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logo

  • P-ISSN2466-2542
  • KCI
윤희윤(대구대학교) pp.1-20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1
초록보기
초록

모든 공공도서관의 본질적 정체성은 당대 및 후대의 통시적 접근·이용을 보장하는 지식정보센터이다. 그럼에도 최근에 평생학습 산실, 문화활동 거점, 정보게이트웨이, 커뮤니티센터, 지방공공재, 정보공통체, 민주주의 요람, 제2의 거실 등으로 회자되면서 공공도서관의 정체성이 요동치고 있다. 이에 각종 관계법령, 지방행정기구, 정부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정체성 혼란의 실상과 증거를 제시한 후에 공공도서관 정체성 혼란의 극복방안을 제안하였다. 차제에 공공도서관이 지식정보센터를 기반으로 지역문화 향유·확산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정립되려면 집단주의, 귀속주의, 편의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Abstract

The essential identity of public library is a local knowledge and information center that guarantees access and use of present generation and descendant. However recently the public library is being called with core space for lifelong learning, hub of cultural activities, information gateway, community center, local public goods, information commons, democracy cradle, the second living room, etc. The spectrum for the identity of the public library in Korea is not only very wide, but also is confused. The researcher who paid attention to such a reality analyzed laws and regulations, loc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national and official statistics related public library, and suggested evidences of the identity confusion. Based on this result, researcher proposed the principles and plans to get over the identity confusion of the public library.

김홍렬(전주대학교) pp.21-44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21
초록보기
초록

본 연구는 도서관을 움직이는 핵심요소인 시설(설치에 대한 법률적 근거), 경영(전담부서), 인적자원, 예산을 중심으로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서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련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행정기구가 달라서 도서관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의 명칭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전담부서의 도서관업무는 보조업무로서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 또한 소수직렬 승진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무관의 총 정원의 확대와 전체 예산대비 도서관 투입예산의 증가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policy issues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libraries belonging to the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focusing on facilities (legal basis for installation), management (dedicated department), human resources and budget. This study collected and analyzed related data using National Law Information Center and National Library Statistics System.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names of the libraries performing library functions varied due to the difference of the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of the libraries in the metropolitan education office. In addition, library policy work carried out by the library department may be excluded from policy priorities as a subsidiary task. It is analyzed that the expansion of quota of the librarian deputy director to provide the opportunity for promotion of librarians and the increase of the library input budget against the total budget are necessary

곽철완(강남대학교) pp.45-61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45
초록보기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DDC가 당시 도서관 장서의 급속한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 최초로 상관식 배가법을 도입하고 세분화된 분류체계를 적용한 것이 도서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DDC가 상관식 배가법을 도입하고, 분류체계를 세분화하여, 도서관과 타 분류법에 미친 영향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DDC는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상관식 배가법이라는 혁신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세분화된 분류체계를 도입하면서 당시 도서관이 처해있던 급속한 장서 증가 문제를 해결하였다. 둘째, 세부적인 분류를 위해 형식 구분을 분류 기준으로 적용하여 실질적으로 도서관의 도서 분류에 도움을 주었다. 셋째, 분류체계에 십진법을 도입함으로써 분류체계의 무한정 세분화가 가능하여, 경제성과 실용성을 획득하였다. 넷째, 전개분류법이나 주제분류법을 비롯한 현대 도서관 분류법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상관식 배가법을 적용하고 세분화된 분류체계를 가진 DDC는 시대적 요구에 적합한 분류법이었고, 개별 도서관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류법이었다.

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application of relative location system and minute classification system in the DDC and to identify the effect of the relative location system and minute classification system during the late of 19th century. In order to achieve the objective, four main investigation areas were chosen: relative location system, minute classification system, and DDC influence to other libraries and classification systems. First, DDC applied a relative location system revolutionarily instead of a fixed location system for arranging books on the shelves, so it opened the period of modern library classification systems. Second, it used a minute classification system, and could classify books which had minute subjects. Third, it applied form to a criterion for dividing divisions and sections, so it helped for classifying books. Fourth, it used a numerical decimal system as a classification system, then people could use it economically and practically. Last, DDC influenced modern classification system such as the Expansive Classification and the Subject Classification etc. DDC is a suitable library classification system for the needs of the times, and it is a practical classification system for each library.

