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된 메타데이터 구성은 문화유산정보의 효율적인 검색을 위해서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메타데이터는 각 객체가 속한 집단의 목적이나 자원의 속성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종교유적 건축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적합한 메타데이터 항목 구성을 위하여 국내외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정보 분야의 6종의 메타데이터 포맷을 비교하여 18개의 메타데이터 항목을 구성하였다. 종교유적 건축물 메타데이터 항목에 근거하여 서울시 소재 72개 종교유적 건축물에 대하여 건축물 부분, 스토리텔링 부분, 참고자료 및 관련 자료의 세부분으로 이루어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CIDOC-CRM에 한국의 종교문화유산 정보에 필요한 항목을 추가하여 구성한 수정모형을 이용한 온톨로지를 설계하고, 수동 말뭉치 구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원문 텍스트로부터 개체명 및 이벤트를 부착하였다.
Although organizing standardized metadata is important for effective management of cultural heritage information, current metadata are represented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properties of the resources or objectives of the organizations in which they are accumulated. This research compared 6 different metadata formats and created 18 data elements for constructing databases. A religious architecture heritage information database was constructed based on 72 historic religious architectures, each composing of three parts. An ontology based on religious architecture heritage information was designed using a revised CIDOC-CRM, and was developed with a semi-automated corpus program.
이 연구에서는 자동 색인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는 자질의 문헌빈도와 장서빈도를 이용하여 자동분류에서 자질 선정 기법을 kNN 분류기에 적용하였을 때, 어떠한 분류성능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집단으로 한국일보-20000(HKIB-20000)의 일부를 이용하였다. 실험 결과 첫째, 장서빈도를 이용하여 고빈도 자질을 선정하고 저빈도 자질을 제거한 자질선정 방법이 문헌빈도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헌빈도와 장서빈도 모두 저빈도 자질을 우선으로 선정하는 방법은 좋은 분류성능을 가져오지 못했다. 셋째, 장서빈도와 같은 단순빈도에서 자질 선정 구간을 조정하는 것이 문헌빈도와 장서빈도의 조합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lassification performance of a kNN classifier using the feature selection methods based on document frequency(DF) and collection frequency(CF).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s, which used HKIB-20000 data, were as follows. First, the feature selection methods that used high-frequency terms and removed low-frequency terms by the CF criterion achieved better classification performance than those using the DF criterion. Second, neither DF nor CF methods performed well when low-frequency terms were selected first in the feature selection process. Last, combining CF and DF criteria did not result in better classification performance than using the single feature selection criterion of DF or CF.
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장서 및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에 개관해야 한다. 달리 말해서 모든 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적절한 개관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국제기구(IFLA/UNESCO)와 주요 국가(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호주, 중국과 대만, 일본, 한국)의 공공도서관기준을 대상으로 최소 개관시간을 분석하고 봉사대상인구에 기초하여 국내 공공도서관 자료실의 바람직한 주당 최소 개관시간 기준(1만명 미만은 45시간, 1만명∼2만명 미만은 50시간, 2만명∼5만명 미만은 55시간, 5만명∼10만명 미만은 60시간, 10만명∼30만명 미만은 65시간, 30만명 이상은 70시간)을 제안하였다.
Public Libraries should be open at times when the community can make the most effective and convenient use of library collections and services. In other words, public library must provide adequate open hours for local residents. In this respect, this study analyzed the minimum opening hours per week in public library standards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s(IFLA/UNESCO) and major countries (USA, Canada, UK, France, Australia, China, Taiwan, Japan, Korea) and suggested a desirable minimum standards(under 10,000 population-45 hours ; over 10,000∼20,000 population-50 hours ; over 20,000∼50,000 population-55 hours ; over 50,000∼100,000 population-60 hours ; over 100,000∼300,000 population-65 hours ; over 300,000 population-70 hours) for opening hours per week of public library based on population size in Korea.
이 연구는 학교도서관과 사서교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문헌정보학과 현장분야로서 학교도서관의 가치를 규명하고, 가치실현을 위한 과제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연구결과, 학교도서관은 국민 대다수가 경험하는 초․중․고 학생을 이용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문헌정보학과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며, 문헌정보학의 지속적 연구분야로서 그리고 양질의 사서직 진출분야로서 높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학교도서관의 가치실현을 위해서는 사서교사를 중심으로 하는 전담인력 배치에 대한 도서관계의 협력과 법제화 노력이 필요하며, 전문성 높은 사서교사의 양성과 더불어 학교도서관 현장연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구인력을 확대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value of school libraries and to find ways to realize the value after examining school libraries and teacher librarians in Korea. According to this study, school libraries can be useful resource to promote Koreans' social perception in all types of libraries and the LIS because school libraries are accessible to those who experience public education. As a major area of research and the field in the LIS, school libraries have strong possibilities to produce qualified librarians. The cooperation among librarians and legislative proceeding to staff full-time teacher librarians, and the expansion of school library researchers to activate field researches are needed in order to maximize the value.
