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1990년대 이후 미국, 영국, 호주 및 캐나다 등 영어권 주요국가의 대학도서관들이 인식하고 있는 고등교육의 환경변화와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각기 상이한 국가제도와 문화적 전통, 고등교육체제 및 정보환경 하에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고유한 문제점들보다는 여러 나라의 대학도서관 전반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제점들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각국의 대학도서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문제들은 예산의 축소, 도서관 역할의 변화, 도서관 콜렉션 속성의 변화, 정보기술의 발전과 기술 기반구조의 요구, 연속간행물 가격의 급등과 도서관 구매력 감소 등이다. 이 문제들은 서로 고립된 개별적 문제들이 아니라, 매우 긴밀하게 상호 연관되어 있어, 개별 도서관의 대응책보다는 국가 혹은 정부의 보다 거시적이며 광범한 차원의 이해와 전략적 대책을 요구함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the problems, which academic libraries in the U.S., U.K., Australia, and Canada have faced since the 1990s. These problems are mostly caused by environmental changes in higher education. In this study, only discussed are the problems that academic libraries in various countries have commonly experienced, but not unique ones libraries in each country has due to its own national, societal, cultural, academic or informational situations. Major problems include continuing decrease in library expenditures, changing role of libraries themselves, changing nature of library collections,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and technological infrastructure on campus, steep increase in prices of scholarly journals, and relative decrease in purchasing powers of libraries. These problems are all closely inter-related, and seem to require more comprehensive and systematic strategic solutions carried out by the national or government intervention, rather than individual libraries.
오늘날 급속한 인쇄출판물의 증가에 따라 도서관계는 심각한 장서의 소장공간 부족문제를 겪고 있다. 문제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먼저 해외 주요국의 자료공동보존 실태를 소개하고, 국내사례로 국립중앙도서관의 자료보존관과 국립디지털도서관의 자료보존서고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행한 “공공도서관협력망 운영실태 자료집 2005”를 기초로 하여 국내 공공도서관간 자료보존 협력 및 운영실태를 분석하였다. 이를 근거로 본고는 도서관계의 소장공간 부족문제 해결방안으로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앙관으로 하고 487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공공도서관협력망을 활용하여 공동보존도서관 및 국가보존도서관 설립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어권 주요 국가들인 미국, 영국, 호주 및 캐나다의 대학도서관들이 인식한 고등교육 환경변화와 문제점에 대응하여 국가나 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대책 및 발전전략을 분석하는 것이다. 대학도서관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들은 대학도서관 예산의 축소와 도서관 역할의 변화, 학술정보자원 가격의 급등과 도서관 구매력의 감소, 도서관 콜렉션 속성의 변화, 정보기술의 발전과 정보 기반구조의 요구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각 나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상이한 발전전략을 갖고 있으나, 대체로 자원공유, 공동목록, 공유저장시설, 학술정보자원의 공동협상과 구매,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 변화의 측면에 노력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evelopment strategy of academic libraries in the U.S., U.K., Australia, and Canada which have been established in response to the problems faced since the 1990s. Major problems, which academic libraries in various countries have commonly experienced include continuing decrease in library expenditures, changing role of libraries themselves, changing nature of library collections,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and technological infrastructure on campus, steep increase in prices of scholarly journals, and relative decrease in purchasing powers of libraries. In this study, discussed are the strategic planning and solutions carried out at the national or government level, rather than by individual libraries. Their efforts commonly focus on such measures as resource sharing, shared catalog and storage facilities, cooperative purchasing and negotiation for scholarly journals, etc.
필자들은 한국 문헌정보학과 정치학의 탈식민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한국 정치학 분야를 대상으로 탈식민성 담론에 대한 서지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우리나라 정치학자 중에서 한국의 정치현실에 부응하고 적실성 있는 정치학을 모색하는 학자들의 담론을 추적하고 그들의 연구물을 초록하고, 나아가 이러한 논의를 정리하여 개관하였다. 조사대상은 해방이후 최근까지의 한국 정치학의 탈식민성 담론이다. 이러한 서지비평연구는 한국 사회과학과 문헌정보학의 소통 가능성을 보여주고, 한국 정치학의 탈식민성 담론의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다.
