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access
메뉴
open access
메뉴본 연구는 3, 4, 5, 7, 9, 11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심리, 물리, 생물 현상에 대해 어떠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연령에 따라 그 지시기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심리 현상에 대한 질문과제(의도와 의도의 실수상황, 믿음과 믿음의 실수상황, 틀린믿음과 틀린믿음의 실수상황, 성격특질과 성격특질의 실수상황)와 물리 현상에 대한 질문과제(에너지 고갈, 성장, 유전, 전염)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심리 영역에서는 모든 연령집단에서 의도, 믿음, 틀린믿음, 성격특질 현상을 심리 지식으로 설명하였다. 물리 영역에서는 고체성, 부력, 중력 현상은 주로 물리 지식으로 설명하였으나, 낙하2 과제에서는 심리적 설명도 28%정도 출현하였다. 생물 영역에서는 성장, 전염, 유전 현상은 주로 생물 지식으로 설명하였으나 에너지 고갈 과제에서는 47%정도가 심리 지식으로 설명하였다. 따라서, 대부분의 아동들은 심리, 물리, 생물 현상에 대해 각각의 영역에 적절한 설명기제를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Wellman, Hickling과 Schult(1997)를 따라, 이러한 결과를 심리, 물리, 생물 지식의 구분을 시사해 주는 것으로 제안한다. 또한 지식의 유형에 따라 발달 양상이 다름을 볼 수 있었다. 심리 영역에서는 3세 아동부터 의도, 믿음, 틀린믿음을 적절하게 설명하였지만, 성격특질과 관련하여서는 많은 오류를 범했다. 물리 영역에서는 고체성에 대해서는 비교적 일찍부터 높은 수행을 보였지만 중력, 무게, 부력 등의 과제에서는 낮은 수행을 보였다. 9세경에 학교 교육을 통해 수행이 다소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생울 명역에서는 대부분의 과제에서 5세경까지 수행의 증가를 보이다가 7세 이후에는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7세 이후에는 에너지 고갈, 성장, 유전, 전염에 대해 적절하게 설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어떤 개념과 관련되어 있는가에 따라 심리, 물리, 생물 지식의 발달 수준이 다르며, 각 지식의 발달적 변환점이 다를 가능성을 시사해 준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children's understanding about psychological, physical and biological phenomena. Children aged 3, 4, 5, 7, 9, and 11(16 at each age) participated. They were given s series of questions, which measured children's understanding of psychological knowledge(intension, belief, false-belief, trait), physical knoweldge(solidity, falling1(garvity), falling2(garvity+weight+air resistance buoyancy), and biological knowledge(energe exhaustion, growth, heredity, infection) and examined how they have changed with increasing ag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sychological domain was indepentent from 3 year of age and childres's psychological knowledge existed as a form of naive theory in terms of their use as a causal devise in explaining the cause of psychological phenomena. However, in the physical domain, the knowledge system has changed after 9 years of age respectively and older children employed causal mechanism more frequently and relied less on the perceptual properties. In the biological domain, it changed dramatically from 3 to 5 years of age. In the energy exhaustion task, a few children used a psychological causal devise in explaining the cause of biological phenomena. The findings of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children's knowledge about psychological, psysocal and biological phenomena develop specifically each domain with increasing age.
본 연구는 긍정적 정서로서의 도덕적 정서의 특징을 규명하여 도덕적 정서를 개념화 했던 이전 연구의 후속 연구로서, 도덕적 정서의 긍정적 본질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일반청소년 128명과 비해청소년 130명, 총 258명이었다. 도덕적 정서의 긍정적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 3개의 이야기와 부모의 훈육방식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면접형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얻어진 자료는 내용분석과 통계적 분석으로 처리되었다. 도덕적 정서에서 일반청소년과 비행청소년 간의 의미있는 차이는 부분적으로만 나타났다. 또한 신뢰, 존경, 사랑 등의 도덕적 정서의 긍정적 본질이 확인되었다. 부모의 훈육방식은 정서적 미숙과 가치의 내면화의 발달 및 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부가 고려되었으며,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연구과제 및 도덕적 정서의 긍정적 본질 등이 논의되었다.