With the recent opening of The National Library for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interests in library services for the disable have been increasing. For the purpose of promoting library services for the disabled all the more, the study is to provide cooperative plans in policy between the social welfare and the library and information service based on library perceptions of social workers as specialists in disability and welfare fields. Cooperative plans in policy provided by this study are as follows:① The unique communication channel between librarians and social workers should be constructed through social networks. ② Public relations on the value and necessity of both the library and librarians should be enhanced. ③ Education on the expertise of the social welfare for librarians should be enriched. ④ Clear-cut identities between librarian’s and social worker’s tasks should be established.
복잡한 법적분쟁을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가 2012년 9월부터 10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평가의 기초자료로 제공된 평가기준, 평가매뉴얼, 질의응답집과 평가수행과정에서 실제 나타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평가항목 중 법학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법학전문도서관에 대한 평가조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평가조항의 경우 일률적인 양적 기준을 제시하는 것보다 대학원별 규모를 감안하고 추상적인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향후 법학전문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특성화를 비롯한 발전방안의 구상 및 실천, 그리고 대학원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운영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또한, 도서관에 대한 평가를 별도의 장으로 구성하고 도서관 시설에 대한 부분은 대학원의 기타 시설들과 함께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학원별 규모를 감안한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각 대학원에 표준으로 제시해 줄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The evaluation of the law schools, which had been launched for the purpose of training the lawyers to settle the legal disputes professionally and effectively, had been done on paper and on site from September through October 2012. Based on not only the basic materials for the evaluation such as evaluation standard, manual, and questionnaire but also the problems revealed during the evaluation, this study intended to show the problems of the evaluation clauses of the law school library which is the basis for the professionalism and diversity of law education and suggest the remedies for them. This study shows that the evaluation clauses need to be made considering the scale of each law school rather than suggesting the same quantitative standard in every law school and to be more specific rather than abstract. Especially, to manage the law school library efficiently from now on, it is necessary to plan and practice the idea of developing such as the specialization and to prepare the idea of operating the law school library through the law school members. Additionally, it is desirable that the chapter of the library exists separately and the library facilities are evaluated together with the other school facilities. Lastly, it is necessary to suggest the appropriate model as the norm to each school according to the school scale.
본 연구에서는 지식정보사회의 능력있는 전문사서 양성을 위한 주요 전공과목의 교과내용을 개발,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39개 문헌정보학과에 개설된 핵심 전공과목의 강의계획서를 조사·분석하여 국내 문헌정보학 교육내용의 현황을 파악하였다. 주요 교과목의 교과내용인 강의계획서 개발대상과목은 2011년 선행연구에서 제안된 핵심 교과목으로, 「문헌정보학개론」, 「정보조직론」, 「정보서비스론」, 「도서관경영론」, 「정보검색론」, 「도서관실습」 6개 과목이다. 강의계획서는 강의개요(목표 및 목적), 교수법, 평가방법, 주요 교재, 15주 또는 16주의 강의일정 및 내용(강의계획서)을 포함한다.
This study purposed to develop and propose the curriculum content of te LIS core courses for raising professional librarians in the information society. To this end, we investigated and analyzed syllabi of LIS core courses which opened in 39 Department of Library & Information Science in Korea, and also analyzed the job analysis data which is developed by library types. As a result, syllabi of the core course for Introduction to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Information Organization, Information Services, Library Management, Information Retrieval, and Library Field Studies has been developed. The syllabi included teaching methods, evaluation methods, the main textbook, and 15-week or 16-week lecture schedule and content and so on.
