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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The study aims to present two major concerns:first, to review the literature in order to understand the human interaction factors related to the children's emotional development;and second, to present a counseling model for such development. It reviews three main theories related to children's emotional development through human interactions, mainly Maslow's hierarchy of needs, Erikson's 8 Ages of Man, and Baumrind's 3 Patterns of Parenting. These theories jointly emphasize the significant role of the parents in nurturing healthy emotional growth, realistic self-assessment and self-actualization among children. They further define the specific responsibilities of the parents in satisfying the basic needs of their children, without which their emotional growth will be jeopordized. Consequently, it was stated that the adolescent delinquency and the behavior problems among school children, in general, are the results of poor interactions between children and their parents and/or children and their 'significant others' in each stage of their emotional development. To ensure a healthy experience of human relationship among the children with behavior and/or school problems and the delinquent adolescents, the paper presents a counseling program to be used in schools or in Boys' Town. The program can be applied to various programs in dealing with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have been neglected by their parents, disenchanted by school and lost directions and meaning in their lives in general.
이 연구는 언어발달지체 아동을 조기에 치료교육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응용성을 실험검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된 주요 기법은 행동형성, 행동연쇄, 촉진법과 용암법, 그리고 정적강화 등이었다. 피험자는 3.7세에서 4.3세에 이르는 심한 언어발달의 지체를 보이는 4명의 아동으로서 서울에 있는 두개의 조기 치료교육기관의 대기자 명부에서 선정되었다. 이 연구의 표적행동은 주의집중, 비언어적 동작모방, 언어적 모방, 그리고 기능적 언어 등 4개 영역으로부터 각각 하나씩 선정되었으며, 3명의 대학원 학생이 실험 및 치료자로서 참여하였다. 이 연구는, 언어행동발달 목록표의 작성, 표적행동과 피험자 선정, 시범프로그램의 개발, 실험처치, 자료분석 등의 절차에 따라 수행되었으며, 이 연구를 통하여 작동조건화의 절차에 기초한 조기 치료교육 프로그램이 아동의 언어지체와 관련된 행동의 발달을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이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비전문인들이 언어의 치료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교적 용이한 종합적 언어 프로그램의 개발이 제안되었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practices reported by delinquents and adolescents' delinquency. In this study, parenting practices were delineated into four dimensions as monitoring, discipline, positive parenting, fostering of impasse managing and problem solving skills. The subjects were 34 juvenile delinquents who were detained at a correctional institution of adolescents delinquency. Counselors interviewed all the subjects. Analysis of content has been done by the researchers. The parenting practices reported by the juvenile delinquents are highly associated with the delinquency. Poor monitoring appears to be a critical element in the development of delinquency specially at the beginning stage of the delinquency. As the peers' influence and power increase, the influence of parental discipline dwindles. Positive parenting, fostering desired behaviors such as social, academic, work skills and normative values contributes to prevention of delinquency. The failure for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to acquire adequate problem-solving and impasse management skills appears to be associated with the development of delinquent behavior.
본 연구는 "중년기 위기" 이론을 경험적으로 검증하기위한 예비연구로써 "중년기 위기감 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Levinson의 이론과 Costa와 McCrae의 "Mid-life Scale"에 근거하여 104문항으로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299명의 성인 남녀(평균연령: 43세)에게 실시했다. 먼저 척도의 잠재적 구조를 확인하기위해 주요인 분석, 송사리검사, 평행선 분석을 실시한 결과 9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사각돌리기를 통해 .34이상의 요인 부하량을 보이는 86개의 문항이 선택되었다. 이 요인들은 다시 2단계 요인분석 결과 3개의 고단계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86개 문항에 대한 문항분석결과 76개 문항이 양호한, 8개 문항이 조금 약한, 그리고 2개 문항이 아주 낮은 변별도를 보였으며, 반응분포는 12개 문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정상분포에 가까웠다. 또한 8개의 요인이 높은 신뢰도를 보였으나 요인9는 신뢰도가 낮았다. 따라서 요인9(성역할의 변화)를 제외한 8개의 요인(정서적 위기감I, 과거에 대한 재평가, 직업 만족도, 능력과 활력의 상실감, 자아의 이해, 정서적 위기감II, 결혼 만족도, 자녀관계)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판단 되었으며 여기에는 80개의 문항이 포함되었다.
