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해양전문정보센터에서 효율적인 정보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멀티미디어 메타데이터베이스와 디지털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현할 목적으로 선행연구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원은 해양분야의 인쇄매체, 네트워크자원, 원문화일, 동영상 등을 범위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쇄매체를 포함한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 자원의 기술과 조직을 위해 LC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MODS를 기반으로 하여 통합정보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해양분야 각종 정보자원 조사, 멀티미디어 정보처리, MODS 등 메타데이터 기술요소 분석, 메타데이터 분류체계, 시스템 구성 및 검색 구현방안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A literature analysis for the planning and realization of the multimedia meta database and digital library's integrated information system was carried out to establish the various oceanographic resources in the Oceanographic Information Center, the first in Korea. The study targeted from printed matter, network resources, full-text and to VOD. The focus of the analysis lies in the providing practical integrated information retrieval service for oceanographic resources based on the framework of effective MODS metadata with network resources description. The analyses included oceanographic resources, multimedia information processing, MODS metadata descriptive elements, metadata classification, system organization, and retrieval for planning and implementation of the multimedia meta database system.
본 연구에서는 다국어 시소러스에 수록된 디스크립터간의 관계를 온톨로지 언어로 표현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대등관계는 equivalentClass와 equivalentProperty, sameAS 등으로, 그리고 연관관계는 ObjectProperty을 비롯하여 DatatypeProperty, inverseOf 등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이러한 언어를 기반으로 실제 AAT에 배정된 디스크립터와 ICCD에서 구축한 다국어 시소러스의 디스크립터를 대상으로 디스크립터의 한글화 작업이 수행되었으며, 다국어간 개념일치를 위해 패싯개념이 시소러스 구조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를 통한 실험의 결과 다국어 시소러스를 온톨로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속성관련 온톨로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In this study, the experiment was made to transform the relationship among terms in a thesaurus to ontology language as search tools for multilingual text. As a result, the equivalent relationship in the thesaurus can be expressed by different ways in the ontology, such as equivalentClass, equivalentProperty, sameAS, and so on. On the other hand, the associative relationship can be represented by ObjectProperty, DatatypeProperty, and inverseOf. For this test, first of all, the descriptors assigned by AAT and the descriptors from bilingual thesaurus by ICCD were translated into Korean. Then, the facet was used for conceptual equivalence among terms from different languages. The result of the study showed that using rdf:Property in ontology was the most effective way of transforming multilingual thesaurus into ontology.
인터넷이 점차 실세상의 한 부분이 됨에 따라서 유용한 디지털도서관을 만드는 것이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일이 되었다. 인터넷의 이전 세대에서는 주로 기술에 주안점을 두어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논점은 지능적 디지털도서관을 통하여 유용하게 정보를 찾는 것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일상의 정보 요구사이에서 긴장은 풀리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의 연구결과는 정보시스템 상에서 기술적 요소와 사회학적 요소 간에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회학적 요소에 대한 배려는 디지털도서관 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계속 발전시켜나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새로운 DL 서비스가 요구되는 시대에 비 기술적 요소의 영향에 대한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번째 세대의 DL 개발에 있어서 경험과 문건들이 체계적으로 검토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사회기술적 접근방법이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절실히 필요하다는 명제를 제시하였다.
As the Internet becomes a part of the infrastructure of the world, so will the process of creating useful digital libraries become an important part of our society. Previous generations of Internet were focused mainly on the technology. Today the focus has shifted to searching information usefully over the intelligent Digital Library. However the tension between new technologies and daily information needs was never resolved but was significantly noted by many researches. Recent findings show us to gain some feeling for the balancing act in information systems between technological and sociological factors. They shows that consideration in sociology is needed for the sound deployment after installation of digital library systems. This study focused on the importance of effects of non-technical factors for the new DL service period. Experiences and documents in the first generation DL period were scrutinized and analysed systematically. As a result, we find new idea, socio-technical approaches to the new DL services.