본 연구는 질적 다방법을 적용하여 복합 현상인 사서의 직업 사회화 경험의 실체이론을 구성하였다. 일련의 3개 질적 선행연구의 총참여자는 이론적 표집에 의한 42명의 현직 사서(사서교사)들이다. 질적 다방법 접근의 최종 통합방법으로서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3개의 선행연구 결과 및 심층면담자료의 최종분석과 비교, 재검토, 통합을 하였다. 사서의 직업사회화 경험의 전체과정을 이끌고 통합하는 핵심범주는 사서가 대중들로 부터 신뢰와 존중, 사회적 영향력을 추구하는 과정인 ‘사회적 인정 추구하기’로 도출하였다. 사서의 직업사회화의 ‘사회적 인정추구하기’의 경험 유형은 ‘사서직과 자아 일치형’과 ‘자아 불일치형’으로 구분되며, 여기에는 ‘신념형’, ‘성공지향형’, ‘업무 책임감형’, ‘열악함 매몰형’, ‘개인자존감형’, ‘회의형’으로 도출되었다. 각 유형별 직업사회화 특성과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Using a qualitative multimethod approach, this study was to construct a substantive theory about occupational socialization of librarians. Through theoretical sampling, 42 participants were in-depthly interviewed at three studies, i. e., phenomenological, ethnographic, and grounded theory approach. These data were analyzed and finally integrated using grounded theory approach. ‘Acquiring Social Recognition as Information Professionals’ was emerged the core category for describing and guiding the occupational socialization process. Six patterns were discovered: ‘the Beliefs’, ‘the Seeking-Success’, ‘the Work-Obiligations’, ‘The Stucked’, ‘the Self-Pride’, ‘The Frustrated’ Also, it discussed characteristics and socialization strategies of the pattern.
메타데이터 요소들 사이의 매핑에 기반한 현재의 메타데이터 상호운용성 접근방식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마스터 데이터를 활용한 메타데이터 상호운용성 접근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메타데이터 요소가 아닌 요소의 값을 기준으로 동일한 값을 지니는 요소를 마스터 요소를 중심으로 통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마스터 요소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메타데이터 요소들을 계층적인 형태로 의미적으로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메타데이터 레코드 사이의 상호연결을 확보함으로써 메타데이터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메타데이터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적인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In order to overcome the problems of current approaches to metadata interoperability based on element mapping, this research proposed Master Element Framework that is an alternative approach to metadata interoperability. It is an approach to integrate metadata elements that have the same value, instead of direct mapping between similar elements. Master Element Framework is constructed to semantically integrate metadata elements in a hierarchical order and to interconnect between heterogeneous metadata standards. This approach is expected to be an alternative approach to metadata interoperability.
이 연구는 삼국이 통일을 이룬 7세기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서적과 내국인이 편찬하여 유통된 서적을 대상으로 그 전모를 조사하여 주요한 특징을 밝힌 글이다. 삼국은 5세기부터 중국으로부터 서적을 수입하여 고대국가의 정착을 위해 법령의 제정, 교육제도의 도입, 학문의 진흥, 국제 외교, 국사의 편찬 등에 반영하였다. 그리고 4세기 후반 한반도에 전래한 불교는 초기에는 단순히 불경을 전수하는데 불과하였으나, 대장경이 도입된 7세기 이후에는 새로운 종파를 형성할 수준으로 교학이 발전하여 우리 자체의 장소문헌의 찬술이 본격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이처럼 삼국이 통일된 7세기까지 서적의 유통 현상을 분석한 결과, 전래 서적은 주로 유교와 불교 문헌에 집중된 현상을 보이고, 내국인에 의한 자체적으로 편찬한 서적은 삼국의 역사서와 불교의 장소문헌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기초학습에 필요한 소학서와 과학 분야의 전문서적이 수입되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당시 삼국에서 유통된 서적의 경우 대부분 6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입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필사본 형태로 보급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삼국에서 5세기 이전에 편찬되었던 「留記」와 「書記」등 역사서적은 죽간으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았다.
This study objected books having been imported from China until the 7th century when unification was made among the three kingdoms together with distributed books by Korean nationals after compiling them, and clarified main characteristics by investing their whole pictures. The three kingdoms had imported books from China from the 5th century, and made them reflect to the enactment of laws and regulations, introduction of educational system, promotion of learning, international diplomacy, and national history compilation etc for settling down the ancient nation. And Buddhism having been transmitted to the Korean Peninsula in the late 4th century was nothing more than simple handing- down Buddhist scriptures in early stage, but teaching and learning developed into levels of forming new sects after the 7th century when the complete collection of Buddhist Sutras was introduced, so the study paid attention to a fact that full-scale compilation of our collection literature was appearing. As the result of analyzing the phenomena of book distributions till the 7th century when the three kingdoms were unified in this way, transmitted books showed concentrating aspects to confusion and Buddhist literature mainly, and books having been compiled by Korean nationals themselves appeared high in history books of the three kingdoms and collection literatures of Buddhism, and also a fact was grasped such like Sohak books required for basic learning and professional ones on science fields were imported from other countries. Most books having been distributed in the three kingdoms at that time were imported from the 6th century really, so majority of them seemed to be supplied with manuscript forms. However, this study considered the possibility of using bamboo scriptures on history books such as Liugi(留記) and Seogi(書記) etc that had been compiled before the 5th century at the three kingdoms.