김정현(전남대학교) pp.63-81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63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는 사회복지학의 학문적 특성과 분류체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사회복지학의 분류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KDC 제6판 사회복지학의 분류체계 수정 전개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사회복지학의 주요 영역에는 사회복지정책 및 행정을 비롯한 사회복지 일반, 각종 사회사업,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등 각 계층이나 집단별 복지서비스가 포함된다. 둘째, 국립중앙도서관의 유별 자료 분석결과, 상대적으로 복지정책 및 행정, 연금, 보호 서비스,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지원 등의 주제어에 빈도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 항목에 대한 세목을 신설하였다. 셋째, 분류항목의 수정 전개는 원칙적으로 사회복지학의 학문적 특성과 주제어 분석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가능한 한 기존의 KDC 분류체계를 유지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general problems concerning the social welfare field in the KDC 6th edition based comparative analysis academic characteristics and classification system, and suggested on some ideas for the improvements of them.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 main field of the social welfare is generally divided into a general social welfare, social works, and social welfare services to special classes and groups including people with disabilities, young people, aged, women, and families. Second, I analyzed on social welfare from the collection database at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Based on analysis of the data. the keyword frequency of social welfare policy and management, pensions, care services, and support works for the underprivileged was relatively high. Third, modified classification of items was basically performed through the academic characteristics of the social welfare and the keyword analysis, and maintaining the existing KDC classification system caused less confusion as much as possible.

김령은(울산과학기술원) ; 이제환(부산대학교) pp.83-112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83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의 이용자교육 연구가 대학도서관의 이용자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얼마나 기여하였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앞으로 지향해야할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1970년대 중반부터 2017년 현재까지 국내에서 대학도서관 이용자교육을 주제로 하여 생산된 127편의 연구물을 수집하여 내용적, 방법적 특징을 조사하고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의 이용자교육 연구는 양적으로 빈약한 가운데서도 대학도서관의 이용자교육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러한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는 이용자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해온 대학도서관 사서들에게 ‘실효적인 지적 기반’이 되지는 못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무엇보다도 연구의 내용에 있어서 국내 고유 상황에 대한 토착적인 접근보다는 도서관선진국의 이론과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었으며, 연구의 방법에 있어서도 해외 자료와 양적 방법에 과도하게 의존하다보니 연구결과의 실효성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bstract

This article reviews the research products on user instruction of Korean university libraries. The focus is on identifying the trend, main features, and limitations of the relevant literature, with emphasis on both contents and methodology. To the end, 127 journal articles and theses are collected and analyzed, which have been produced since the mid-1970s. As a result, it is recognized the advanced research are not useful enough to be a knowledge base of Korean reference librarians, who have endeavored to improve the qualities of their user instruction programs. Above all, the advanced research turned out to be too much dependent on American theories and practices, instead of focusing on both indigenous phenomena and substantial problems which have been inherent in Korean university libraries.

이종문(경성대학교) pp.113-130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113
초록보기
초록

본 연구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중심으로 선거정보의 페이크뉴스에 대한 유권자 인식을 분석하여 문제를 파악, 개선방안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전체 응답자 128명(남자 53명, 여자 75명)을 대상으로 분석결과, 첫째 응답자의 99.2(127명)가 선거 정보를 접해본 경험이 있었으며, 주로 방송(77.2%)과 스마트폰(70.9%), 인터넷(63.8%), 신문 32.3%(41명) 등의 순으로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응답자의 87.4%가 선거정보가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가 보통 이상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셋째 19대 대통령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주장했던 선거정보를 표집하여 제시한 후 팩트 인식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Scheffé 사후검증 결과 30-40대가 20대에 비해 팩트 인식 평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을 토대로 선거정보의 사전 등록제도 및 검증제도를 법제화, 시스템화 할 것,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각 선거조직별로 선거정보 조사분석위원회를 설치하여, 상시적으로 선거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팩트성을 유권자인 국민에게 알릴 것 등을 제언하였다.

Abstract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approaches to improve the voters' awareness by analyzing the voters' awareness on the fake news related to the elections and identifying the problems with the focus on the 19th Presidential Election. In accordance with the analysis on the data from 128 respondents (53 male and 75 female respondents), the 99.2% (127 respondents) of respondents had informations on elections mainly through broadcasting(77.2%), smart phone(70.9%), Internet(63.8%) and newspapers 32.3% which accounts for 41 respondents) in that sequence. Next, the 87.4% of respondents thought that the informations on elections had more impact on their voting than the generally expected degree. Meanwhile, the voters' awareness on the facts was analyzed by collecting and presenting the information on elections which stated by candidates in the 19th Presidential Election. In accordance with the analysis, there were the significant differences per age groups. The Scheffe test indicated that the respondents in 30s to 40s had significantly higher average awareness than those in 20s.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it was proposed that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install the election information investigation and analysis committee in the election organization, investigate and analyze the election informations each election for providing real facts to the public, the voters.