새로운 지식 창조 활동으로서의 정보문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감에 따라 미국, 영국, 호주와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고등교육을 위한 정보문해 표준을 제정하였으며, 정보문해 과목을 일반 기초과정으로 개설하는 대학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도서관의 시설과 인력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일반 기초교육과정으로서의 교수-학습 모형을 구안하여 제시하였다. 이 교수-학습 모형은 북미대학도서관협회, 영국대학도서관협회, 호주뉴질랜드정보문해연구소의 정보문해 표준과 뉴멕시코 주립대학, 해이워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동인디애나 주립대학 등에서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되고 있는 정보문해 교육 모형을 토대로 개발되었다. 강의의 구성은 한 학기 16주 과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총 13개의 강의 모듈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교수-학습 모형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치 이상의 값이 나왔다.
Information skill, which means information technology skill and information handling skill, is related to the aims and processes of higher education as a knowledge creation activity. In this study, a curriculum design is proposed for the development of the information literate student. The framework of this curriculum derives form the US Information literacy standards for higher education 2000, the UK Information skills in higher education 2004, and Australian and New Zealand Information literacy framework 2004. The teaching plan and content is based on the information literacy programs of NMSU, CSU Hayward, and IUE. It is proposed that the development of the idea of information literacy requires a collaborative and integrated approach to curriculum design and delivery based on investigation of user's satisfaction with the curriculum.
이 연구는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대학도서관 중 전자정보실 또는 이와 유사한 자료실을 운영하고 있는 5개 대학의 전자정보실을 대상으로 담당자에 대한 설문조사와 면담을 바탕으로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인력과 규모 및 기기관련사항, 운영방법, 수행업무, 운영상의 문제점, 향후의 운영계획 및 장기발전방안에 관련된 현황을 분석하였다. 현황분석과 연구자의 전자정보실 업무수행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정보실의 효과적인 운영 및 이용증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현재 이 지역대학도서관의 전자정보실 현황은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그 실체에 대한 각 주체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였고, 전자정보실 자체의 종합적인 발전 목표 및 정책이 수립되지 못한 채 단기적인 계획 및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되고 있다는 점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nalyzes the present conditions and operations of digital information rooms in the five selected university libraries located in Daegu and Kyoungpook area, with a special regard to the personnel, size of the room, facilities, collections, user instructions and public relations, and related tasks being done. It concludes with some suggestions and recommendations to improve the existing practices and the works in the room based on the result from this study.
연구는 서울대학교 디지털도서관 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추진되었음.****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부교수(samoh@skku.ac.kr)****인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jschae@incheon.ac.kr) 논문접수일자 : 2004년 11월 13일 게재확정일자 : 2004년 12월 19일攀攀정보자원의 전달 매체와 형태가 다양화됨에 따라서 이에 대한 관리방법 또한 다양화되어 왔다. 도서관 환경에서는 정보자원를 위한 관리방법으로서 AACR, KCR 등의 목록규칙이 정립되었으며 이러한 목록규칙에 근거한 정보자원관리를 자동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로서 MARC가 개발되었다. 하지만, MARC 레코드는 서지 레코드가 지니고 있는 의미적 관계의 표현을 지원하지 못하는 구조적 경직성으로 인해 다양하고 상이한 기술적 특성을 지니는 정보자원들을 적절히 기술하는데 제약이 따른다. 즉, MARC의 기본 설계 목적이 몇몇 정보유형에는 비교적 적합하더라도 새로운 형태의 정보유형의 다양성을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MARC를 활용한 정보자원 관리 방식에서는 정보자원 간 연결 관계의 표현을 지원하지 못한다. 즉, MARC의 데이터 모델은 자원기술의 대상을 단일의 객체로 파악하는 단층 데이터 모델이기 때문에 여러 객체들 간의 연결 관계를 설정할 수 있는 다층 데이터 모델을 이용한 정보자원 기술이 필요한 경우는 적절치 못하다. 본 연구에서는 다층 데이터 모델을 지원하는 IFLA FRBR 기본 모델을 기초로 하여 전자도서관에서 사용되는 고서, 고문서, 음악 자료, 학술회의 및 세미나 자료의 관리에 있어서 이용자의 정보요구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메타데이터 모델과 이에 대한 XML 스키마 기반의 표현 체계를 제시하고자 한다.