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undamental characteristical of moral emotion for the consideration of its positive implications. An open-ended questionnaire with three stories and parental control techniques was administered to 130 juvenile delinquents and 128 non-delinquents. The obtain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content analysis, and chi-squares were applied to examin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Results showed that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delinquent and non-delinquent juveniles were partly identified. Results also raised quesyions regarding the issues which power-assertive discipline and induction amog parental control techiniques would be associated with not only juvenile's internalizing moral emotion, values, but also with deliquency. It was confirmed that moral emotion would be an emotional paradigm with positive fundamental characteristic such as trust, respect and love. Implications and issue of further research were dicussed.
본 연구에서는 외양과 실제를 구분하는 능력이 영역특정적 지식의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기 위해 물리, 생물 그리고 심리영역의 대상인 물리적 사물, 동물 그리고 얼굴표정 자극을 사용하여 연구하였다. 실험 1에서는 Falvell 등(1983)이 사용하였던 것과 유사하게 외양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는 자극을 사용하여 3, 5, 7, 9세 아동에게 외양과 실제에 대해 질문하였다. 3세와 5세 아동은 외양-실제 구분을 잘 하지 못하였다. 동물이나 얼굴표정의 외양-실제 구분은 물리적 사물의 외양-실제 구분은 보다 어려워서, 7세 아동도 얼굴표정의 외양-실제 구분을 잘 하지 못하였다. 실험 2에서는 외양을 변화시켰을 때 실제(내적 본질)가 변화했는가를 판단하도록 하여 외양-실제 구분을 연구하였다. 3세와 5세 아동은 동물이나 얼굴표정의 외양이 변화되었을 때 실제는 외양과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하여 외양-실제 구분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7세와 9세 아동은 세 영역의 과제에 대해 높은 수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사물의 외양과 실제를 구분하여 이해하는 사고과정이 영역 특정적인 지식의 영향을 받는 영역특정적 발달과정임을 시사한다.
The present studies examined the effects of domain-specific knowledge about physical object, anomals and facial expressions on the appearance-reality distinction. Experiment 1 assessed the ability of 3-, 5-, 7-, 9-year olds to distinguish between the real and apparent identities of illusory stimuli. Three domains of stimuli were used: physical objects, animals and facial expressions. Three- and 5-year-olds could not distinguish the real and apparent identities of illusory stimuli. The distinctions of the real and apparent identities of the animals and facial expressions were more diffcult than those of the physical object; even 7-year-olds cuold not distinguish the real and apparent facial expression. In Experment 2, children were presented with stories about the transformations of apparences performed upon the physical objects, animals and facial epressions of emotional states, and then were asked to distinguish the real versus apparent identities of them. Three- and 5-year-olds did not understand that the transformations of appearance did not change the real identities of animals and emotional states, and thus could not distinguish the real and apparent identities. In contrast, 7- and 9-year-olds distinguished and identified the real and apparent identities of three domains of stimuli. The present results suggests that the development of the appearance-reality distinctions is a domain specific development, which occurs at different times for different domains.
Karmiloff-Smith(1992)의 표상 재 기술 모형은 인간이 머릿속에 저장된 정보를 반복적으로 재표상하여 지식을 획득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 모형은 아동들이 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진 암묵적 표상에서 시작해 명시적인 표상을 거쳐 표상을 의식하고 언어화할 수 있는 단계로 발달한다고 가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표상 재 기술 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언어화의 효과를 검증해 보고자 균형과제를 사용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수행률은 높으나 언어적 설명을 못하는 암묵수준과 수행률이 낮고 논리적인 언어적 설명이 불가능한 명시적 수준 이전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언어화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완전한 명시적 수준에 다다르지 못한 5, 6, 7세 아동 222명을 대상으로 12가지 막대를 사용한 균형 과제를 실시하였는데, 이 과정동안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이유와 결과에 대한 예측을 설명하도록 훈련하였다. 이 결과, 훈련 과제를 수행한 아동은 과제를 시행했으나 언어화하지 않은 조건이나 과제를 시행하지 않은 통제 집단에 비해 모든 수준에서 더 많은 아동들이 이전의 발달 수준보다 표상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히 어린 아동들에게는 언어화의 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자신의 행동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생각을 고찰하고 조작하여 암묵적인 지식을 명시적인 지식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를 교육 활동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후의 연구에서는 균형과제 뿐 아니라 다른 영역들의 과제에서도 같은 표상 재기술의 발달을 검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The Representational Redescription model proposed by Karmiloff-Smith describes a process through which children elaborate their knowledge from unconscious and implicit levels to conscious explicit levels. The model also assumes that children in explicit levels are able to express their own representation of knowledge verbally.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a verbalization training influences children's development of representational redescription. This study, 222 children aged from 5 to 7 years, who failed to explain their strategies of their solution in the balance task, were recruited. Children were divided in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s. A group of verbalization training was administered to a session using a 12 beam task. Compared to control groups, children in the training group showed more advanced levels of representation than their previous levels in a pretest. In particular, the effects of verbalization were salient in younger children. The results were interpreted as that verbalization is likely to facilitate children's reorganization of implicit knowledge, and eventually, to transfer the implicit knowledge toward explicit forms. Further research needs to pay more attention to the educational application of learning processes based on representational redescription.