본 연구는 ‘壽昌版 계열 三本 화엄경’의 판본을 전체적으로 상호 비교 고찰하여, 이들 판본의 간행시기와 판본 간의 계통 및 저본 관계에 대해서 새롭게 살펴본 것이다. 그 결과 ‘壽昌版 계열 三本 화엄경’의 판본은 ‘11세기본’(초간본 추정), ‘壽昌四年本(1098)’ 및 ‘숙종연간본(1096-1105)’, ‘12-13세기본’, ‘海印寺寺刊本(12∼13세기)’ 등 네 가지 종류로 정리되었다. 이 가운데 특히 ‘11세기본’(초간본 추정)은 종래 ‘원나라 판본’, ‘12세기본’ 혹은 ‘거란(또는 서하) 계통 판본의 복각본’, ‘숙종연간본(1096-1105)’ 등으로 이해되었던 판본이다.
This study is about the new examining of the books’ period for publication, system, and the relationship with the original script by considering the books of ‘Sambon Hwayemgyeong of Suchangpan series’ as a whole. As a result, the books of ‘Sambon Hwayemgyeong of Suchangpan series’ are arranged with four types, ‘11th century edition’(estimated the first published book), ‘Suchangsanyun edition(1098) and Sookjongyeongan edition(1096-1105)’, ‘12th to 13th century edition’, and ‘Haeinsa Sagan edition(12th-13th century)’. Among them, especially ‘11th century edition’(estimated the first published book) is the book that has been known as a ‘Yüan book’, ‘12th century edition’ or ‘bokgakbon of the Kitan(or Seoha) line’s book’, and ‘Sookjongyeongan edition (1096-1105)’ and so on.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도서관 서비스이용자를 충성도에 따라 세분화하고 각 세분시장을 목표시장으로 하는 공공도서관서비스 포지셔닝전략을 탐색하는데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인터뷰결과는 질적 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도서관서비스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집단에 제시된 포지셔닝전략은 첫째, 이동도서관서비스의 확대실시 및 셔틀버스의 활용, 둘째,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이용자조사, 셋째, 공공도서관 서비스 홍보방식의 다양화, 넷째, 이용자조사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 구비 등 이었다. 공공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집단에 대한 포지셔닝전략은 첫째, 내부마케팅, 둘째, 도서관 시설 및 설비 품질의 일정 수준 유지, 셋째, 취학 전 아동 및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이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public library service positioning strategies for the segmented markets according to public library service users’ loyalty. To achieve the study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interview with public library users. Qualitative method was utilized to analyze the data. The following public library service positioning strategies for the both segmented groups were suggested: 1) expanding of bookmobile service and utilization of shuttle bus, 2) regular and systematic user study, 3) diversification of public library service promotion methods, 4) user survey, 5) internal marketing, 6) increasing environmental quality of public library services, and 7) provision of reading programs for preschoolers, students, and their parents.
본 연구는 학교도서관에서 고등학교 도서반 활동과 도서반 활동의 서비스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사립인 S고등학교와 공립인 K고등학교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반의 신입회원 선발, 도서반 조직 운영,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면담법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4개 고등학교 도서반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에서의 봉사활동과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한 설문지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학교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반 학생 386명을 대상으로 도서반 학생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인식에 관해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도서반 학생들의 학교도서관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 학생들의 도서반 학생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how the activity and the effect of the service of school library assistance is done. To this end, a library in S high school was visited, and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regard to the student assistants to find out how the selection of new members, operating organization and activities are done. Also, a surve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service activity and satisfaction level with regard to 77 student assistants in libraries of four high schools. In addition, a surve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satisfaction level of the service provided by the student assistants in the school library with regard to 386 general students.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the satisfaction level of the student assistants in the school library was high, and the satisfaction level of the service provided by the student assistants in the school library was positive.
이 글은 공연예술아카이브의 기록물 수집과 서비스 과정에서 필요한 초상권 문제를 검토하고, 실무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초상권의 개괄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공연예술사진과 영상의 수집과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상권 문제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공연예술아카이브의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점검사항을 제안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초상권은 인간의 외면적 모습을 보호대상으로 하며, 공공의 알 권리와 충돌할 경우에 그 이익을 비교·형량하여 보호의 여부가 결정됨을 밝혔다. 아울러 공연은 사회적 표현 행위의 하나로 출연자는 공연의 일부를 구성하는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사생활로 보기는 어려움을 밝혔다. 공연예술아카이브는 기록물의 내용과 공개의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서비스의 범위와 수준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issues of the right of portrait and to suppose practical guideline for performing arts archives. The right of portrait protects external looks of the human beings based on the constitutional human dignity, privacy of a secret and freedom. But sometimes these rights are limited in case of the right to know of the public shall have precedence to the interests of the privacy of individuals. It is hard to regard Performing Arts as a private life in two respects: first, Performing Arts is just one of societal expressions, two, performers are conducting a given role as a performing character. Producing database with the photos and videos under the reasonable agreement from the performers and making it available as a service can be disclaimers of the right of portrait. It is hard to be acknowledged, however, as disclaimers in case of being undermined sameness in the course of using the portraits of the performers.
