근관치료의 실패와 마찬가지이며 이러한 수복의 실패는 포스트와 관련되거나 혹은 관련되지 않은 치근 파절에 의한 실패가 많이 나타난다. 포스트나 전장관 수복 후 단기간 혹은 장기간 경과한 후에 이러한 실패가 나타날수 있다1,2). 다양한 형태 및 재질의 포스트가 사용되고 있으나근관치료한 치아의 장기간 예후를 보장하기 위해서 각치아의 위치나 잔존 치질 양에 따른 올바른 포스트 선택 및 적용이 강조되었고, 이에 대한 연구 고찰이 많이이루어지고 있다1,3~6). 여러가지 포스트 종류 가운데, 화이버 포스트는 치근 상아질과 유사한 탄성 계수를 가짐으로써 치근에가해지는 응력을 잘 분산시킬 수 있어서 치근 파절로인한 치아의 상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수복 재료로 널리 선택되고 있다3~5). 이와 함께 포스트의 유지력 증가및 미세 누출 감소 등의 이유로 레진계 합착 시멘트의사용이 늘고 있다7,8). 이론적으로 레진 시멘트는 화이버 포스트 등의 일부 재료에 결합되어, 상아질/레진/포스트가 레진 결합에 의해 하나의 개체(one-unit)로 연결된다고 보고되고 있다6). 그렇지만 임상적으로이러한 one-unit 접착 개념은 실제 근관 내에 시멘트의 적용이 고르지 않거나 접착 부위에 따라 접착력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고되며, 따라서 원래의 이론적인 목표와는 차이가 난다9~11). 이러한 접착의 목표를 잘 달성하기 위해서는 레진시멘트의 적절한 적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레진 시멘트의 종류에는 상아질 접착제처럼 근관 상아질에 적절한 전처치를 요구하는 경우와 전처치 없이시멘트의 도포만으로 접착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한편, 이러한 시멘트를 적용하는데 있어 레진 시멘트를 포스트 홀 내에 도포하기 위해 포스트에 직접묻혀 사용하기도 하고, lentulo spiral을 사용하여적용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레진 시멘트의 경우 제조사에서는 lentulo spiral을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않는다. 이는 레진 시멘트의 조기 경화로 인해 포스트의 정확한 식립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레진 시멘트를 포스트에 직접 적용하여 도포하는 방법뿐 만이 아닌 lentulo spiral을 사용하는방법이 여전히 비교 제안되고 있다12,13).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로 다른 포스트 접착용 레진시멘트 및 그 적용 방법을 달리하여 임상적인 시멘트적용 효율 및 포스트 접착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구강작열감질환에 관한 고찰 및 의료분쟁 증례보고
허윤경(경북대학교) ; 정재광(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 ; 최재갑(경북대학교) pp.688-695 https://doi.org/10.22974/jkda.2010.48.9.006
초록보기
초록

구강작열감질환은 육안적으로 명확히 관찰되는 객관적 징후나 검사실 소견 없이 혀나 구강점막부위에서통증과 작열감을 나타내는 만성 동통장애이다1~3). 가장 호발하는 부위는 혀의 전방 2/3이며 주로 양측성으로 나타나지만 편측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다음으로는 구순점막, 전방 경구개, 치은에서 화끈거리는 느낌이나 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많이 호소하며 분명히 작열감과 통증이 느껴지는데도 불구하고 임상적으로 이상 소견을 거의 찾을 수가 없다. 따라서 환자들은통증을 개선시키기 위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된다

Abstract

Burning mouth disorders (sometimes referred to as burning mouth syndrome) are characterized by a burning sensation in the tongue or other oral sites, usually in the absence of clinical and laboratory findings. Affected patients often present with multiple oral complaints, including burning, dryness and taste alterations. Burning mouth complaints are reported more often in women,especially after menopause. Typically, patients awaken without pain, but report increasing symptoms through the day and into the evening. Conditions that have been reported in association with burning mouth syndrome include chronic anxiety or depression,various nutritional deficiencies, diabetes and changes in salivary function. However, these conditions have not been consistently linked with the syndrome, and their treatment has had little impact on burning mouth symptoms. Recent studies have pointed to dysfunction of several cranial nerves associated with taste sensation as a possible cause of burning mouth disorders. The most common central mechanism that likely explains burning mouth disorders is a centrally mediated continuous neuropathic pain. Given in low dosages, benzodiazepine, tricyclic antidepressants or anticonvulsants may be effective in patients with burning mouth disorders.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