We share the critical mind about the decolonization of Library & Information Science(LIS) and Political Science in Korea. We did a bibliographical study on the decolonization discourse in the Political Science of Korea. Concretely, we traced the decolonization discourse of the scholars of the Political Science in Korea, and wrote their abstracts. Finally, this study provided the general view of their decolonization discourse. This study covers the decolonization discourse from 1945 to 2005. This bibliographical review may show the possibility of communication between LIS and social sciences in Korea, and can support the development of the decolonization discourse in the Political Science of Korea.
본 연구는 편목업무 메뉴얼의 웹환경으로의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였다. 자동화 및 네트워크의 도입과 디지털매체의 증가에 따라 수서 및 참고봉사를 비롯한 도서관 업무에 웹을 활용하는 방안이 다양하게 모색되고 있다. 하지만, 편목업무의 경우 개별 도서관에서 행해지고 있는 규칙과 규정이 통일화되어 있지 못하고, 도서관간 공유를 위한 협력도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편목업무의 공유와 실질적인 협력 및 표준화를 위해 개별 도서관에서 편목업무를 Web 환경으로 구축하고 이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 즉, 편목업무를 웹 환경으로 구축함으로써 편목업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최신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편목업무 담당자간의 커뮤니케이션 증진과 도서관간 협력 및 정보공유의 장으로의 역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편목업무의 표준화를 위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
This study aims to find the way how to operate cataloging work effectively and share it between libraries through web based cataloging manual. There have been various trials in using web based tools in other parts of library such as acquisition and reference service. However, in case of cataloging, the rules and policies of each library are not united, and any cooperation in sharing them between libraries is not done. Therefore, for information sharing, practical cooperation and unification in cataloging work, each library needs to make web cataloging manuals and share them. That is, building the web based cataloging tools makes it easier to access the cataloging works and keep them updated. Additionally, it could improve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librarians who are in charge of cataloging and provide the chance for cooperation and information sharing between libraries. With these roles, web based cataloging manual could be the basic for standardization of cataloging.
본고는 충북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광국지경록, 남충장공시고, 눌재강수유고, 송원화동사합편강목, 활재선생문집 등 5종의 책판에 관하여 고구한 것으로, 주로 충북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의 유지·관리의 상황과 책판의 상태 등에 관하여 논급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physical and textual characteristics of five woodblocks designated as the Chungbuk Cultural Properties. Those woodblocks include Gwangguk-jigyeongrok, Songwonhwadongsa-happyeongangmok, Namchungjanggong-sigo, Nuljaegangsu-yugo, and Hwaljaeseonsaeng-munjip. In this study, discussed are the current physical conditions and the state of preservation of those woodblocks since they were designated as the Chungbuk Cultural Properties.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관불안 현상을 밝히고 도서관불안의 요인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 목적을 위해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도서관불안척도들을 비교분석하였고, 국내 4개 대학도서관 이용자 36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후기를 조사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대학도서관 이용자들도 도서관불안을 경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도서관 불안감으로 47개 항목을 추출하였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phenomenon of the library anxiety among domestic undergraduate students and suggest the main factors of it. For this purpose, the study compared and analysed the library anxiety scales suggested through the previous studies. And the study also analysed the postscripts on the library use which were submitted by the students. As a result, the study confirmed the presence of the library anxiety among domestic undergraduate students, and suggested total 47 factors of the library anxiety.
본 연구는 Y세대 대학생의 정보활용능력 교육을 위하여 이들의 세대적 특성을 이해하고, 관련기준과 교육모형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국내 대학도서관의 온라인 튜터리얼 개발과 교육에 있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정착단계에 있는 미국의 온라인 튜터리얼과 일본의 교육내용을 국내의 그것과 비교분석하고 재구성하여 국내 대학도서관의 Y세대를 위한 온라인 튜터리얼 교수-학습에 필수적인 콘텐츠를 제안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aimed to suggest the core elements of instruction and development program through understanding the generation Y's characteristics and examining the standards and education models for information literacy. Concretely, this paper is comparatively analyze and customize the successful online information literacy tutorial models adopted by university libraries in U.S.A, Japan, and Korea. As a result of research, the outline of the needed procedure and required contents for the improvement of the online tutorial in the university of our country are suggested.