ADHD 복합형과 주의력 결핍 우세형은 행동특성에서 매우 상이한 양상을 보인다. 복합형은 과다행동과 멈출 수 없는 충동적 행동이 특징이며, 주의력 결핍 우세형은 과소 각성과 저 활동이 특징이다. 느린 인지적 템포가 주의력 결핍 우세형의 두드러진 특징임이 시사되나(Hartman 등, 2004) 이러한 특징은 DSM-IV의 진단기준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하위 유형 간의 행동특징을 명확히 구분하는 작업을 통하여 DSM-IV의 진단체계를 정교화 시킬 필요가 있다.DSM-IV에서는 부주의가 복합형과 주의력 결핍 우세형이 공유하는 문제라고 보고 있으며 하위 유형에 따른 부주의 양상에 대해서는 차이를 두지 않고 있다. 반면 행동관찰을 통해 두 하위 유형간의 부주의 양상을 비교한 선행 연구에서는 주의력 결핍 우세형은 더 수동적이고 둔감한 반면, 복합형은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주의가 산만한 것이 특징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DSM-IV에 제시되어 있는 부주의 문항들을 행동관찰에서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각 하위 유형의 부주의 양상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구분할 필요가 있다. 예로, 주의력 결핍 우세형의 특성을 더 잘 반영해 주는 부주의 증상으로는 ‘일상적인 일을 잊어버린다’, ‘세부적인 면에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다’ 등을, 복합형의 특성을 더 잘 반영해 주는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과제를 하지 못한다’, ‘쉽게 산만해 진다’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주의 양상에서의 차이와 관련된 또 하나의 주요증상은 느린 인지적 템포(SCT)이다. SCT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이 증상이 주의력 결핍 우세형의 특징적인 증상일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들은 느린 인지적 템포와 하위 유형에 따른 차별적인 부주의 양상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SCT 증상을 기존의 ADHD 증상에 추가해서 SCT 증상이 두 하위 유형 중에서 어느 유형과 더 관련 있는지, 어떠한 부주의 양상과 관련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형과 주의력 결핍 우세형의 행동특성과 주의력 양상에서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느린 인지적 템포가 주의력 결핍 우세형의 특징적인 증상인지, 그리고 하위 유형에 따라 주의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주요 관심사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the essential behavioral characteristics differed among the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ADHD) subtypes. Children (aged 7-12) diagnosed as ADHD at a local hospital were initially recruited, whose parents or teachers were asked to rate them using the DSM-IV criteria for ADHD and using the Sluggish Cognitive Tempo (SCT). Forty-one children who met the criteria for ADHD-Inattention type (ADHD/I), and 44 who met the criteria for ADHD-Combined type were eventually select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Forty-four children from a local elementary school who did not meet any of the criteria for ADHD were also included in this study as the control group. In this study, to test the differences in the essential characteristics and the attention problem between the two ADHD subtypes, the groups were compared on the ADHD score and on the SCT score. The most interesting result in this study was that DSM-IV attention items were divided into sustained attention and hypoactive attention. Sustained attention referred to the four inattention items from DSM-IV that correlated with the hyperactivity factor, and hypoactive attention referred to the five inattention items that correlated with the SCT factor. ADHD/I group exhibited significantly more SCT symptoms than the ADHD/C group and the control group, but ADHD/I group and ADHD/C group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on the hypoactive attention score. ADHD/C group exhibited significantly higher hyperactivity/ impulsivity score and sustained attention score than did ADHD/I group and the control group. Such results suggest that ADHD/C is characterized by hyperactivity/impulsivity and sustained attention deficit, whereas the behaviors of the ADHD/I are characterized by SCT consisting of behaviors such as drowsiness, hypoactivity, and psychomotor retard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18개월~36개월의 걸음마기 아동의 발달 문제 선별을 위한 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구하는 것이다. 