이승민(평창대화고등학교 교사) ; 이병기(공주대학교) pp.131-152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131
초록보기
초록

본 연구는 학생들이 수행평가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학교도서관의 매체를 결정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매체풍부성, 매체유용성, 매체경험과 매체결정과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 중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가설설정, 타당도 검증, 인과 모형을 설정한 구조방정식을 통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교도서관의 매체경험이 매체결정의 주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매체풍부성과 매체 경험이 매체유용성을 매개로 매체결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을 통하여 교수-학습 과정 및 평가를 진행하는데 있어 학교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정보활용교육이 진행되어야 하며 학교도서관이 학교 교육의 중심으로서 학생들에게 매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요구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edia richness, media usefulness, media experience and media decision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that determine the media of school library in solving performance evaluation tasks. For this purpose, 132 prim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were surveyed and their structural equation was set up by hypothesis setting, validity test, and causal model.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media experience of school library is a major factor in media decision. Also, media richness and media experience appeared to influence media decision through media usefulness. The analysis implies that school library is centered on teaching - learning process and evaluation, so information literacy education should be carried out in school curriculum and school library is required to provide students experience on media as the center of school education.

임성관(경기대학교) pp.153-176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153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는 사람 책의 실제 체험을 통해 겪게 되는 주관적인 경험을 현상학적 관점에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문헌들을 고찰하고 선행되어진 논문자료들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사람 책 체험의 현상학적 특성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 대상자를 선정하고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로는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사람 책 활동을 2년 이상 하고 있는 분들 3명으로서, 심층 인터뷰의 내용은 첫째, 사람 책의 필요성, 둘째, 사람 책 활동을 통한 체험, 셋째, 사람 책에 대한 인식의 변화, 넷째, 사람 책 적용의 개선점의 4가지로 분류하여 인터뷰 하였다. 그 결과 사람 책 활동에 참여한 학교 및 독자 수, 사람 책의 숫자는 계속 확장되었고, 더불어 사람 책 활동은 참여 독자들은 물론이고 사람 책 자신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

Abstract

This article or study subjectively explores actual experiences of a human book from a phenomenal viewpoint and is based on considerable amounts of reference literature and the collecting/analyzing of precedent theses data. Selecting specific research samples and conducting in-depth interviews were made to elicit the phenomenal marks or responses in human book experiences. Samples included a total of three human book practicing teachers belonging to Gyonggi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who were picked out or chosen according to their rich performance experiences/activities over a two year period. They were interviewed in four different basic topic areas or parts sectioned out to the following: 1) actual needs of a human book; 2) experiences in human book; 3) changes of cognition to the human book; and, lastly 4) improvement in the application of a human book. As a result, the number of schools, the number of readers, and the number of people who participated in human book activities continued to expand. In addition, human book activities have become an opportunity for growth not only for participating readers, but also for the human book itself.

노영희(건국대학교) pp.177-205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177
초록보기
초록

본 연구에서는 도서관의 문화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도서관의 가치에 대해 연구한 국내외 논문들을 총체적으로 수집 및 분석하여 예비 평가지표를 도출하였다. 도출한 예비 평가지표는 10명의 전문가를 선정하여 3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종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최종 평가지표는 지역문화발전, 문화유산 계승 및 홍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에 기여, 지역공동체문화형성 등의 4가지 평가영역, 10개 평가항목, 50개의 세부평가지표로 구성된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develops an evaluation indicator for cultural value of library. First, a preliminary evaluation indicator was developed based on analysis of both domestic and foreign studies on the value of library. The preliminary evaluation indicator was used for three rounds of Delphi survey conducted by 10 experts for development of the final evaluation indicator. The final evaluation indicator consists of four evaluation areas – community cultural development, succession and promotion of cultural heritage, contribution to local residents’enjoyment of culture, and establishment of community culture – and 10 evaluation items, and 50 specific evaluation indicators.

강은영(신라대학교) ; 장덕현(부산대학교) pp.207-232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207
초록보기
초록

최근 지역대표도서관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 도서관자료를 체계적으로 이관받아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는 지역대표도서관 공동보존서고 운영계획 수립단계에서 첫걸음은 지역 내 단위도서관의 자료보존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사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동보존서고 계획과정에 반영하는 일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이 연구는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의 자료보존현황을 바탕으로 부산도서관 공동보존서고 운영방안을 논의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1)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의 자료보존 현황과 부산도서관 공동보존서고 운영에 대한 사서들의 의견을 조사하고, 2) 부산도서관 공동보존서고 운영방안을 자료이관방안과 공간운영방안 등으로 나누어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bstract

Recent efforts to systematically transfer older materials from local library collections to preserve in a cooperative preservation facility, such as regional main library, are being made in each region. The study, in this regard, sheds light the regional preservation program, as it identifies status of preservation in local libraries and analyze the opinions of librarians in order to illustrate the planning process of regional preservation program. Based on the data about preservation status of public library in Busan metro area, the study focused on the strategies to operate a cooperative preservation program for public libraries. Specifically, 1) it investigates the preservation status of public library in Busan area and the librarians' opinion on a cooperative preservation facility in Busan library. 2) It adds a proposal composed with a materials transfer strategy and a space management program.

