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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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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유생에 대한 3종 부착 규조류의 먹이효율
박세진(부경대학교) ; 허성범(부경대학교) pp.91-96 https://doi.org/10.9710/kjm.2013.2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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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전복 초기 유생의 사육에 적합한 부착 규조류를 파악하기 위하여 C.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를 대상으로 veliger 유생의 부착률, 변태율, 생존율 및 성장을 조사하였다. 각 규조류의 단독 먹이 실험구, 3종의 혼합 먹이 실험구 및 먹이를 공급하지 않은 대조구로 구분하여 사육하였다. 유생의 부착률은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에서 48시간째에 80-82%로 가장 높았고, C. schroederi의 최고 부착률은 96시간째에 67%로 상대적으로 늦고 낮은 경향을 보였다. 변태율도 C. schroederi는 6일째 37%로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의 45-49%에 비하여 낮고 느린 결과를 보였다. 혼합 먹이 실험구는 단독 먹이 실험구에 비하여 낮은 부착률과 변태율을 보였다. 변태 후 10일째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는 각각 69%와 61%의 높은 유생 생존율을 보였고, 일간 각장 성장은 각각 33.7 <TEX>${\mu}m$</TEX>과 32.5 <TEX>${\mu}m$</TEX>로 C. schroederi의 29.0 <TEX>${\mu}m$</TEX>, 혼합 먹이 실험구의 21.8 <TEX>${\mu}m$</TEX>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북방전복 초기 유생 사육을 위한 최적 규조류는 C.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의 순으로, 이들 규조를 단독으로 공급하는 것이 혼합하여 공급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실험은 북방전복 초기 유생단계의 결과이므로 차후 치패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먹이효율 조사가 필요하다.

Abstract

북방전복 초기 유생의 사육에 적합한 부착 규조류를 파악하기 위하여 C.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를 대상으로 veliger 유생의 부착률, 변태율, 생존율 및 성장을 조사하였다. 각 규조류의 단독 먹이 실험구, 3종의 혼합 먹이 실험구 및 먹이를 공급하지 않은 대조구로 구분하여 사육하였다. 유생의 부착률은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에서 48시간째에 80-82%로 가장 높았고, C. schroederi의 최고 부착률은 96시간째에 67%로 상대적으로 늦고 낮은 경향을보였다. 변태율도 C. schroederi는 6일째 37%로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의 45-49% 에 비하여 낮고느린 결과를 보였다. 혼합 먹이 실험구는 단독 먹이 실험구에비하여 낮은 부착률과 변태율을 보였다. 변태 후 10일째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는 각각 69%와 61%의 높은 유생 생존율을 보였고, 일간 각장 성장은 각 각 33.7 μm 과 32.5 μm로 C. schroederi의 29.0 μm, 혼합 먹이 실험구의 21.8 μm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북방전복 초기 유생 사육을 위한 최적 규조류는 C.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의 순으로, 이들 규조를 단독으로 공급하는 것이 혼합하여 공급하는 것보다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실험은 북방전복 초기유생단계의 결과이므로 차후 치패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먹이효율 조사가 필요하다.