본 연구는 난민과 관련하여 1975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문헌정보학 분야에서 생산된 47편의 연구물을 대상으로 주제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존 연구들의 주요 주제들은 도서관 및 정보센터의 난민 서비스 사례보고, 난민관련 도서관 서비스 방안 제시, 난민과 강제이주학 분야의 정보원 안내, 난민의 정보요구 및 정보행태 분석 등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연구들은 나름의 의의를 가지고 있었지만, 첫째, 관련 연구의 양적 부족, 둘째, 전문연구자의 부재, 셋째, 난민 맞춤형 연구의 부족, 넷째, 체계적인 연구방법의 미비와 같은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에서는 난민관련 연구가 전무하였는데, 북한이탈주민들이 대거 입국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고려할 때, 그들을 위한 도서관서비스의 개발을 위하여 그들의 정보요구와 정보행태에 관한 연구가 시급함을 보여주고 있다.
This study analyzes 47 articles dealing with refugees i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field. The subjects of these articles are such various as the cases of refugee service in libraries and information centers, the library service guidance for refugees, information resources of refugees and forced migration study, and information need and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of refugees. However, the research of this area has such limitations and weakness as the small scale of articles about refugees, the scarcity of professional researchers, the deficient studies concentrating refugees directly, and the unprepared research methods. In particular, there was no article about refugee which was produced by the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field in South Korea. Urgently needed is the research of information needs and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of North Korean refugees considering the recent influx of North Korean refugee into South Korea.
본 연구의 목적은 초중고등학교의 통합교육환경에 적합하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무장애 학교도서관을 디자인하는 필요한 방향과 지침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먼저 우리나라와 미국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법률과 기준을 조사분석한 다음에, 학교도서관의 특성에 맞는 14가지의 편의시설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렇게 선정된 편의시설별로 무장애 학교도서관의 디자인 지침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to design the barrier-free school library facilities for the disabled students. To achieve this goal, the laws, guidelines, and checklists in Korea and USA, concerning the accessibl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are collected, researched and analysed. The 14 types of the accessible facilities which are suitable for the barrier-free school library are selected. On the barrier-free school library design, the guidelines of these selected facilities are presented as the result.
본 연구는 디자인분야 대학생의 핵심 정보문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자인분야 정보문해 프로그램 모형을 개발하기에 앞서 정보문해 교육방법과 내용을 조사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고등교육 정보문해 기준과 모형 및 정보문해 프로그램에 대한 비교분석과 국립미술디자인학교협회(NASAD)의 디자인분야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위한 기준과 지침의 분석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델파이 조사를 통해 디자인분야 정보문해 교육방법과 내용에 대한 디자인 전문가의 견해를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디자인분야는 디자인학과 요청에 의한 도서관 전문사서의 디자인 정보문해 교육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학습 및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특정 컨텐츠와 정보탐색 프로세스에 기반을 두고, 디자인분야 특정 도구, 자원을 상세히 제시하는 정보문해 교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methods and contents of information literacy instruction before the developing of Information Literacy Program Model that can improve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ies of undergraduate students in design discipline. After the literature review on the comparative analysis of national standards & program for higher education and the NASAD standards & guidelines, This research analyzed the methods and contents of the information literacy Instruction by the Delphi Survey. As a result of Delphi Survey, the research found out that design discipline preferred Hands-on design-specific instruction by professional librarian at the request of a department and required design-specific information literacy instuction based on the structure of knowledge and information-seeking practices within the design discipline, and providing design-specific tools, resources to helping students apply in learning and actual situation.
이 연구는 지난 20세기 초기에 흑수성 불탑에서 발견된 서하목판본 <은중경>에 대한 서지학적 측면의 고찰이다. 그리고 고려시대에 간행된 은중경과 상호 비교를 통해 그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서하본 TK240은 고려후기에 간행된 <鳩譯本>의 간행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고려후기에 간행된 <은중경>의 독자적 판각 여부를 밝히는 중요한 사실될 것이다.
This study is a bibliographical investigation of Xixia woodcut print <Pumo-Unjungkyong> which was discovered in a stupa at Khara-Khoto in early 20th century. Comparing with other <Pumo-Unjungkyong> published in Koryo Dynasty, I examine the relativity of both prints. As a result, it is found that Xixia woodcut print <Pumo-Unjungkyong>TK240 has a close similarity with <Pumo-Unjungkyong>(translated by Kumarajiva) published in later Koryo Dynasty. And it will be an important fact which can make clear independent publication of <Unjungkyong> printed in later Koryo Dynasty.