「The IFLA Multicultural Library Manifesto」에서는 도서관은 이주민을 포함한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차별 없이 서비스해야 하며, 적합한 언어와 문자로 된 정보를 제공해야 하고,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 분포와 그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자료 및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현재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급격히 이행되고 있어 공공도서관에서는 IFLA의 지침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 현실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고민하는 의도에서 이 연구에서는 캐나다 리치몬드시 공공도서관의 이주민을 위한 서비스 경험을 살펴보고 서비스에서 드러나는 주요한 특징을 고찰해보았다. 이를 토대로 부산시 공공도서관을 사례로 하여 이주민서비스의 현황을 점검하며 서비스 개발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도출하였다.
「The IFLA Multicultural Library Manifesto」 affirms that libraries should serve all members of the community without discrimination based on cultural and linguistic heritage; provide information in appropriate languages and scripts; and, give access to a broad range of materials and services reflecting all communities and needs. Public libraries in Korea currently are facing the challenge to adopt this IFLA manifesto as Korea is rapidly changing toward a multicultural society. In regard to these speculations, this study explores the experiences and major characteristics of public library services for multicultural population in Richmond, Canada. Based on the case study, this paper scrutinizes the current situation of public library services for multicultural immigrant population in Busan area, and develops several service agenda as they can be oriented to the new strategic plans of public libraries in Korea.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과세 대상을 관리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조세 온톨로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조세와 관련 개념을 분석한 후 개념 계층(taxonomies)을 형성하였다. 특히 개념 계층에서는 다중 계승을 ‘프리미티브 개념’으로 분해한 후 ‘정의된 개념’으로 재결합하는 Rector의 ‘온톨로지 구현 정규화 방법론’이 사용되었다. 그 방법론으로 직접세, 지방세, 그리고 보통세로 다중 계승되는 재산세와 같이 복잡하게 얽힌 조세의 체계를 명시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하였다. 그 다음 추론 기구를 통하여 자동 분류를 실시하고, 일관성(consistency)을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구축된 온톨로지의 구체적 활용사례를 소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build the tax ontology which can be used to manage imposables by the state or local governments. In this, the tax and related concepts were analyzed and then concept hierarchy i.e., taxonomies were formed. Especially, in the concept hierarchy, after multiple inherits were decomposed as ‘primitive concepts’ and then Rector's ‘methodology of ontology implementation normalization’, in which defined concepts were recombined, was used. The methodology employed was that the tax system, which was entangled with the direct taxes, local taxes, and property taxes that has multiple-inherits, was expressed explicitly and logically. After that, automatic classification was carried out through the inference engine, consistency was verified. Finally, some practical cases of ontology created were enumerated.
본 연구의 목적은 참고 장서개발정책의 작성지침 5개를 분석하여 그 기본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미국의 대학도서관에서 실제로 작성된 참고 장서개발정책 24개를 비교․분석해 봄으로써 참고 장서개발정책의 기본요소와 그 내용을 파악해 보기 위한 것이다. 대표적인 5개의 지침과 24개의 참고 장서개발정책의 분석을 통해 총 9개의 기본요소가 발견되었고, 이 요소들은 다시 5개의 핵심요소와 4개의 선택요소로 구분되었다. 5개의 핵심요소는 ① 서문, ② 참고장서의 범위, 크기, 수준, ③ 참고장서의 포맷, ④ 참고장서의 유형, ⑤ 참고장서의 관리(선정, 제적, 평가, 책임)였다. 본 연구를 통해 파악된 9개의 기본요소와 그 내용들은 앞으로 참고 장서개발정책의 작성을 시도하는 모든 대학도서관에서 기본 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5 writing guidelines of reference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RCDP) and to identify major elements of RCDP through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f 24 RCDP in academic libraries in the U.S. As a result of this study, a total of 9 elements(5 core elements and 4 selective elements) were identified. Five core elements were ① introduction, ② scope, size, and level, ③ format, ④ types, and ⑤ management(i.e., selection, weeding, evaluation, and responsibilities) of reference colle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be helpful to those academic libraries which are planning to write RCDP in academic libraries in the near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