주사전자현미경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을 이용한 제주 북부 연안에 서식하는 가시굴 (Saccostrea kegaki Torigoe & Inaba, 1981) 의 초기 유생발달관찰
이희중(제주대학교) ; 강현실(제주대학교) ; 정희도(제주대학교) ; 홍현기(제주대학교) ; 최광식(제주대학교) pp.97-103 https://doi.org/10.9710/kjm.2013.2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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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In the present study, we monitored the early development of Saccostrea kegakia subtropical oyster speciesdistributing on rocky intertidal off the northern Jeju Island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The femaleoyster collected in early August, 2012 were fully mature exhibiting relatively small eggs (46.5 ± 1.4 μm in diameter)in the gonad, while testis of the mature male oysters were filled with fully developed sperms of 36.9 μm in length. The fertilized eggs developed into 2-cell stage with polar body after 1 hr 20 min of fertilization, then followed byMorula stage (3 hr 20 min), Blastula stage (4 hr 50 min), Gastrula stage (7 hr), and trochophore larvae stage (9 hr30 min). The observed early development of S. kegaki in this study was similar the early development of otheroysters, although size of the fertilized eggs were somewhat smaller.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3배체의 생식능력
지영주(국립수산과학원) ; 남보혜(국립수산과학원) ; 이정용(국립수산과학원) ; 장영진(부경대학교) pp.105-111 https://doi.org/10.9710/kjm.2013.29.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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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복의 배수체별 생식소 조직 관찰에서 2배체 난소의 경우에는 성숙기를 거쳐 방출기로 들어가고 있는 상태이며, 2배체 정소의 경우에는 방출기의 상태였다, 이에 비해 3배체 전복의 생식소는 발달이 억제되어 난소는 성장기 혹은 성숙기의 상태이고, 정소는 성숙기의 단계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전복은 완전한 불임이 되는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성숙이 억제된다고 생각된다. 3배체 참전복의 산란 유발 실험에서 산란 유발에 반응한 개체는 2배체는 암수 전부 반응해서 100%의 산란 유발율을 나타냈고, 3배체는 암컷 50%, 수컷은 25%의 산란 유발율을 나타냈다. 산란된 알과 정자를 배수체별로 조사한 결과, 2배체의 정자는 장경 17.47 <TEX>${\mu}m$</TEX>, 단경 11.40 <TEX>${\mu}m$</TEX> 및 정자의 길이 103.94 <TEX>${\mu}m$</TEX>이었던 데 비해 3배체 정자는 장경 10.86 <TEX>${\mu}m$</TEX>, 단경 8.47 <TEX>${\mu}m$</TEX> 및 정자의 길이 85.06 <TEX>${\mu}m$</TEX>로서 2배체 정자가 3배체 정자보다 장경, 단경, 정자의 길이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길었다 (P < 0.05). 알의 직경은 2배체가 199.50 <TEX>${\mu}m$</TEX>, 3배체가 192.50 <TEX>${\mu}m$</TEX>로서 2배체가 컸으나 유의한 차는 없었다 (P > 0.05). 배수체별 교배 실험에서 2배체 <TEX>${\times}$</TEX> 2배체는 정상적으로 수정되어서 발생을 했으나 2배체 알 <TEX>${\times}$</TEX> 3배체 정자와 3배체 알 <TEX>${\times}$</TEX> 2배체 정자의 경우에는 수정이 되지 않았다.

Abstract

참전복의 배수체별 생식소 조직 관찰에서 2배체 난소의 경우에는 성숙기를 거쳐 방출기로 들어가고 있는 상태이며, 2배체 정소의 경우에는 방출기의 상태였다, 이에 비해 3배체 전복의 생식소는 발달이 억제되어 난소는 성장기 혹은 성숙기의 상태이고, 정소는 성숙기의 단계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전복은완전한 불임이 되는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성숙이 억제된다고생각된다. 3배체 참전복의 산란 유발 실험에서 산란 유발에 반응한 개체는 2배체는 암수 전부 반응해서 100%의 산란 유발율을 나타냈고, 3배체는 암컷 50%, 수컷은 25%의 산란 유발율을 나타냈다. 산란된 알과 정자를 배수체별로 조사한 결과, 2배체의 정자는 장경 17.47 μm, 단경 11.40 μm 및 정자의 길이103.94 μm이었던 데 비해 3배체 정자는 장경 10.86μm, 단경 8.47 μm 및 정자의 길이 85.06 μm로서 2배체 정자가 3배체 정자보다 장경, 단경, 정자의 길이 모두에서 유의적으로길었다 (P < 0.05). 알의 직경은 2배체가 199.50 μm, 3배체가 192.50 μm로서 2배체가 컸으나 유의한 차는 없었다( P > 0.05). 배수체별 교배 실험에서 2배체 × 2배체는 정상적으로 수정되어서 발생을 했으나 2배체 알 × 3배체 정자와 3배체 알 ×2배체 정자의 경우에는 수정이 되지 않았다.

퇴조개, Coecella chinensis (Mesodesmatidae: Bivalvia) 의 생식주기
김진희(해양생태기술연구소) ; 손민호(해양생태기술연구소) ; 강희웅(국립수산과학원) ; 이기영(군산대학교) pp.113-120 https://doi.org/10.9710/kjm.2013.29.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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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 남해 연안에서 채집한 퇴조개 (Coecella chinensis) 를 대상으로 생식주기, 생식소지수, 비만도지수 및 성비를 조직학적 분석 및 형태 계량학적 자료에 의해 조사하였다. 생식소지수 및 비만도지수의 월별 변화는 생식주기의 월별 변화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암컷과 수컷 퇴조개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4월), 후기활성기 (5월), 완숙기 (6월), 부분산란기/방정기 (6-8월), 퇴화기 (8월) 및 비활성기 (9-3월) 의 연속적인 6기 (stages) 로 구분할 수 있었다. 본 종의 산란기는 6-8월 이었으나, 주산란기는 수온이 약 <TEX>$24.5^{\circ}C$</TEX>인 7-8월이었다. 난경모드 조사에서, 6월에는 특히 70 <TEX>${\mu}m$</TEX> 정도의 난모세포가 다수 출현하였으나, 7-8월에는 평균 50 <TEX>${\mu}m$</TEX> 전후의 난모세포가 약 80% 정도 출현하는 대신, 60-70 <TEX>${\mu}m$</TEX> 전후의 완숙 난모세포는 감소하였다. 암 수 개체들의 성비는 1:1로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으며 (<TEX>${\chi}^2$</TEX>=1.20, p>0.05), 자웅동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Abstract