Recently, the theories of adult development by Levinson, Gould and other life-span developmental psychologists have proposed the notion of mid-life crisis. However, the empirical measurement of this crisis scale has not been tried thoroughly. For the initial step to construct a mid-life crisis scale (5-point rating scale) in Korea, a questionnaire of 104 items was prepared. The respondents were 299 adults(108 males and 191 females) from Seoul metropolitan area, and mean age was 43 (SD=3.92; age range 35-51).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hypothetical construct of Mid-life Crisis,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hrough the principal factor analysis, Scree Test and Pararell analysis, nine factors were derived and they explained 66.8% of the common variance. Through orthoblique rotation procedure, 86 items with factor loadings .34 and above were selected. These nine factors were grouped into three second-order factors( Emotional crisis, Individuation, and Life field) by higher-order factor analysis. Through the reliability measurement and item analysis procedure, the ninth factor - Change of sex-role - was eliminated and 80 items which consist of the first eight factors were finally selected.
사춘기 신체성숙의 시기가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발달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피험자들은 국민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7개학년의 남녀 2029명이었다. 이차 성특징과 성기관의 성숙수준을 측정하는 사춘기 신체발달검사와 정서상태, 기분, 가족관계, 친구관계, 신체상, 대처능력을 측정하는 자아상검사를 사용했다. 사춘기성숙시기는 성숙수준점수를 합하여 평균에서 1표준편차 거리로 빠른성숙, 보통성숙, 늦은성숙의 세 집단으로 나누었다. 결과는 남자들은 빠른성숙자가 늦은 성숙자나 보통성숙자보다 신체상이 긍정적이고 여자들은 신체상검사에서 성숙시기집단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측정된 심리사회적 영역에서 성숙시기에 따른 세 집단간에 차이있는 영역이 학년과 성에 따라 매우 다르다. 결국 사춘기 성숙시기는 자아상을 형성하는 모든 심리사회적 영역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고 그 영향은 매우 제한적 임이 밝혀졌다.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pubertal timing on the psychosocial development. The subjects are composed of 2029 boys and girls in grade 5, 6, 7, 8, 9, 10, and 11. Measures included adolescent reports of their pubertal status and self image(SIQYA). Individuals within one standard deviation, more than one standard deviation above and below the norm for pubertal status in this sample were classified as on time, early and late maturer. Findings indicate that early pubertal timing is related to better body image, mastery and coping and mood for boys, whereas for girls on time pubertal development is associated emotional cone, family relation and peer relation. But pubertal timing effects on boys and girls in each school grade are different. It is clear that these effects are specific rather than global.
한국인의 성역할 개념을 전통적인 성역할개념과 현대사회에 맞게 받아들여야만 할 새로운 성역할에 대한 개념의 차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여성들에게 주어진 교육의 기회, 취업의 기회, 법적 지위 향상 그리고 생활환경의 변화가 여성의식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장구한 세월의 유교사상은 아직도 매우 뚜렷하게 구별된 성역활을 규정하고 있다. 첫째 남자는 우월하고 여자는 열등하다는 관념에서 여자는 남자에게 복종하고, 남자는 여자를 통제 내지 지배해야 한다는 관념이다. 둘째 여자도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보다는 가사노동이 주된 임무이며 모든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은 남자에 의해서 주도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이 지배적이다. 세째로 혈통의 계승을 남자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가정 내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낮고 권리가 약화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여성은 바람직한 성역할의 지각과 주어진 성역할의 차이에서 오는 불합리에 상당한 혼란을 느끼고 있다. 가장 합리적인 성역할의 의미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회의 발전을 가져오고 사회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다는 의식과 함께 性差를 강조할 것이 아니라 個人差를 인정해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은 한국인의 남여 성역활이 출생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발달하는가 하는 것을 총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Diese Arbeit befasst rich mit der Beziehung zwischen dem Frageverhalten und dem Problemlöseheuristik aufgefasst wird. Die Experimentelle Untersuchung basiert auf einen 2×2×2×2 faktoriellen Design. Unabhängige Variablen sind Kulturzugehörigkeit, Arbeitsgedächtniskapaxität und Vorgabe von Informationen. Abhängige Variablen sind Lösungsgüe und Frageverhalten in drei verschiedenen Aufgabenbereichen mit unterschiedlichen Wissensanforderungen-Textverarbeitungsaufgabe; Waagebalkenaufgabe; Turm von Hanoi. Festgestellt wurde, dasses ein positiver Zusammenhang zwischen Problemlösegüte und quantitativen und qualitativen Aspekten des frageverhaltens. Fragenstellen als eine allgemeine Problemlösestrategie wurde bzgl. Wissensanforderungen-deklaratives, prozedurales Wissen-Leistungeunterschiede wurde AG-Kapazität als Voraussetzung zur Entwicklung und Anwendung einer Fragenheuristik angesehen.
