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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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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목록

뼈이식재 족보 바로 알고 사용하기
이정근(아주대학교) pp.256-262 https://doi.org/10.22974/jkda.2010.4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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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뼈이식은 공여부에 따라 자가뼈와 동종뼈, 이종뼈및 합성뼈로 구분되는데 자가뼈 이식은 뼈이식의gold standard로서 선학들의 연구가 가장 많이 진행되어 있어 그 기전이 다른 뼈이식 기전에 비하여 비교적 상세히 밝혀져 있다. 자가뼈이므로 이식 후 거부반응도 없고 법적으로도 의학적 소견에 거스르지 않는이상 뼈이식에 관한 엄격한 규정이 필요하지도 않다. 반면 그 외의 뼈이식은 면역 반응 등의 안전성 문제가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어 있어 유효성 문제와 더불어 환자들에게 사용되기까지 여러 가지 법적인 장치가 잘 마련되어 있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서는 각종 뼈이식재에 관한 허가 사항을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기 쉽게구성해 놓고 필요에 의해 자료들을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놓고 있다1). FDA에서 자가뼈를 제외한뼈이식재는 의료기기(medical devices)로 규정되어있으며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그중 치과재료로 특정되어있다2). 본 연제에서는 자가뼈를 이용한 뼈이식 과정에서 나타나는 뼈치유의 일반적인 과정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보고, 의료기기로서의 동종뼈,이종뼈 및 합성뼈 각각의 대표적인 제품의 예를 들어허가 주체로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사용승인한 각 제품의 적응증(intended use)을 검토해보고자 한다.

구성성분별 골이식재의 분류와 임상적용
김영균(서울대학교) pp.263-274 https://doi.org/10.22974/jkda.2010.4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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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골이식재의 분류는 매우 다양하다. 공여 조직에 따라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및 합성골로 분류할 수 있고 골치유 기전에 따라 골형성, 골유도 및 골전도성 재료로 분류하기도 한다. 또한 구성 성분에 따라 분류할경우 매우 복잡해진다. 다양한 종류의 골이식재료들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지만 수요자인 대다수의 치과의사들은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제조사의 광고, 영업사원의 설명, 유명 연자들의 강의를 기반으로 재료를 선택하고 있다1). 일부 단행본에서 체계적 분류를 시도한 바 있지만 미흡한 상태이며 국내 최초로 2009년 대한치과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유통되고 있는 골이식재료의 분류작업을 시도하였으며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2). 현재 수입 및 국산 골이식재가 많이 유통되고 있으나 학문적 및 임상적 체계 정립이 안되어 있고 치과의사들이 선택하는 골이식재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고 이식재의 치유기전 및 성분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나 지침서가 없다. 골이식재의 분류 필요성은 골이식재를 사용하는 의료인 상호간의 객관적 정보 확보 및 교류의 활성화, 임상의와 학자들간에 골이식재의 분석 및 평가에 대한 일관성 유지, 체계적이고 근거에 입각한 골이식술을 통해 대국민 안전성과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있다. 본논문에서는 구성성분에 따른 골이식재의 분류와 임상활용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기능별 뼈이식재의 임프란트 적용방법
안강민(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pp.275-279 https://doi.org/10.22974/jkda.2010.48.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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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원인에 의한 치아의 상실은 필연적인 치조골의 흡수를 가져 오게 되고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임프란트의 식립을 위해서 골이식은 필수적인 과정으로여겨진다. 좀더 자연적이고 심미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흡수되어 있는 골조직을 재생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가장 표준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은 자가골의 이식으로 여겨져 왔다. 자가골의 이식은 생존해있는 조골세포와 조골세포로 분화 전에 있는 세포로인하여 생체에서 가장 효과적인 골재생을 가져 올 수있지만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채취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환자의 고통으로 인하여 이를 극복하려는 수많은노력이 이루어져 왔다. 본 글에서는 뼈이식재를 기능적으로 분류하고 임프란트에 적용하는 방법을 증례별로 분석하여 최선의 뼈이식재를 선택하는데 도움이되고자 하였다.

Abstract

Dental implant restoration in partial or full edentulous state has become the standard treatment in recent years. Bone graft with guided bone regeneration technique has been regarded as one of the most reliable methods to restore the bone defect area due to periodontal disease or dental trauma. Bone graft materials and membrane are the essential component of guided bone regeneration;however, a variety of bone graft materials confuse us in implant dentistry. Autogenous bone is the recognized standards in implant dentistry owing to its osteogenesis potential. Despite of its disadvantages, grafting autogenous bone is the most reliable methods. Even though the development of new bone grafts materials, autogenous bone is useful in exposed implant thread and total lack of buccal or lingual bone. Allogenic, xenogenic and synthetic bone have the osteoconductive and osteoinductive potential. These materials could be used successfully in self-contained cavity such as sinus cavity and three-wall defects. In this article, application of bone graft material is suggested according to the function of bone graft materials.

