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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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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일과 삶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변인과 결과변인의 차이연구: 기혼직장인을 대상으로

Gender differences in antecedents and outcomes of work-life balance: Focused on married workers

초록

본 연구는 일과 삶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과 가족, 조직관련 변인에 있어서 남녀 간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아울러 삶의 질, 결혼만족도,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과 삶의 균형 요인을 살펴보고, 남녀에 따라 이들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기혼직장인 520명(남성 258명, 여성 262)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분석결과 남녀 간에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남녀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변인이 다른지를 살펴본 결과, 남성은 비효율적 업무문화가 일과 삶의 균형에 매우 주요한 변인이었으며, 여성은 비효율적 업무문화 이외에도 가사분담만족도, WLB 조직문화가 주요한 변인으로 드러났다. 남녀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이 삶의 질, 결혼만족도,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삶의 질과 이직의도는 남녀 간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반면 결혼만족도의 경우, 남성은 ‘일-가족 균형’이 결혼만족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반면, 여성은 특히 일-여가 균형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
일과 삶의 균형, 일-가정, 회복탄력성, 삶의 질, 조직효과성, 결혼만족도, work-life balance, work-family, resilience, quality of lif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marital satisfaction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variables that affect married workers’ work-life balance and to verify gender differences in individual variables(WLB belief, resilience), family variables(work support, satisfaction to sharing family work), organization variables(WLB culture, inefficient working system). Moreover, this study assessed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life balance and quality of life, marital satisfaction, intentions to withdraw in a sample of 520 married workers(mal2: 258, female: 262). The results were as followed. Firstly,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the inefficient working systems were strongly associated with men’ work-life balance, while satisfaction to sharing family work and WLB culture, as well as inefficient working systems, were strongly associated with women’s work-life balance. Secondly,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ere no sexual differences in the effects of work-life balance on quality of life and intentions to withdraw, while there were significant sexual differences in marriage satisfaction. Especially, marital satisfaction was affected by work-family balance in men. On the other hand, work-leisure balance was the key factor to affect on women’s marital satisfaction.

keywords
일과 삶의 균형, 일-가정, 회복탄력성, 삶의 질, 조직효과성, 결혼만족도, work-life balance, work-family, resilience, quality of lif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marital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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