본 척도는 발달진단평가 이전에 사전검사 및 정보이해의 측면에서 걸음마기 아동의 현재 정신건강 상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틀을 제공하여 치료 및 교육, 복지서비스의 필요성 유무를 판별하고 개입의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척도의 개발을 위한 문항은 국내ㆍ외의 문헌고찰을 통해 걸음마기 아동의 행동, 정서, 발달 등에 관한 척도를 조사하여 구성하였고, 이를 전문가 내용 타당화 과정을 거쳐 예비연구와 본 연구를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18~36개월 아동을 368명 표집 했으며, 이들은 모두 이미 표준화가 되어있는 한국형 Denver II 검사로 정상군과 위험군을 선별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선별된 문항은 해당준거에 따라 판별분석이 시행되었으며, CBCL (1.5~5세)를 사용하여 공인타당도를 보았다. 또한 이러한 결과가 표집이 증가되거나 변동되었을 때도 같은 결과를 유지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교차타당도로 검증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validate the development screen of the children who were from 18 months to 36 months. This development screen scale provides the frame of integrative understanding of their status how healthy toddlers are in mental area before developmental diagnosis. In addition, this scale can be used to evaluate whether toddlers should be intervened or not, and to make intervention plan if necessary. In developing the scale at this study, reviews of numbers of existing literatures, analysis of existing scales on the toddler's behavior, emotion, and development, validity check processes by field experts, and preliminary research were conducted.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368 toddlers from 18 months to 36 months who were screened for normal and risk group based on Denver II scale which was already standardized in Korea. The question items were selected based on component analysis, discriminated based on standards, and validated concurrently based on CBCL (1.5-5 ages). In addition, the cross validity was conducted to check that the developed scale at this study was still effective even if the size of sample group varied.
인간관계에 대한 암묵적 표상의 내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친밀-실리관계에 대한 암묵적 연합검사(IAT)와 관계적 자아와 관련된 명시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암묵적 검사의 반응시간에서 조건(3회기 vs. 5회기)에 따른 주효과가 편안차원과 진실차원 모두에서 나타났다. 즉 친밀관계는 편안 및 진실 특성과 암묵적 연합을 이루고, 실리관계는 불편 및 거짓 특성과 암묵적 연합을 이루었다. 명시적 검사(RISC, SOC)와 암묵적 검사의 상관은 낮았으며, 이는 두 검사에 요구되는 의식의 수준이 다름을 반영하며 명시적 검사의 한계를 드러낸다. 또한 명시적 검사의 고저 집단에 따른 반응의 차이도 보이지 않았다. IAT 검사 반응에서의 성차는 뚜렷하지 않았다. 결과는 한국 대학생의 인간관계 발달 맥락과 암묵적 검사의 유용성 차원과 관련하여 논의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explore mplicit representations of 'Close relationship' and 'Instrumental relationship' in College Students. Participants(220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were asked to complete an explicit questionnaire, RISC(Relational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and SOC(Spheres of Control), and to respond 2 sorts of IAT(Implicit Assocation Test). The results were summed up as follows: Implicit representation of 'close relationship' is associated with 'comfort' and 'authentic' dimensions, whearas 'instrumental relationship' is associated with 'discomfort' and 'false' dimensions. IAT results were not correlated with explicit measures and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RISC high and low groups and between SOC high and low groups. The results were discussed in terms of development of relationship of college students and usefulness of I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