두 연령집단의 아동이 다양한 TV프로그램을 시청한 후 시청한 프로그램중에 제시된 제작특징을 이해하는 정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의 검사지시 유무의 두 조건하에서 32명의 4세와 32명의 7세 아동이 1, 2명의 소집단으로 총 27분에 걸쳐 6가지의 프로그램(맥가이버, 교통안전 캠페인, 스포츠 중계, 코스비가족, 생방송 전국은 지금 및 나의 어머니)의 일부를 시청하였다. 곧 이어 아동은 개별적으로 시청한 프로그램 중에서 제시된 장면들을 다시 보면서 이해도검사를 받았다. 연령(2), 성(2), 자극제시순서(2;123456 또는 456123), 사전의 검사지시유무(2)의 변인올 피험자간 변인 그리고 이해영역(4; 시간관계, 공간관계, 특수기법 및 함축의미)을 피험자내 변인으로 하여 mixed design으로 분석한 결과 피험자간 변인에서는 연령의 주효과와 연령, 제시순서 그리고 지시간의 3원상호작용이 유의하였다. 피험자내 변인의 효과로는 이해영역의 주효과와 이해영역과 연령간의 2원상호작용이 유의하였다. 영역별 이해도는 공간관계(83.9%), 함축의미(60.9%), 시간관계(58.3%), 그리고 특수기법(37.5%)의 순으로 높았다. 이해영역별로 연령에 따른 수행차이를 보면 시간개념의 이해에서는 두 연령집단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공간관계, 함축적 의미, 특수효과의 이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두 연령모두에서 같은 이해영역의 이해에 있어서도 사용된 형식적 제작 특징에 따라 이해도가 유의하게 달라지는 것이 밝혀져 형식적 제작특징의 적절한 사용이 아동의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In this study comprehension of formal production features of two age group children was compared. 32 preschool(mean=4.4 yr) and 32 school-age(mean=7.4 yr) children watched parts of 6 programs(27 imn) in a small group under either free or test-instruction condition. Immediately after viewing, children were tested individually with short scenes from the programs. Comprehension level was analyzed as a mixed design with age(2), sex(2), order of program presentation(2 : 123456 vs. 456123) and instruction (2) as between-subjects variables and content area (4) as a within-subject variable. As results, the main effect of age (F(1, 48)=24.78, p<0.000) and three way interaction effect among age by order of presentation by instruction (F(1, 48)=7.27, p<.01) were found significant. In the within-subject variable analyses, the main effect of content area (F(3, 144)=37.98, p<.000) and two way interaction effect of contest area by age (F(3, 144)=3.23, p<.024) were also significant. Comprehension was high in the order of spatial relation (83.9%), connotative meaning (60.9%), temporal relation (58.3%) and special effect (37.5%). Two age group performed differently in all content areas except the temporal relation. In the detailed analyses, however, comprehension level was changed significantly depending format production features even in the same content area. Therefore it was suggested that appropriate formal features should be used in children's program.
본 연구는 공격행동을 설명하는 최근의 사회정보처리입장에 근거하여 일반청소년의 반사회성정도와 사회정보처리단계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러한 관계가 비행청소년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 고등학교 1,2학년인 남학생 241명과 소년감별소에 위탁되어 있는 비행청소년 105명올 대상으로 애매한 상황에 대한 반응과 반사회성 정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일반집단에서는 애매한 상황에 대한 판단, 반응생성단계, 행동결과에 관한 평가과정과 반사회성간의 상관이 유의미하였으며 그중에서 반응생성과정이 가장 중요한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행집단에서는 반응생성과정과 행동결과에 관한 평가과정이 반사회성과 상관을 보였으며, 공격행동의 결과가 긍정적이라는 사고가 반사회성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격적인 사고의 틀을 반영하는 정보처리과정이 청소년의 반사회성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The relationship between antisocial behavioral tendency and social information processing in adolescence was investigated. Male high school students(n=241, Normal Group) and juvenile delinquent boys in a detention center(n=125, Delinquent Group) were asked to respond to ambiguous situations and also to self-report questionnaire on antisocial behaviors. In Normal Group, three stages such as interpretation of ambiguous situation, response generation process, and expectation of outcome have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ntisocial behavioral tendency. Among them, response generation process is most important stage. On the other hand, in delinquent group,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two stages(response generation process, expectation of outcome) and antisocial behavioral tendency are significant. And the thought that the outcomes of aggressive behaviors are positive is most important determinant of the antisocial behavioral tendency. Information processing on aggressive thinking h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ntisocial behavioral tendency in adolescence.