한국 남해안 남해 연안에서 채집한 퇴조개 (Coecellachinensis) 를 대상으로 생식주기, 생식소지수, 비만도지수 및성비를 조직학적 분석 및 형태 계량학적 자료에 의해 조사하였다. 생식소지수 및 비만도지수의 월별 변화는 생식주기의 월별변화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암컷과 수컷 퇴조개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4월), 후기활성기 (5월), 완숙기 (6월), 부분산란기/방정기 (6-8월), 퇴화기 (8월) 및 비활성기 (9-3월) 의 연속적인 6기 (stages) 로 구분할 수 있었다. 본 종의 산란기는6-8월이었으나, 주산란기는 수온이 약 24.5°C인 7-8월이었다. 난경 모드 조사에서, 6월에는 특히 70 μm 정도의 난모세포가 다수 출현하였으나, 7-8월에는 평균 50 μm 전후의 난모세포가 약 80% 정도 출현하는 대신, 60-70 μm 전후의 완숙난모세포는 감소하였다. 암․수 개체들의 성비는 1:1로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으며 (χ2 = 1.20, p > 0.05), 자웅동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서산 대죽리 패총에서 출토된 말백합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의 성장 연구
류동기(군산대학교) ; 안덕임(한서대학교) pp.121-127 https://doi.org/10.9710/kjm.2013.29.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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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신석기시대의 서산 대죽리 패총에서 출토된 말백합의 패각에 나타난 윤문을 판독하여 성장식을 추정하고 현재의 말백합 개체군과의 성장을 비교하였다. 패총 출토 패각의 수는 총 206개체였다. 각 연령군별로 각장과 윤경 간에 대응성을 보였고, 각 윤문군이 비교적 뚜렷이 구분되어 윤문판독의 타당성이 확인되어 판독된 윤문을 연륜으로 간주하였다. 패총 출토 말백합의 윤문은 2-5개까지 확인되어 2-5세군으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패총 개체군의 성장식은 <TEX>$SL_t=102.9025[1-e^{-0.18657(t+1.0906)}]$</TEX> 이었으며, 현생 개체군은 <TEX>$SL_t=104.2583[1-e^{-0.2277(t+0.7499)}]$</TEX> 이었다. 각장 (SL) 과 각고 (SH) 간의 상대성장식은 패총 개체군 SH = 0.7791SL + 3.6636 (<TEX>$R^2$</TEX> = 0.946) 이었으며, 현생 개체군은 SH = 0.8103SL + 0.5145 (<TEX>$R^2$</TEX> = 0.991) 이었다. 두 개체군의 성장계수 (k) 는 차이가 없었고 (p < 0.05), 극한각장 (<TEX>$SL_{\infty}$</TEX>) 은 차이가 있었으나 (p > 0.05) 전체적으로 두 개체군의 상대성장식의 차이는 크지 않아 성장의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두 개체군의 서식 환경이 비슷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신석기시대의 대죽리 패총이 형성될 당시 인근 연안의 해수온은 현재의 김제 연안지역과 비슷하게 높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신석기시대의 서산 대죽리 패총에서 출토된말백합의 패각에 나타난 윤문을 판독하여 성장식을 추정하고현재의 말백합 개체군과의 성장을 비교하였다. 패총 출토 패각의 수는 총 206개체였다. 각 연령군별로 각장과 윤경 간에 대응성을 보였고, 각 윤문군이 비교적 뚜렷이 구분되어 윤문판독의 타당성이 확인되어 판독된 윤문을 연륜으로 간주하였다. 패총 출토 말백합의 윤문은2-5개까지 확인되어 2-5세군으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패총 개체군의 성장식은 SLt=102.9025[1-e-0.18657(t+1.0906)] 이었으며, 현생 개체군은 SLt=104.2583[1-e-0.2277(t+0.7499)]이었다. 각장 (SL) 과 각고 (SH) 간의 상대성장식은 패총 개체군SH = 0.7791SL + 3.6636 (R2 = 0.946) 이었으며, 현생개체군은 SH = 0.8103SL + 0.5145 (R2 = 0.991) 이었다. 두 개체군의 성장계수 (k) 는 차이가 없었고 (p < 0.05),극한각장 (SL∞) 은 차이가 있었으나 (p > 0.05) 전체적으로두 개체군의 상대성장식의 차이는 크지 않아 성장의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두 개체군의 서식 환경이 비슷하다는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신석기시대의 대죽리 패총이 형성될 당시 인근 연안의 해수온은 현재의 김제 연안지역과 비슷하게 높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죽, Mactra veneriformis의 생존, 호흡 및 기관계 구조에 미치는 구리 (Cu) 의 독성
신윤경(국립수산과학원) ; 박정준(국립수산과학원) ; 임현식(목포대학교) ; 이정식(전남대학교) pp.129-137 https://doi.org/10.9710/kjm.2013.29.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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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구리에 노출된 동죽, Mactra veneriformis의 생존율, 호흡율 및 기관계의 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기간은 4주였으며, 실험구는 대조구와 구리 노출구 3개 (0.025,0.050 and 0.100 mg/L)였다. 실험 결과 구리는 동죽의 생존율과 호흡률의 저하 및 기관계의 조직학적 변성을 유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구리 0.100 mg/L 노출구에서 3주후 사망률은100%였으며, 호흡률은 대조구에 비해 75% 감소하였다. 기관계의 조직학적 분석 결과, 외투막 상피층과 결합조직층의 변성, 아가미 점액세포의 증가와 상피세포의 괴사, 발에서는 상피층의 붕괴, 점액세포의 감소 및 혈림프동의 확장과 결합조직층의 변성을 나타냈다. 소화맹낭의 소화선세관에서는 호염기성세포와 상피세포의 위축 및 농도의존적으로 lipofuscin의축적이 확인되어 저농도의 구리에 노출된다 할지라도 노출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동죽의 재생산 및 생산량 변동에 영향을미칠 수 있을 것으로 추장된다.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changes of survivorship, respiration and organ structure of Mactra veneriformis exposed to copper (Cu). Experimental period was four weeks. Experimental groups were composed of one control condition and three copper exposure conditions (0.025, 0.050 and 0.100 mg/L). The results of the study confirmed that copper induces reduction of survival rate and respiration rate and histopathology of organ structure of the bivalve. In the copper concentration of 0.100 mg/L, mortality was 100% after Cu exposure of 3 weeks. Respiration rate was observed exposure groups lower than control decline by 75%. Histological analysis of organ system illustrated expansion of hemolymph sinus, disappearance of epidermal layer and degeneration of connective tissue layer of the mantle. Also, histological degenerations as epithelial necrosis and hyperplasia of mucous cells are recognized in the gill and it was observed expansion of hemolymph sinus, disruption of epithelial layer, decrease of mucous cell and degeneration of connective tissue layer in the foot. In the digestive diverticulum, it was showed atrophy of basophilic cell and degeneration of epithelial cell in the digestive tubules, and as the concentration of copper increased the accumulation of lipofuscin increased.

