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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225-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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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권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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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동위원소를 이용한 안동호 퇴적물 중의 납 오염 기원

Tracking lead contamination sources of sediments in Lake Andong using lead isotopes

분석과학 / Analytical Science and Technology, (P)1225-0163; (E)2288-8985
2012, v.25 no.6, pp.429-434
https://doi.org/10.5806/AST.2012.25.6.429
박진주 (국립환경과학원)
김기준 (국립환경과학원)
유석민 (국립환경과학원)
김은희 (국립환경과학원)
석광설 (국립환경과학원)
신형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환경과학연구부)
김영희 (국립환경과학원)
박진주, 김기준, 유석민, 김은희, 석광설, 신형선, & 김영희. (2012). 납 동위원소를 이용한 안동호 퇴적물 중의 납 오염 기원. 분석과학, 25(6), 429-434, https://doi.org/10.5806/AST.2012.25.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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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안동호 퇴적물 중의 납 오염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안동호 퇴적물, 안동호 유역의 토양, 광미퇴적물 및 아연제련시설의 부산물 중의 납 동위원소를 분석하고 국내 외 결과와 비교하였다. 안동호 퇴적물 중의 <TEX>$^{207}Pb/^{206}Pb$</TEX> 및 <TEX>$^{208}Pb/^{206}Pb$</TEX>는 <TEX>$0.827{\pm}0.004$</TEX> 및 <TEX>$2.041{\pm}0.015$</TEX>로서 광미퇴적물의 <TEX>$0.815{\pm}0.002$</TEX> 및 <TEX>$2.016{\pm}0.006$</TEX>와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으며, 토양 중 <TEX>$^{207}Pb/^{206}Pb$</TEX> 및 <TEX>$^{208}Pb/^{206}Pb$</TEX>는 0.756~0.881 및 1.872~2.187로 퇴적물 및 광미퇴적물에 비해 넓은 범위의 납 동위원소 분포를 나타냈다. 아연 광석의 <TEX>$^{207}Pb/^{206}Pb$</TEX> 및 <TEX>$^{208}Pb/^{206}Pb$</TEX>는 0.816~0.956(평균 0.832), 2.029~2.219(평균 2.059)로서 비교적 넓은 범위의 동위원소 조성변화를 보였으며, 폐수 및 슬러지 중의 <TEX>$^{207}Pb/^{206}Pb$</TEX> 및 <TEX>$^{208}Pb/^{206}Pb$</TEX>는 0.883~0.905(평균 0.887), 2.127~2.156(평균 2.133)로 나타났다. 안동호 퇴적물은 연화광산의 광상과 유사한 납 동위원소 분포특성을 보였으며, 광미퇴적물과 토양에 의한 혼합 특성을, 아연제련시설의 경우, 캐나다 및 호주 등으로부터 수입된 아연 광석에 의한 납 동위원소 분포와 유사한 분포 특성을 나타냈다.

keywords
lead isotope, source tracking, lake sediment, mining tails

Abstract

본 연구는 안동호 퇴적물 중의 납 오염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안동호 퇴적물, 안동호 유역의 토양, 광미퇴적물 및 아연제련시설의 부산물 중의 납 동위원소를 분석하고 국내·외 결과와 비교하였다. 안동호 퇴적물 중의 207Pb/206Pb 및 208Pb/206Pb는 0.827±0.004 및 2.041±0.015로서 광미퇴적물의 0.815±0.002및 2.016±0.006와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으며, 토양 중 207Pb/206Pb 및 208Pb/206Pb는 0.756~0.881 및 1.872~2.187로 퇴적물 및 광미퇴적물에 비해 넓은 범위의 납 동위원소 분포를 나타냈다. 아연 광석의 207Pb/206Pb 및 208Pb/206Pb는 0.816~0.956(평균 0.832), 2.029~2.219(평균 2.059)로서 비교적 넓은 범위의 동위원소 조성변화를 보였으며, 폐수 및 슬러지 중의 207Pb/206Pb 및 208Pb/206Pb는 0.883~0.905(평균 0.887),2.127~2.156(평균 2.133)로 나타났다. 안동호 퇴적물은 연화광산의 광상과 유사한 납 동위원소 분포특성을 보였으며, 광미퇴적물과 토양에 의한 혼합 특성을, 아연제련시설의 경우, 캐나다 및 호주 등으로부터수입된 아연 광석에 의한 납 동위원소 분포와 유사한 분포 특성을 나타냈다.

keywords
lead isotope, source tracking, lake sediment, mining tails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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