As there are diverse delivery media and forms of information resources, their management schemes are diverse as well. In library community, cataloguing rules for describing information resources such as AACR and KCR have been developed. The efforts to automate management of information resources based on these rules resulted in the development of MARC. However, MARC records are restricted in describing the information resources and MARC has various and distinct characteristics of the structural rigidity, which does not support the representation of extended semantic structures that exist among bibliographic entities. Therefore, since the data model for MARC is single-layer data model, it is not appropriate for describing information resources represented by multi-layer data model which can be used to set up the relationships among various objects in digital libraries. In this paper, we propose an a metadata model for digital libraries based on the IFLA FRBR basic model which supports multi-layer data model and a representation scheme based on XML Schema to manage the metadata about old books, old documents, resource related to music, conferences and seminars.
정보시대의 도래로 정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이러한 대량의 정보로부터 이용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SDI 서비스가 연구개발되어 왔지만, 현실적으로 그 활용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 SDI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적합성 피드백 기반 SDI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을 위해 개발된 실험시스템은 이용자 최소개입 피드백기반 SDI 시스템, 완전자동 피드백기반 SDI 시스템, 그리고 이용자 최대개입 피드백 기반 SDI 시스템이며, 새로 개발된 3개 시스템의 성능 개선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네 번째 시스템으로서 전통적인 SDI 서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실험결과 이용자 최대개입 피드백 기반 SDI 시스템이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 주었고, 완전자동 피드백 기반, 이용자 최소개입 피드백기반, 전통적 SDI 시스템 순으로 나타났으며, 피드백 기반 시스템들은 피드백이 진행될수록 그 성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s the Internet facilitates the rapid increase of information availability, the study on SDI service that provides users with relevant document in a timely manner has been developed. However, the practical use of this service has been low. This thesis aims at analyzing the reasons for this and developing relevance feedback based SDI system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the existing SDI system. Experimental systems that are developed for this study are SDI system based on users' minimum intervention feedback, SDI system based on perfect automation feedback, and SDI system based on users' maximum intervention feedback. The fourth system that utilizes the traditional SDI system is also studied to evaluate the level of performance improvement of the newly developed three types of SDI system. As a result of this study, SDI system based on users' maximum intervention feedback showed greatest performance improvement. The next performance improvement happened in order of SDI system based on perfect automation feedback, SDI system based on users' minimum intervention feedback, and the traditional SDI system. Feedback based systems showed greater performance improvement as they went through more feedback processes.
정보시스템 효과측정은 시스템 운영과 투자에 대한 가치와 효율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며, 이를 위한 방법 중의 하나는 이용자 만족지수 측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시스템의 이용자만족지수를 측정하기 위한 적정한 모형을 제안하고 개발된 모형을 사용하여 이용자만족지수를 측정하는 것이다. 마케팅 분야와 정보시스템 분야의 대표적인 이론들과 모형들을 근간으로 정보시스템의 이용자만족지수 측정모형을 제안하고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모형을 검증하였다. 이 모형은 정보품질, 서비스품질, 시스템품질, 이용자만족의 네 가지 기본적인 차원과 이용자충성도와 이용자불평의 두 가지 부가적인 차원으로 구성하였다. 제안된 모형을 사용하여 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기술정책정보단에서 운영되고 있는 ITFIND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자만족지수를 직접 측정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의 시스템 개선을 위한 몇몇 전략 및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The measurement of information system (IS) effectiveness is critical to understanding of the value and efficacy of IS actions and IS investments. In this paper, we propose a new model of the user satisfaction index for ISs and present the user satisfaction index which is measured by the proposed model. Based on the representative theories and models in the field of marketing and IS, we propose a new user satisfaction index model and verify the new model through the 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proposed model consists of four basic dimensions: information quality, service quality, systems quality, and user satisfaction. Also, users' royalty and complaint are adopted as the additional dimension in this model. Data was collected from the ITFIND users to measure their satisfaction index. We, then, suggest some strategic guidelines for the better ITFIND which may useful when the system designers consider upgrading of the system in the future.