본 연구는 성인.노인기에 있어서 주관적인 연령지각이 심리적 적응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40세 이상의 남ㆍ녀 366명(연령 범위:40세-79세)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척도가 포함된 질문지에 응답하게 했다. 심리적 적응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개인적 배경 변인과 주관적 연령지각 점수가 분석되었으며, 배경 변인들과 주관적 연령지각간의 상관관계가 분석되었다. 그 결과, 40세 이후의 대부분의 성인들은 자신의 신체적 연령보다 주관적 연령을 더 젊게 지각하였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주관적 연령지각과 신체적 연령간의 불일치 정도가 점점 더 커졌다. 또한, 주관적 연령 지각을 젊게 할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관적 연령지각은 심리적 적응 수준에 대한 중요한 예언 지표임이 밝혀졌으며, 이러한 결과는 동시에 중요한 실용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또한, 개인의 신체적 연령, 성별, 교육수준, 소득수준, 사회활동참여도, 건강상태등의 차이에 따라 주관적 연령지각과 생활만족도가 영향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이 관련 변인들에 관한 보다 심도 있는 추후 연구가 요청된다.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ubjective age identification on psychological adjustment in adults and the elderly, an3 the relation between subjective age and life satisfaction. Three hundred sixty-six men and women were given a questionnaire which contained a life satisfaction scale measuring psychological adjustment. Background variables and subjective age identification were also examined for their effects on psychological adjustment as well as their relationships with each other. The results indicated that individuals of age 40 and over tended to show younger subjective age identities and the discrepancy between subjective age and chronological age increased with chronological age. Individuals with younger age identities reported higher life satisfaction than individuals with accurate or older age identity, suggesting that subjective age identity is an important predictor for psychological well-being in middle and old age. It was also found that gender, chronological age, educational level, socioeconomic and status, degree of social participation, and status of physical health were correlated with life satisfaction and subjective age identities.
본 연구는 유목, 집합, 그리고 복합명사를 사용하여 만 4세와 5세 아동들이 유목포함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실험 1에서 집합명사와 복합명사가 사용된 경우 수행이 증가하였으나 정반응은 30%미만이었다. 실험 2에서 전체와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하였더니 5세 아동의 경우의 집합명사와 복합명사가 사용되었을때 수행이 증가하였고 정반응도 88%을 넘었다. 4세 아동의 경우도 집합명사와 복합명사의 우위효과가 있었으나 정반응은 50%를 밑돌았다. 실험 3에서는 5세 아동에게 무의미 복합명사와 무의미 단일명사를 사용하여 개념의 위계적 관계를 학습시켰다. 단일명사를 사용하여 학습시킨 경우보다 복합명사를 사용하여 학습경우 정반응이 더 많았다. 이 결과는 5세 아동도 유목포함 과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복합명사와 집합명사가 개념의 위계적 관계에 대한 이해를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Three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to test whether 4-and 5-year-old children can solve the class inclusion problem, using class, collection and compound noun labels. In experiment 1, children's performance was better with collection and compound noun labels than with class labels, even though their correct response rates were lower them 30%. In experiment 2, the relation between parts and whole was explained more explicity. The facilitative effects of collection and compound noun were found in both ages. The correct response rates for collection and compound noun labels were higher than 80% in 5-year-old children, and lower than 50% in 4-year-old children. In experiment 3, 5-year-old children were taught about the hierarchical class inclusion relation using nonsense compound noun and single noun labels. There were more correct response when the compound noun labels were used than when the single noun labels were used. These results indicate that 5-year-old children can solve class inclusion problem and that compound noun and collection labels facilitate the children's understandings of the hierarchical class inclusion relations among categories.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들(49개월-59개월)을 대상으로 달성행동장면에 있어서 그들의 efficacy예측이 스스로가 목표로 한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로 하는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 것인지를 검토하는데 있다. 이와같이 유아들을 대상으로 행동의 유의한 예측인인 efficacy예측이 인지능력을 검토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과제수행결과뿐만 아니라 행동의 내용(과제선택과 수행유지)에 대해서도 검토를 했다. 