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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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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2466-2542
  • KCI
윤희윤(대구대학교) pp.1-20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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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988년 이래로 「도서관법 시행령」의 사서배치기준은 전혀 개정되지 않아 많은 약점과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법리적 및 적용상 쟁점을 바탕으로 공공도서관 사서배치기준의 개정 및 법제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1988년의 구조를 전향적으로 개편하되, 지역대표도서관 기준을 신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본인력의 경우, 모든 공공도서관에 사서 3명을 배치하거나, 약 30-40%에 달하는 비전문직 업무를 감안하여 ‘사서 2명(전문직+준전문직) + 기타 상근직 1명(비전문직)’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지역대표도서관은 인구 30만명인 공공도서관 사서기준을 기본인력으로 책정하고 그것의 ⅓에 상당하는 비사서직을 추가하는 기준을 신설해야 한다. 증원인력의 경우, 공공도서관은 초과하는 인구 1만명당 사서 1명, 지역대표도서관은 초과하는 인구 10만명당 사서 1명을 증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공립 공공도서관 및 지역대표도서관은 사서의 ⅓에 상당하는 기타 상근직원을 배치하는 기준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Since 1988, the librarian standards prescribed in the 「Enforcement Decree of the Library Act」 have not been revised at all and they have many weaknesses and limitations. This study proposed revision of librarian standard and legislation based on legal and application issues. It is desirable to revise the structure of 1988 prospectively and to establish new standards for local representative library. In the case of basic personnel, it is desirable to have three librarians in all public libraries or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 library's non-professional work is about 30-40%, it is also necessary to consider a plan consisting of two librarians (professional + para-professional) and one non-professional. The local representative library should apply the librarian standard of the public library serving a community of 300,000 people and establish a standard to add non-librarian equivalent to one-third of librarians. In the case of additional personnel, it is desirable for public libraries to increase one librarian whenever the service target population exceeds 10,000, and the local representative library to increase one librarian whenever the service target population exceeds 100,000. And each library needs to add a other full-time staff equivalent to one-third of the librarian.

정준민(전남대학교) pp.21-51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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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출판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그 활로로 도서관을 상정하였다. 그러나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문화진흥의 촉매로서 출판 산업을 부흥시킬 수 없음을 전제하였다. 차라리 독자가 중심이 되고 도서관을 생산기지로 하는 독자들의 적극적인 생산과 수요를 출판이 수용함으로써 출판콘텐츠의 확대 재생산 체제를 출판 진흥의 모델로 제시하였다. 그 과정에 도서관/출판 협업 (협동조합) 형태의 독립출판 플랫폼을 설계하였고 그 유통과 재생산 모형을 제안하였다.

Abstract

In the midst of the crisis in the publishing industry, the library was brought up as a facilitator. However, the premise is that libraries cannot revive the publishing industry simply as a catalyst for promoting reading culture. Rather, the publishing industry presented an expanded and regenerative system of publishing contents as a model for the promotion of publishing by embracing the active production and demand of readers based on libraries. In that process, we designed an independent publishing platform in the form of library/publishing collaboration (cooperation) and proposed a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model.

이수상(부산대학교) pp.53-71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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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KCI 색인 학술논문들을 대상으로 피인용 최상위 수준의 논문들을 추출하여, 그들의 서지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피인용이나 상위 논문들에 대한 기존의 분석과 달리 논문들의 서지적 요소를 중심으로 그것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KCI에서 수집한 사회과학의 17개 분야 3,453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고, 분석을 위한 서지적 요소는 저자, 소속기관, 발행년, 학술지, 피인용수이다. 분석결과로 나타나는 주요한 서지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독저자와 공동저자의 비율, 공동저자의 수에서 차이가 났다. 저자들은 주로 단독저자 또는 2인 공동저자였다. 대체로 1건의 논문 저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소속기관 유형의 대부분은 대학이며, 각 분야별 저자들을 보유한 기관의 수에 차이가 났다. 그리고 저자의 소속기관의 등장빈도에서는 불균등 현상이 나타났다. 분야별로 우수한 연구기관과 저자들의 수가 달랐다. 셋째, 2018년을 기준으로 해서 발행 후 피인용 최상위 논문이 되는 경과년수는 평균 11년으로 나타났다. 넷째, 수록 학술지의 대부분은 KCI 등재학술지이며, 학술지의 영향력은 피인용 최상위 논문의 영향요인이 되지 않았다. 다섯째, 분야에 따라 피인용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이 연구는 사회과학 분야 피인용 최상위 논문들의 서지적 특성을 파악한 것에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bibli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top level articles among KCI indexed academic articles. Unlike the existing analysis on citation and most-cited articles, this study analyzed their bibliographic characteristics. The 3,453 articles were collected from 17 social science fields in KCI. The characteristics of authors, institutions, publications, journals, and citation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analysis,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ratio of single authors to co-authors and in the number of co-authors. The authors were mostly single authors or two co-authors. In general, the percentage of authors of one article was high. Second, the types of institutions were mostly universities, and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institutions with authors in each field. And the frequency of the authors' affiliation appeared uneven. There were a number of excellent research institutes and authors depending on the field. Third, the average of years to take to become the top articles for publication was 11 years in 2018. Fourth, most of the published journals were KCI registered journals, and the influence of the journals was not a factor. Fifth,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cited counts between fields. This study is meaningful to grasp the influencing factors on the bibli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most-cited articles for the social science field.