정보통신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정보의 양이 많아지고 사용자의 질의에 대한 검색 결과 리스트도 많이 추출되므로 빠르고 고품질의 문서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논문들이 계층적 클러스터링 방법을 이용하여 좋은 성능을 보이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반면 K-means 알고리즘은 시간 복잡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본 논문에서는 계층적 클러스터링 시스템인 콘도르(Condor) 시스템에서 간단하고 고품질이며 효율적으로 정보 검색 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이 시스템은 K-Means Algorithm을 이용하였으며 클러스터 계층 깊이와 초기값을 조절하여 88%의 정확율을 보였다.
Fast and high-quality document clustering algorithms play an important role in providing data exploration by organizing large amounts of information into a small number of meaningful clusters. Many papers have shown that the hierarchical clustering method takes good-performance, but is limited because of its quadratic time complexity. In contrast, with a large number of variables, K-means has a time complexity that is linear in the number of documents, but is thought to produce inferior clusters. In this paper, Condor system using K-Means algorithm Compares with regular method that the initial centroids have been established in advance, our method performance has been improved a lot.
이 연구에서는 심미적 인상을 이미지 검색의 고수준 자질로 이용하였다. ‘심미적’이라는 용어는 심리학, 예술, 문학 등에서 연구되어 왔다. 이 용어는 시각적 지각과 감정의 무의식적이고 즉각적인 측면을 의미한다. 심미적 인상과 관련된 문헌 연구를 통해 4 가지 종류의 심미적 인상을 조작적으로 정의하였다: 강한 인상, 부드러운 인상, 중후한 인상, 세련된 인상. 66개의 회화 이미지 파일을 1,000개의 회화 이미지 중에서 무작위로 추출하였으며 시지각 색상 모형을 이용하여 이 이미지 파일들로부터 저수준 색상 자질을 추출하였다. 이미지의 고수준 자질인 4가지 종류의 심미적 인상은 4명의 평가자가 리커트 7점 척도로 평가한 것을 평균내었다. 검색 실험에서 2명의 피험자는 심미적 인상이나 주제어에 대한 예제 이미지 질의를 이용해서 이미지 검색을 수행하였다. 피험자들은 심미적 인상 기반 이미지 검색 시스템에 대해서 보통 정도의 수준으로 만족했다. 그리고 색상 자질과 심미적 인상 자질을 모두 이용한 이미지 검색의 R-정확률이 색상 자질만을 이용한 이미지 검색의 R-정확률보다 높았다. 그러나 이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서는 큰 실험 집단을 대상으로 보다 많은 검색 질의를 통한 추후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In this study, aesthetic impressions were used for a high-level feature of image retrieval. The term, “aesthetic" has been studied in psychology, art, and literature. It means unconscious, instantaneous parts of visual perception and emotion. The literatures related to aesthetic impressions were reviewed and four kinds of aesthetic impressions were defined operationally: strong impression, soft impression, courteous impression, and refined impression. 66 image files of paintings were sampled randomly from 1100 paintings and low-level color features were extracted from them by a using perceptual color model(Lai, & Tait, 1998). The high-level features of an image, that is, four kinds of aesthetic impressions of each painting were measured by 4 subjects and averaged. In CBIR, 2 subjects performed image retrievals using example queries. They were asked to retrieve images by using the aesthetic impressions or the keywords. In evaluations, subjects showed that they were satisfied with the aesthetic impression-based image retrieval system on the average. And R-precision of the image retrieval with both color features and aesthetic impression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image retrieval with color features only. But further studies with larger test collections and query sets should be followed for generalization of the result of this study.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카페와 홈페이지의 어문저작물 불법 전송 실태를 조사분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할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연구 내용은 각 사이트별로 어문저작물 불법 복제 및 불법 전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개연성을 지닌 카페나 홈페이지의 메뉴들을 조사하였고, 전체 자료수, 어문저작물 자료수, 최고조회수, 평균조회수를 파악한 후, 어문저작물의 유형을 시, 소설, 기타 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 정부나 저작권 관련 기관이 이를 법제화하여 통제를 하는 경우에 국내 어문저작물에 대한 순기능적인 인식의 확산을 저해할 요소가 있다. 