한국 장애인의 치과의료 이용실태와 개선방향
심수현(가톨릭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 ; 이원(가톨릭대학교) ; 최봄(가톨릭대학교) pp.280-287 https://doi.org/10.22974/jkda.2010.48.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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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현대 사회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의 증가, 의학 발달에 따른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인하여 장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애를 장애인 복지법 제 2조에서규정하고 있는 정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장애란“신체적·정신적장애로 인하여 장기간에 걸쳐 일상 생활 또는 사회 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를 말하는것으로, 크게는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로 분류된다. 2007년도 3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국에서 2,010,595명이며, 2000년에 등록된 985,196명에비해 1,025,39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 장애인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사회적으로 이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장애인의 의료 서비스에대한 욕구도 함께 높아졌다. 그 중 구강 건강 문제의해결은 식생활의 개선을 통한 영양상태의 개선, 발음,심미의 개선 등의 이유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시급한의료수요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의료 현실에서는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는 일부 치과대학의 소아치과 분야에서 장애인을 위한 치료실을 마련하고 교육과정 중하나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일부 뜻있는 개업의들이 장애인을 진료하고 있다2). 그러나 근본적으로 장애인들은 수용시설에 있거나재가 장애인의 경우에도 이동장애 등으로 구강 진료접근도가 비장애인보다 낮고, 구강건강관리 능력이떨어질 뿐 아니라 부모 및 교육 담당자에게 구강 관리를 의존해야 하는 문제점 등이 있다. 더구나 장애인치과 진료는 비장애인에 비하여 많은 시간과 전문성이요구되어지며 진료의 난이도가 높아 일반 환자보다두, 세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3). 2005년도 전체 장애인 가구의 월평균 총소득은157만 2천원으로 나타나고 있다4). 이는 2005년 2/4분기 도시근로자 평균가구소득인 310만 9,567원의50.5%에 불과하다. 이와 같이 일부를 제외하고 많은장애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까지도우리나라에는 장애인의 치과치료비를 보조하거나 충당하기 위한 정책적 제도는 마련되지 않고 있으며 단지 기초 수급자나 의료급여 대상자에 편입된 경우만제한된 혜택을 받고 있다. 본 연구는 현행 대한민국의 장애인 치과 진료 이용실태를 진료의 공급자인 치과의사들의 관점을 통해 알아보고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안을 조사하여, 장애인치과 진료의 보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되고자 실시하였다.

의도적 재식술에 관한 임상적 고찰
진명욱(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 pp.288-296 https://doi.org/10.22974/jkda.2010.4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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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최근 들어 각종 기구와 재료의 발달로 인해 근관치료의 성공률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통증이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할 수 없는 경우도 임상에서도 상당히 접하게 된다1). 이런 경우에는 많은 원인들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미처치된 근관들, 과충전된 근관들, 파절된 기구의 존재, enamel pearl, crack 혹은 파절로 인한 치주조직의 상실 등 다양한 요인들이 존재하게 된다2). 이러한 경우들에 있어서 모든 증상을 완벽히 치료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도 힘든 일이다. 이에 임상가들은 재식술을 통하여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치료하기도 한다3). 재식술은 사고에 의해 발거된 치아를 재위치시키는외상성 재식술(Traumatic replantation)과 수술부위를 잘 볼 수 없거나 기구도달이 어려울 때 등 정상적인 재근관치료가 용이하지 않을 때 시행하는 의도적 재식술(Intentional replantation)로 크게구분한다. 이 중 본 증례보고에서 다루고자 하는 의도적 재식술은 수술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미리 할 수 있기 때문에 구강 외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특히 상악 제2대구치처럼 외과적 수술을 위한 기구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부위에서 통상적인 근관치료 후 잘 낫지 않는증례에서 좋은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4,5). 하지만 발치중 생길 수 있는 치근의 파절 혹은 치근막에 손상을 입히거나 술 후 합병증에 대한 충분한 고찰이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없다6). 이에 본 증례보고에서는 의도적 재식술을 통한 성공적인 치료결과를 보이는 증례들에 대한 고찰을 통해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고찰하고 이를통한 좀 더 예지성 높은 임상적 술식을 생각해 보고자한다.

비우식성 치경부병소와 치경부 복합레진수복의 응력분석
박정길(부산대학교) pp.297-307 https://doi.org/10.22974/jkda.2010.4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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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백악법랑경계의 우식 없는 경조직 소실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비우식성 치경부병소는 치과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비우식성 치경부병소의 발달과 진행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다. 비우식성 치경부병소의 전반적인 유병율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에서 5~85%까지 다양하게 보고하고 있으며1), 나이와 함께 증가하고 상악소구치가 가장 흔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그러나 상당한 수의 비우식성 치경부병소가 젊은 환자에서도 발견된다.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본 교실에서 연구하고 보고7~10)한 여러가지 비우식성 치경부병소의 유한요소모형을통한 응력분석을 통해, 이 병소의 수복에 있어서 치질에 가해지는 응력감소에 가장 유용한 수복방법에 대해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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