장덕현(부산대학교) pp.73-91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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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최근 지역주민에 대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의 증가세가 꾸준하다. 한편으로는 작은도서관 특유의 친근함과 융통성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주목한 지자체들이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건립, 운영하고 있지만, 양적 증가에 부합하는 내실있는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적지않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특정 지자체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들을 방문 조사하여, 현행 작은도서관의 운영의 의의와 문제점 등을 도출하였다. 이 연구는 실제 방문 조사를 통한 관찰과 운영자들과의 면담으로부터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실제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지니고 있는 한계와 애로사항, 그리고 작은도서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Abstract

This study attempts to suggest effective strategies for small library services in Busan metro area. There has been a steady increase of small libraries that provide user friendly services for local residents. Local governments that is interested in such roles as community spaces based on the familiarity and flexibility of small libraries keep building and operating small libraries in Korea. This study, in this regard, surveyed the small libraries established and operated by a specific local government and analyzed the significance and problems in managing small libraries. In this study, we obtained data from observations, dialogues with managers and users through actual visit surveys to find out the limitations and difficulties of local small libraries.

노지현(부산대학교) ; 이은주(동의대학교) pp.93-117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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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소장정보용 KORMARC은 자원의 소장기관이나 소장위치는 물론이고, 복본 수나 연속간행물의 소장 권호 정보, 대출이나 복사, 이용조건 등 실질적인 이용에 필요한 데이터를 표현하고 상호 교환하기 위한 표준 형식이다. 이러한 소장정보는 자원의 소장여부 및 물리적인 위치를 정확하게 지시해 주고, 이를 도서관 간에 공유해야 할 필요성이 크게 증대하고 있는 오늘날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소장정보용 KORMARC은 서지정보나 전거데이터용 KORMARC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지며, 국내 도서관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1) 최근 업데이트된 MARC21 Format for Holdings Data (Update No.26)를 비롯하여 도서관 소장정보 관련 표준 및 적용 사례를 분석하고, (2) 국내 도서관 및 종합목록 운영기관들의 소장정보 관리 동향 및 기술형식을 조사한 다음, (3) 이를 바탕으로 소장정보용 KORMARC의 개정 및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Abstract

KORMARC format for holdings data is a standard for expressing and exchanging holdings information—who they have, what copies are owned, where they are held, etc. As the need of resource sharing grows, such holdings information that informs the user to the availability and the location of a bibliographic item is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However the KORMARC format for holdings data has been used much less than KORMARC for bibliographic and authority data, and has attracted little attention from Korean libraries. Under these circumstances, this study intends (1) to analyze various standards for holdings information including MARC21 format for Holdings data (update No.26) and its applications, (2) to investigate the types of holdings data and description regulations used in Korean libraries and bibliographic utilities, and (3) to suggest the revision of existing KORMARC format for holdings data.

노영희(건국대학교) ; 정대근(전남대학교) ; 김미연(문화체육관광부) ; 이용미(문화체육관광부) pp.119-145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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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콘텐츠 및 지역민의 요구에 부합한 특화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화도서관을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총 43개 국내‧외 도서관을 선정하여 특화도서관 설립과정, 지역적 특성, 특화장서, 특화예산, 특화인력, 특화네트워크, 특화시설 및 환경, 특화프로그램, 홍보 등을 조사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시사점을 기반으로 운영 가이드라인을 4단계로 제안하였는데, 특화서비스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지역밀착형 특화주제를 선정하는 준비단계, 선정된 특화주제를 서비스하기 위하여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는 조성단계, 특화주제 관련 정보복합문화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하는 운영단계, 서비스 고도화 및 확장을 위하여 도서관 외부기관과 소통하는 확산단계 등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lect a specialized topic that meets the needs of the local contents and the local people, based on this, the study develops practical guidelines for operating specialized libraries. For this purpose, forty-three libraries in domestic and foreign were selected to derive their implications by surveying the specialized libraries building process, regional characteristics, specialized books, budget, personnel, network, facilities, environment, programs, and publicity. Based on the suggestions reached, we proposed four stages of operation guidelines: the preparation stage for establishing a system to support specialized services and selecting regional specific topics, the stage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library environment in order to serve the selected specialized subjects, the operational stage of planning and providing information complex cultural services related to specialized subjects, and the diffusion stage that communicates with external institutions of the library for upgrading and expanding services.