하지만, 카페 및 홈페이지 운영자와 여기에 올리는 이용자 모두가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 상황이므로 법제화 이전에 국민 계도 차원에서 단계별 교육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즉, 각각의 포털서비스 사업자가 사이트별 카페 및 홈페이지 운영자 및 이용자에 대한 저작권 관련 교육 및 시스템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urrent state of illegal distribution of literary works on internet cafes and homepages, and figure out how to protect the rights of copyright holders. For this study, examined were the cafes and menus of homepages of major Websites on the Internet, where illegal copying and delivery of literary works could happen. For each Website, the volumes of the entire collection, the number of literary works held, the maximum and average number of transactions were investigated, and literary works categorized according to genres were analyzed. The result shows that the strict legislation and regulation by government or copyright organizations could hinder the positive distribution of awareness about the copyright; but, still strongly needed is the promotion and education of the importance of copyright to help the public understand better. Providers of portal services should take a proper step to strengthen the training of and systematic support for copyright-related issues for both operators and users of cafes and homepages on Websites.
도서기호는 분류기호와 구별되어 도서의 서가 위치를 지정해주는 독자적인 장치로서 문헌의 기본기입요소, 즉 저자, 서명, 출판연 등을 포괄하는 문헌 속성의 조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도서관은 동서용 9종과 양서용 2종으로 총 11종의 도서기호법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전국의 대학도서관 110개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도서기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사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행 도서기호법에 대한 문제점과 현행 도서기호법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도서기호법으로 변경할 경우 고려사항의 인식 정도를 조사하였다. 이에 대학도서관의 전문사서들이 인식하고 있는 도서기호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도서기호의 중복과 효율적인 장서관리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현행 도서기호법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도서기호법으로 변경할 경우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도서기호 중복 해소와 기존체계와의 일관성 및 서가배열을 중요 요소로 인식하고 있음이 파악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과 고려사항을 기반으로 현행 도서기호체계의 개선방안과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현행 도서기호법의 표준화 필요성을 제시하였다.攀***Exchange Faculty, University of Northern Iowa, Cedar Falls, IA(cho519@wm.cau.ac.kr) 논문접수일자 : 2004년 11월 18일 게재확정일자 : 2004년 12월 15일攀攀
Book numbers can be defined as the device for providing a unique self location for each book. They should include main entry which consists of author, title, the date of publication. Now, the university libraries are using eleven different methods on book numbers, in other words, nine eastern methods and two western method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roblems that the present book number system has and some concerns that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in case of the modification of the book number system and change into a new one. This study is based on the survey in that the librarian gave to 110 university libraries throughout the nation. As a result, the survey indicates that the crucial concerns of the participathing libraries are ineffective book management and the duplication of book numbers. In addition, the survey indicates that the priorities of the libraries is removing duplicated numbers, adhering to the current system, and keeping the same book arrangement system.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e components for the expansion of the book number system and the necessity of standardization of diverse book numbers.