이문호(경기대학교) ; 최성필(경기대학교) pp.233-257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233
초록보기
초록

본 논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의학 분야 서지 데이터베이스인 MEDLINE 전체를 링크드 데이터로 변환·구축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 MEDLINE 레코드 구조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적합한 RDF 스키마를 도출하고 각 레코드를 도출된 스키마에 유효한 RDF 파일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친다. 본 논문에서는 변환된 레코드 단위의 모든 RDF 파일을 병합하여 이를 단일 RDF 트리플 저장소에 저장할 때 주어 URI 중복 확인 절차를 효율화하는 이중 일괄 등록 방법을 적용한다. 이 방법을 통해서 RDF 파일 단위로 링크드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방법과 비교했을 때 주어 URI 중복 제거를 위한 RDF 트리플 저장소 접근 횟수가 26,597,850회에서 2,400회로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대용량 서지 레코드 집합을 링크드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에서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신속성과 시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대한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Abstract

In this paper, we propose an effective method to convert and construct the MEDLINE, the world's largest biomedical bibliographic database, into linked data. To do this, we first derive the appropriate RDF schema by analyzing the MEDLINE record structure in detail, and convert each record into a valid RDF file in the derived schema. We apply the dual batch registration method to streamline the subject URI duplication checking procedure when merging all RDF files in the converted record unit and storing it in a single RDF triple storage. By applying this method, the number of RDF triple storage accesses for the subject URI duplication is reduced from 26,597,850 to 2,400, compared with the sequential configuration of linked data in units of RDF files.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provide an important opportunity to eliminate the inefficiency in converting large volume bibliographic record sets into linked data, and to secure promptness and timeliness.

김보영(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 ; 곽승진(충남대학교) pp.259-276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259
초록보기
초록

대학 도서관은 지식 창출의 촉진자로서 연구자들이 협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캠퍼스 내 창조허브 센터로서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들어 4차 산업혁명과 창의적인 이론에 근거하여 국외의 경우 대학도서관에 메이커 스페이스가 점차 도입되고 있다. 대학도서관의 메이커 스페이스는 새로운 지식과 관심사의 발견, 실습, 학제 간 융합 교육이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사례 조사를 통해 국내 대학도서관의 메이커 스페이스 도입 방안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academic library has the ideal environment as a facilitator of knowledge creation, as a space where researchers can collaborate and as a creation hub center on campus. Recently, based o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creative theories, the maker space is gradually being introduced into academic libraries in foreign countries. Maker Space of the academic library is the best place to discover new knowledge and interests, practice, and interdisciplinary education. In this study, we propose a plan to introduce the maker space of domestic university libraries through case studies of domestic and overseas university and university libraries.

나경식(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최원태(건국대학교) pp.281-302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281
초록보기
초록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s in a searcher’s mental states of a complex information search and retrieval task during information search process between the two groups: participants who were exposed to mental demand manipulation and those not exposed. Data from the experiments an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Based on qualitative approach and quantitative analyse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participants exposed to mental demand required more thoughts; addressed negative emotions more often; reduced a searcher’s efforts; and interrupted search performance than those not expos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mental demand contributed to a searcher’s perceived thought, emotion, effort, and performance, although these mental states differed in relative contribution of information search proces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two groups with respect to the component of mental demand, performance, and frustration of the NASA-TLX subjective cognitive load. These results have implications for search user interface design and information search systems among others.

박준영(전북대학교 기록관리학과) ; 박지원(전북대학교) ; 한희영(전북대학교) ; 정지나(전주대학교) ; 김용(전북대학교) pp.303-331 https://doi.org/10.16981/kliss.48.3.201709.303
초록보기
초록

지역예술단체는 공연, 전시, 공모전, 축제 등 지역 내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 지역예술가의 정보 공유의 장, 신진예술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을 주도하며 오랫동안 지역 사회의 예술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지역예술단체 기록은 과거와 현재의 지역문화예술의 수준과 가치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기록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산된 지역예술단체의 기록은 이용자의 관심과 요구가 높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전시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공개소프트웨어인 CollectiveAccess를 기반으로 지역예술단체 디지털 아트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지역예술단체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전시 서비스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Abstract

Local Arts Organization has performed various events in the provinces such as performances, exhibitions, competitions, and festivals, has been a place where local artists share information of arts, and has contributed greately to the development of art culture in the provinces for a long time. Records of Local Arts Organization are historical records showing the level and value of past and present local cultural arts, so systematic management and preservation is necessary. Also, since the records of Local Arts Organization are high in interest and demand of users, exhibition services are needed to show them effectively. Therefore, this study shows how to construct a Local Arts Organization based on CollectiveAccess, which is open software, to manage Local Arts Organization and provide exhibition services.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