기록물에 대한 접근서비스는 그 이용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본 연구는 보다 효율적인 인터넷 상에서의 기록정보서비스를 위하여 인터넷에서 기록물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누구이고, 어떻게, 왜 기록물을 이용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기록물 이용자들의 정보요구에 대한 서비스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0~2005년간 국가기록원 게시판에 게시된 3,760건의 게시글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이용자들은 주로 기록관리 업무에 관련한 질문과 특정 기록물 요청을 위한 질문을 하고 있었다. 게시판 이용자들은 공무원, 기록관리업무 담당자, 가족을 대신한 질문자, 학생, 연구자, 미디어 제작자 등이었으며, 주로 단답형 질문을 하고 있었다. 이들 질문에 대한 응답글은 평균 5일 내에 게시되었다.
이 연구는 조선시대에 간행되었던 <四書>의 하나인 漢文本 <孟子> 諸板本에 관한 형태서지적 분석이다. 국내 여러 기관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한문본 <孟子> 판본을 조사하여, 그 형태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문본 <孟子> 판본 중에서 가장 많이 간행되었던 孟子集註大全 판본의 계통 분석을 시도하였다.연구결과, 한문본 <孟子>은 중앙관서와 慶尙監營에서 주로 간행하였고, 시기적으로는 17~19세기에 가장 많이 간행되었던 특징을 보이고 있다. 특히 孟子集註大全의 경우 명나라 胡廣 등이 편찬한 四書五經大全을 저본으로 하여 이를 복각한 목판본은 ‘明本覆刻系列’과 조선에서 주조한 활자로 간행한 활자본 중 ‘丁酉字系列’로 판본의 주요 계통이 형성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孟子>의 본문만을 엮은 孟子大文과 孟子正文이 여러 차례 간행된 것도 특기할만하다.
This paper is a bibliographic analysis on printed books of Mngz(孟子) in Choseon Dynasty. Through examination of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books in many institutes and private collections, Mngzjzhdqun(孟子集註大全)was systematically explored, which was the most frequently published Mngz(孟子) in Choseon Dynasty. Mngz(孟子) was published mainly in Kyungki and Kyungsang provinces, and in the period of 17C to 19C. There are two streams of Mngzjzhdqun. One is the series of the reprinted edition of Mngbon(明本覆刻), originated from Saseookyungdaejun(四書五經大全), compiled by Hokwang(湖廣) and colleagues in Mng(明). The second is the series of Chungyuja books(丁酉字本) among movable type books of Choseon(朝鮮活字本), the contents of which being the same as the other stream. Also, Mngzdiwn(孟子大文) and Mngzzhngwn(孟子正文) are frequently published.
이 연구는 우리나라 근대문헌분류사의 중요한 분류표의 하나인 한은도서분류법의 편찬 및 개정 경위를 살펴보고 편찬당시 참조한 각종 분류표와 이를 비교하고 분류표 자체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한은도서분류법은 한국은행정보자료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초판을 간행하였고, 이후 한차례 수정판을 간행하였다. 그리고 편찬 당시 주요 주류와 조기표에서 NDC를 참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교와 어학, 문학에서는 KDCP를 참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background of the first and revised editions of the Han-Un Decimal Classification(HUDC), and analyzed their relationships to and influences on other major related classification systems. HUDC was compiled in 1954 and revised in 1981. HUDC was influenced by NDC in most classes of main classes and mnemonic schedules, and influenced by KDCP in the classes Religion, Language and Literature.