굴 Crassostrea gigas 부착기 유생의 부착에 미치는 신경전달물질종의 영향
허영백(국립수산과학원) ; 조규태(국립수산과학원) ; 변순규(국립수산과학원) ; 전창영(국립수산과학원) ; 조기채(국립수산과학원) pp.139-146 https://doi.org/10.9710/kjm.2013.29.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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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부착기 유생의 부착 유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6종류(L-3,4-dihydroxyphenylalanine,serotonin, γ-amino butyricacid, norepinephrine, epinephrine, methyl bromide) 의 신경전달물질을 채묘기질에 직접 처리하여 굴 부착기 유생의 부착유인 효과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평균 채묘율는 각각 29.1 ±2.2%, 35.4 ± 2.0%, 19.2 ± 2.1%, 11.0 ± 1.2%, 15.2 ±0.9% 및 42.7 ± 2.7%로 MB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고, norepinephrine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P < 0.05). 채묘기질 cm2당 부착밀도와 부착빈도는γ-amino butyric acid와 methyl bromide 처리구에서 각각1.97 ± 1.42 및 2.37 ± 1.86 마리/cm2로 가장 높은 부착밀도를보였다 (P < 0.05). 본 실험결과 굴 인공종묘배양장 등에서 부착기 유생의 부착요율을 높이는데, γ-amino butyric acid와Methyl bromide를 이용하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We determined the effects of neuroactive compounds known as synthetic larval settlement inducers on the settlement of the Pacific oyster C. gigas pediveliger on the larval collector. Six types of the inducers, serotonin (5-HT), γ-amino butyric acid (GABA), L-3,4-dihydroxyphenylalanine (L-DOPA), norepinephrine, epinephrine and methyl bromide (MB) were tested. All the chemicals induced larval settlement, MB being the most effective with settlement rate of 42.7 ± 2.7%, followed by GABA (35.4 ± 2.0%), 5-HT (29.1 ± 2.2%), L-DOPA (19.2 ± 2.1%), epinephrine (15.2 ± 0.9%), and norepinephrine (11.0 ± 1.2%). The chemicals γ-amino butyric acid and methyl bromide were also better in terms of settled density on the collector with their respective density of 1.97 ± 1.42 and 2.37 ± 1.86 ind/cm2, reminiscent of being most effective candidates for a larval settlement inducer in the oyster hatchery.