그 결과, 유아들의 efficacy예측은 수행결과와의 상관이 유의하지 않았으며, 수행결과보다 과대예측 하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 그러나, 과제 선택행동에 있어서도 efficacy예측이 낮은 과제보다 높은 과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 또 과제수행의 결과, 선택과제의 성적이 비선택과제의 성적과 같음에도 불구하고 선택과제의 수행유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유아의 efficacy예측은 그들의 행동을 보다 잘 예측했다고 할 수 있으며, 수행결과보다 높게 나타난 efficacy예측은 유아의 인지적인 문제보다는 동기적변인에 의한 영향이 더욱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유아의 efficacy예측은 성공에 필요로 하는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 판단이라 볼 수 있으므로 달성행동장면에 있어서 그들의 efficacy예측의 인지능력은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investigate the accuracy of preschooler's(4-year-olds ; N=54)efficacy predications by examining not only task outcome but also task performance(task choices and persistence of its performance) on a bowling game. Three points underlying the level of accurate efficacy predictions were examined. Those examined were the relation between preschooler's efficacy predictions and task outcome, the effects of task outcome on preschooler's efficacy predictions, and the effects of preschooler's efficacy predictions on task performance. Results indicated that preschooler's efficacy predictions were uncorrelated with task outcomes and most children overpredict their task outcome. Bot they made more realistic efficacy predictions by using information of task outcome. Efficacy of choiced task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t of non-choiced task. Performance of the former was more persistent than it of the latter, though midterm scores of both was equivalent Consequently, it can be proposed that preschooler's overpredictions rely more on motivation problems in their efficacy predictions than on cognitive problems. Preshooler's efficacy predictions are highly accurate predictors of subsequent behavioral performance.
본 연구는 청소년 비행에 있어 또래집단 역할의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고등학교 1,2학년인 남학생 356명과 비행청소년 125명을 대상으로 자아 개념과 또래집단의 비행에 대한 동조성과 중립적인 행동에 대한 동조성을 측정하였으며, 일반청소년들의 비행정도를 알아보고자 숨은 비행 정도를 조사하였다. 일반집단에서는 학업에 대한 자아 개념과 부모관계 자아 개념이 낮을수록, 또래관계 자아 개념이 높을수록 또래집단의 비행에 대한 동조는 높아지며, 이 가운데 학업 자아 개념은 중립적인 행동에 대한 동조와 부적으로, 또래관계 자아 개념은 중립적인 행동에 대한 동조와 정적으로 관련되어 있었다. 한편, 비행집단의 경우에는 또래관계에 대한 자아 개념이 높을수록 그리고 학업 자아 개념과 부모관계에 대한 자아 개념이 낮을수록 비행에 대한 동조는 높아졌다. 또래집단에 대한 동조성에 있어서 비행집단은 일반집단에 비해 전반적인 동조성향이 높았으나, 비행에 대한 동조와 중립적인 행동에 대한 동조는 일반집단에서만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또래집단에 대한 동조성은 비행행동에 대한 하나의 예언적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자아 개념의 차원들이 상호작용하여 비행동조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자아 개념 단일 차원의 효과보다는 상호작용 효과로 비행동조성을 설명하는 것이 타당함을 보여주었다.
The present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role of peer group in juvenile delinquency. 356 boys in senior high school first or second grade (Normal Group) and 125 juvenile delinquent boys in the detention center (Delinquent Group) were given a self-report questionnaire on self-concept in four areas (academic ability, physical ability, relationship with parents and peers). They were also asked respond to hypothetical situations which depicted peers urging a boy to perform either delinquent or neutral behavior. The Normal Group were also given a questionnaire on the self- report frequency of 25 delinquent acts. In the Normal Group, poor academic self-concept and poor relationship with parents and positive self-concept with regard to relationship with peers were related to high conformity to delinquent behavior which was related to high frequency of delinquent acts. In the Delinquent Group, more positive self-concept with regard to relationship with peers and poor academic self-concept, poor relationship with parents were related to conformity to delinquent behavior.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cept and conformity to neutral behavior was significant in the Normal Group but not in the Delinquent Group. The Delinquent Group was higher in conformity to peer group than the Normal Group but the correlation between conformity to delinquent behavior and conformity to neutral behavior was significant only for the Normal Group. Various dimensions of self-concept appear to interact with one other to influence conformity to delinquent behavior; thus in evaluating the effect of self-concept on conformity, the possibility of interaction between dimensions needs to be considered. The result are discussed in terms of differences between normal group and delinquent group in the pattern of interrelationship among self-concept, conformity to peer group and delinquent behavio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