본 연구는 독서능력과 토론능력에 대한 개념 및 구성요소를 명확히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평가도구와 평가기준을 개발하여 학교도서관의 독서토론수업에서 학습자에 대한 객관적인 수행평가를 실행할 수 있는 평가방법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먼저 학교도서관 독서토론수업의 관점에서 독서토론과 평가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기존의 독서능력과 토론능력에 대한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독서능력과 토론능력의 개념과 그 구성요소들을 고찰하였다. 독서능력과 토론능력의 구성요소를 추출하고 학교도서관의 독서토론수업 수행평가에 포함되어야 할 구성요소를 기초로 하여 사서교사와 교과교사 즉, 교육평가자 관점의 평가도구와 평가기준을 개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concepts of reading ability and debate ability, and the components of both abilities and to make the performance assessment's standards to apply them to the classroom for reading debate in the school libraries. For doing this, I studied the necessity of reading debate, assessment, and the components of reading/debate abilities. The components of the reading and debate abilities were derived from the theoretical researches and the performance assessment's standards for the reading debate were proposed in the viewpoint of the teacher librarians and classroom teachers in the school libraries in order that the teacher librarians and teachers could apply them to the reading debate classes and assess the performance achievement of the students.
이 연구는 林園十六志 가운데 農學分野에 속하는 6개 志의 引用文獻을 분석한 논문이다. 분석결과, 引用文獻의 표기상 誤謬로 확인된 문헌은 20종이며, 略書名 또는 異書名은 53종으로 확인되었다. 書名의 誤記와 略書名 또는 異書名을 정리하여 본 결과, 農學分野의 引用文獻은 총 357종, 인용회수는 총 5349회로 밝혀졌다. 그리고 林園十六志의 農學分野 편찬에 인용회수가 100회 이상인 핵심문헌은 芳譜(667회), 農書(王禎)(299회), 農政全書(296회), 本草綱目(268회), 齊民要術(264회), 增補山林經濟(251회), 蘭湖漁牧志(250회), 杏蒲志(213회), 和漢三才圖會(137회), 州牧丹史(107회) 등 10종으로 밝혀졌고, 農學分野인 6개 志는 원문(1차 자료)의 직접인용을 통한 편찬 작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This study analyze the cited literatures of six chapters of Limwonsibyukji, which mainly deal with agriculture. As a result, it is confirmed that among citations twenty kinds of literature have orthographic errors in title and fifty three kinds of literature are abbreviated titles. Totals of cited literature which concerned with agriculture in Limwonsibyukji are 357 kinds and citation frequency is 5349 times. Core literatures which citation frequency over 100 times are Kunbangbo, Nongseo, Nongjeongjeonseo, Bonchogangmok, Jeminyosul, Jengbosanlimkyongje, Nanhoeomokji, Haeongpoji, Hwahansamjaedohae, Bakjumokdansa and six chapters of Limwonsibyukji concerning agriculture was mainly compiled through direct citation from raw materials.
이 논문은 고려 초조대장경의 분류체계를 수립하고, <호림박물관> 소장 초조대장경의 인본(초조본)의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6개 사항의 초조본의 특징 및 의의를 도출하였다. 둘째, 재조대장경의 목록인 대장목록에 기반하여 ‘초조대장경의 분류체계’를 수립하였다. 셋째, <호림박물관> 소장 초조본 10종 21권의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이들 초조본들이 각각 입장(入藏)되는 함차명(函次名)들이 대장목록의 그것들과 거의 동일함을 규명하였다. 그리하여 제3장에서 수립한 초조대장경의 분류체계가 합당함을 입증하였다. 넷째, <호림박물관> 소장의 초조본 화엄경 중 이른바 50권 화엄경이 5권이나 존재함을 규명하였다. 그리고 재조대장경에서는 이 50권 화엄경의 자리(위치)에 60권 화엄경이 강제로 입장되었음을 밝혔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stablish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Chojo Tripitaka Koreana, and analyze the contents of its print held by Horim Museum. Major discussions included are as follows: First, the characteristics and significance of Chojo Tripitaka Koreana are examined. Second, based on Taejang Mongnok, which is the Bibliography of Tripitaka Koreana,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Chojo Tripitaka Koreana is established. Third, by closely examining 10 titles and 21 volumes of Chojo Print from the collection of Horim Museum, it is proved that its contents and sequences in scriptures of Chojo Print are the same as those of Taejang Mongnok and therefore the classification system in this research is adequately established. Fourth, it is found that in the Avatamska Sutra held by Horim Museum, five volumes of the Avatamska Sutra which originally consists of fifty volumes, are included. And it is also found that in Chaejo Tripitaka Koreana, the Avatamska Sutra, which consists of sixty volumes, were inserted in their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