2007년 봄 인천만 갯벌에 있어 폭풍으로 인한 갯벌의 침식작용에 의해 대기 중으로 노출된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 의 조직병리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박광재(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 양현성(한국해양과학기술원) ; 정희도(제주대학교) ; 최광식(제주대학교) pp.147-154 https://doi.org/10.9710/kjm.2013.2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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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In Incheon bay, mass mortalities of Manila clam associated with winter storms have been reported. In the present study we have monitored pathologic condition of the clams stranded on the tidal flats by the winter storms occurred in late March to early April in 2007. The field surveyed indicated that mortality of the Manila clam in the study areas ranged 10-15%. Condition index, a ratio of tissue weight to the shell weight, of the stranded clam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non-stranded normal clams collected from the same locations (p < 0.05), indicating that the stranded clams were comparatively in poor physiological condition. Perkinsus olseni, the protozoan parasite was observed most of clams used in the analysis and the infection prevalence ranged 77-90%. The infection intensity of P. olseni determined using Ray’s fluid thioglycollate medium (RFTM) cultivation and the 2M NaOH digestion assay indicated that the clams collected during late March and early April in 2007 involved 67,182-1,124,727 P. olseni cells/g tissue. The infection intensity of clams from Gung-Pyeung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intensities observed from Dae-Bu and Young-Heung (p < 0.05). No clear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infection intensities of P. olseni in the non-stranded normal clams and the stranded clams. The stranded Manila clams were also infected with trematode parasite with the prevalence ranged 5 (Young-Heung) to 12.5% (Dae-Bu). The trematode-infected clams exhibited castrated follicles in the gonad, a typical sign of trematode infection. It was believed that mass mortality of Manila clam observed in this study was associated with the poor physiological condition as indicated by CI, although impacts of the parasite infection cannot be ruled out.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Cathepsin D: Molecular analysis and immune response against brown ring disease causing Vibrio tapetis challenge
Udeni Menike(충남대학교) ; Krishan Ariyasiri(전남대학교) ; 최진영(전남대학교) ; 이영덕(한국해양과학연구소) ; W.D.N. Wickramaarachchi(제주대학교) ; H.K.A. Premachandra(제주대학교) ; 디조이사마하나마(충남대학교) ; 이지희(제주대학교) pp.155-161 https://doi.org/10.9710/kjm.2013.29.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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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Cathepsins are lysosomal /cysteine proteases belong to papain family (C1 family) that is involved in intracellular protein degradation, antigen processing, hormone maturation, and immune responses. In this study, member of cathepsin family was identified from Manila clam (Mc-Cathepsin D) and investigated the immune response against brown ring disease (BRD) causing Vibrio tapetis challenge. The identified Mc-Cathepsin D gene encodes characteristic features typical for the cathepsin family including eukaryotic and viral aspartyl protease signature domain and two highly conserved active sites (84VVFDTGSSNLWV95 and 270IADTGTSLLAG281). Moreover, MC-Cathepsin D shows higher identity values (-50-70%) and conserved amino acids with known cathepsin D members. Transcriptional results (by quantitative real-time RT-PCR) showed that Mc-Cathepsin D was expressed at higher levels in gills and hemocytes than mantle, adductor muscle, foot, and siphon. After the V. tapetis challenge under laboratory conditions, Mc-Cathepsin D mRNA was up-regulated in gills and hemocytes. Present study indicates that Mc-Cathepsin D is constitutively expressed in different tissues and potentially inducible when infecting BRD by V. tapetis. It is further suggesting that Mc-Cathepsin D may be involved in multiple role including immune response reactions against B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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