질의응답 시스템에서의 질의 분석 과정은 이용자의 자연어 질의 문장에서 질의 의도를 파악하여 그 유형을 분류하고 정답 추출을 위한 정보를 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복잡한 분류 규칙 집합이나 대용량의 언어 지식 자원 대신 이용자 질의 문장에서 질의 초점 어휘를 추출하고 구문 구조적으로 관련된 단어들의 의미 정보에 기반하여 효율적으로 질의 유형을 분류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질의 초점 어휘가 생략된 경우의 처리와 동의어와 접미사 정보를 이용하여 질의 유형 분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도 제안한다.
For question-answering system, question analysis module finds the question points from user’s natural language questions, classifies the question types, and extracts some useful information for answer. This paper proposes a question type classifying technique based on focus words extracted from questions and word semantic information, instead of complicated rules or huge knowledge resources. It also shows how to find the question type without focus words, and how useful the synonym or postfix information to enhance the performance of classifying module.
본 연구는 정보의 유비쿼터스적 해석을 통해 도서관 정보서비스의 본질을 찾고자 하였다. 이러한 본질을 통해 도서관이 가져야할 정체성을 확립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정보의 유비쿼터스적 해석을 통해 정보문화사를 통한 도서관적인 행위와 도서관 정보서비스에 대한 해석을 시도하였다. 유비쿼터스라함은 인간이 모든 것을 주변에 두고자 하는 욕구 상태를 현실에서 실체화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정보는 유비쿼터스 상태로 존재하며, 도서관은 유비쿼터스 상태의 확장을 통해 진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정보행위는 인류의 역사에서 계속되어지고 있으며, 도서관 관념은 도서관적 행위 즉 생산, 축적, 가공, 배포에 의해 형성되었다. 도서관의 최종적인 목적은 이용자에 대한 정보서비스라는 점이 재인식 되었고, 정보시스템과 네트워크는 응용과 내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도서관은 유비쿼터스 상태의 확장을 통해 개별화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는 모형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
This study is to research quintessence of information service in the libraries by interpreting ‘Information' as it is ubiquitous. For the purpose, it investigates and analyzes information behaviors of the libraries in information-cultural history. The meaning of ‘ubiquitous' is understood as a practice that everything we need should be inherent in our lives for its usefulness and effectiveness. Information is intrinsic in our lives and the libraries,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s, have been evolved by extending the intrinsic value of information, ‘ubiquity'. Human being's history results from information behaviors and the meaning of the libraries consists of production, accumulation, organization and distribution of the libraries. It should be recognized that the ultimate purpose of the library services is for their users. Consequently information systems and technological networks in the libraries should be focused on applications and inherence for the purpose. Model studies of the libraries should be developed to user-centered information services that substantialize the interpretation of information, as it is ubiquitous. This study is a trial for defining the quintessence of the libraries. Furthermore, it provides foundation of understanding what the libraries are.
연관성 척도는 정보검색 및 데이터마이닝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각 연관성 척도가 높거나 낮은 빈도 중에서 어떤 쪽을 선호하는가를 나타내는 빈도수준 선호경향은 척도의 적용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주요 연관성 척도들의 빈도수준 선호경향을 가상의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또한 코사인 계수를 비롯한 대표적인 연관성 척도에 대해서 빈도수준 선호경향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 조절 방법을 동시출현 기반 질의확장 정보검색에 적용해본 결과 그 유용성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분석 및 실험 결과가 관련 분야에 시사하는 바를 논하였다.
Association measures are applied to various applications, including information retrieval and data mining. Each association measure is subject to a close examination to its tendency to prefer high or low frequency level because it has a significant impact on the performance of applications. This paper examines the frequency level preference(FLP) tendency of some popular association measures using artificially generated cooccurrence data, and evaluates the results. After that, a method of how to adjust the FLP tendency of major association measures such as cosine coefficient is proposed. This method is tested on the cooccurrence-based query expansion in information retrieval and the result can be regarded as promising the usefulness of the method. Based on these results of analysis and experiment, implications for related disciplines are identified.
