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국내 대학도서관들의 도서대출량이 급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독서량도 급감하고 있다. 이에 대학도서관들은 교양학습의 중심으로 교양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재 국내에서 활발하게 독서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4개의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벤치마킹하였다. 결과에 의하면 교양필독서로 추천된 도서는 대학교육시스템 속에서 의무적으로 읽을 수 있는 방안이 적당하고, 도서관 독서행사로는 내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독서토론이 효과적이며, 독서교육에는 글쓰기를 통하여 개인의 직접 경험과 독서 경험을 일체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 대학생들에게 독서지도를 담당할 사서들의 독서력이 필요하다.
Because of the development of varieties multimedia and information technology, university students’s book reading and university library’s book borrowing rate is decreasing. As a center of liberal learning, university libraries have many events for the promotion of reading. But those events do not give practical help for students.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researcher benchmarked 4 university libraries that have most active in reading events. The results is below. For reading promotion about the liberal books that was recommended by university, it is suitable to be reading in university education system. Reading discussion is effective for motivation in library reading events. Writing is preferable at reading education by integrating the personal and reading experience. The reading ability of librarians is essential for good reading service in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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