문화란 정보사회를 살아가며 누리고 있는 물질적, 정신적 생활양식의 복합체로 볼 수 있다. 즉 어떤 특정지역의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습득된 지식, 믿음, 기술, 행동들을 모두 포함하는 생활양식이다. 사람들은 정보와 문화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라고 한다. 이와 같은 두 가지 개념의 공통점은 보이지 않은데 있으며, 인간의 내면의 세계에서 창조되는 것으로 수많은 경험과 체험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문화가 글로벌화 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정보문화의 확산을 위해 필요한 이론적 근거로서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문화 창조과정의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Information cultural is the compound of the physical and spirit livelihood mode in the knowledge and information age. They are the livelihood mode including obtained knowledge, belief, technology, and behaviour and so on shared members of the special boundary of land. The 21st century called people is the age to create the new added value of information and cultural. Thus information cultural is becoming the global. This study aims to propose model on the information cultural creating processes for information cultural magnification based on theory and the necessaries for the undertaking of a work in the side global.
본 연구는 아동용 홈페이지 아이콘의 평가기준을 설정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9개의 국내외 주요 아동용 홈페이지의 핵심 아이콘 66개를 평가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의미 인지도를 조사한 후 이들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아동용 홈 페이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이콘의 문제점과 아동의 인지능력에 적당한 아이콘을 제시하였다.
The study examined 131 icons that appeared in major Web sites for the use of children. Out of 131 icons, 66 icons were selected as core icons by calculating the number of their occurrence in the same category. The 66 icons were examined to find out whether they meet the evaluation criteria. And also 66 icons were presented to the children to find out whether they immediately recognize the meaning of each icons. Finally, the study investigated to find out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results of evaluations by criteria and the results of the children's recognitions of meaning of each icons. As a results of the study, it presented 16 icons that were proved to be appropriate for the use of children.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는 사서직에게 전문직으로서의 윤리규정의 필요성과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협회 및 전문직 단체에서는 전문직의 기준과 윤리강령을 발표하고 있으며,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더불어 사서들로 하여금 명시된 기본적인 윤리 개념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일본, 한국 도서관의 사서직의 윤리규정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각국의 윤리규정과 한국의 것을 비교하여 개선된 사서직 윤리규정 모델을 제안하였다. 개선된 사서직 윤리규정은 크게 정보윤리와 전문직 윤리로 구성된다. 정보윤리는 평등한 접근 및 서비스, 검열의 거부, 사생활 보호, 사서의 중립성, 지적자유보장의 6가지 항목을 필수요소로 제안하였다. 전문직 윤리에는 개인적 이익배제, 전문지식의 계속적 발전 및 노력, 전문직 위상 유지, 전문직 임무와 소속된 기관에 대한 갈등, 동료 및 다른 업자와의 관계, 권리와 복지를 위한 고용조건 확보, 도서관간의 상호협력, 문화창조에의 공헌 등을 주요 요소로 제안하였다.
In this knowledge-based society of this age, librarianship takes a professional position and requires essential principles of ethics that has to be observed. Therefore, library associations and professional communities all over the world have released criteria and code of ethics to make their professional positions to keep. This research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 codes of ethics for librarians in United States, Great Britain, Japan, and South Korea which are based on the mission of each library of each country. Based on these analysis and comparison, this research proposed more advanced codes of ethics for South Korea. The proposed model of codes of ethics consists of two parts: ethics for information and ethics for professional positions. The ethics for information contains six essential elements: equal access and services for information, denial of inspection, protection of privacy, neutralization of librarian, and security of intellectual freedom. The ethics for professional positions consists of 8 essential aspects: exclusion of personal benefit, continuous efforts for developing knowledge, keep the professional position, conflicts between professional task and organization, relationship with co-workers, ensure the conditions of rights and welfare for employees, cooperations among libraries, and contribution for creation of new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