이미화(공주대학교) pp.147-166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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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KCR4에서 음악 저작의 집중을 위한 전거형접근점 규칙 제정시 고려사항을 제안하고자 FRBR, LRM, ICP 2016, RDA, BIBFRAME에서 전거형접근점의 방향을 조사하고, RDA에서 음악 저작 및 표현성 속성과 전거형접근점 기술 규칙과 VIAF 사례를 분석하였다. 첫째, VIAF와 같은 에그리게이터형의 전거형접근점 적용 방식을 제시하고, 원표제를 우선표제로 삼되, 원표제가 이용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경우 적합한 언어나 문자를 선택할 것을 제시하였다. 둘째, 음악 저작의 전거형접근점은 작곡가의 전거형접근점과 저작의 우선표제로 구성하되, 원작곡가의 책임이 크지 않은 경우는 개작자 등으로 전거형접근점을 구성한다. 또한, 국내 전통음악도 작곡자의 책임성을 중심으로 저작유형별 전거형접근점 구성에 대해 고려할 것을 제안하였다. 셋째, 저작 및 표현형 속성을 일관되게 기술할 수 있도록 작곡유형, 연주매체, 음조 등에서 통제어휘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음악저작의 저작 및 표현형 집중을 위한 전거형접근점 기술 규칙마련을 위한 기초를 제시하였으며, 앞으로 음악 분야의 이용자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한 보다 구체적인 기술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considerations in the rules for authorized access points for collocation of music work by figuring out the directions of authorized access points in FRBR, LRM, ICP 2016, RDA, and BIBFRAME, and by analyzing RDA rules for attributes and authorized access points of music works and expression and VIAF examples. First, an aggregated authorized access points were suggested as the direction of authorized access points, and original title may be selected as preferred title and the authorized access point may be based on forms in one of the languages suited to the users, if the original title is not normally suited. Second, music works’s authorized access points is consisted of composer authorized access point and preferred title, and of adapter’s authorized access point and preferred title in case of lacks of responsibility in composer. Also, the authorized access poin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work must be reviewed according to work types considering the responsibility of composer. Third, the controlled vocabularies for name of music type, medium of performance, and key could be considered for describing the attributes of work and expression. This study would be the foundation study for the authorized access point of music work, and additional research should be completed through surveying music user’s need.

정종기(경성대학교) pp.167-185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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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의 목적은 PBL 수업과 관련된 사례 연구들을 조사·분석하여 도출된 기초자료를 근거로 PBL 수업과 연계하여 학교도서관의 도서관협력수업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PBL 수업이 국내 초·중등교육 현장에 도입되어 사례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0년대부터 2018년 현재까지 수행된 국내 PBL 관련 사례연구들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초·중·고등학교로 구분하여 대상학년, 교과목, 수업형태, 학습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원 종류, 협력수업 여부, 도서관협력수업 여부, 교육적 효과에 중점을 두고 조사·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PBL 사례연구가 가장 많이 실시된 학교급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많았으며 수업형태는 협력수업보다는 단독수업진행이 대부분이었다. PBL을 적용한 교과목계열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계열 순으로 많았으며 도서관과 협력하여 실행된 PBL수업은 저조하였다. PBL수업의 주된 교육적 효과로는 학업성취도, 만족도,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초로 학교현장에서 도서관협력수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사서교사들의 적극적인 인식전환 뿐만 아니라 PBL수업에 집중하여 교과교사와 수업지도안 설계단계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협력하여 적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the cases related with PBL and to suggest the activation plan of LAI based on the derived results. The analysis objects were the PBL cases which have been performed from 2000 to 2018 in Korean schools. The PBL cases were analysed in the aspects of school levels, target grades, subject clusters, teaching patterns, information sources, cooperative teaching status, library cooperative teaching status, and educational effects. The results were like these; 1)The PBL was applied at the elementary schools the most, the next middle schools, and high schools. 2)The teaching pattern was the exclusive teaching the most, and the next pattern was team teaching with other teacher, and the lowest pattern was with librarian teacher. 3)The subject cluster was natural science cluster the most and the next was the human & social science cluster and the art, music and physical education cluster. 4)The PBL performed with school library was low. 5)The main effects of PBL were the improvements of academic achievement, learning satisfaction degree, creative ability, problem-solving ability, and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As the results, it’s proposed that it’s important for librarian teachers to have the aggressive attitude for the activation of LAI as well as the cooperation with PBL subject teachers from the planning step to the evaluation.

김수경(창원문성대학교) ; 차성종(숭의여자대학교) ; 이승채(전북대학교) ; 황금숙(대림대학교) pp.187-218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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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사서에게 요구되는 독서지도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독서지도 전문사서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 FGI, 델파이 분석 등의 연구방법을 통하여 독서지도 전문사서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 독서지도 전문사서 교육과정은 총 17개 모듈, 총 267시간으로 편성하였다. 수준별로는 기초–심화–고급 과정 순이며, 8개 기초과정 교과목은 모두 사이버 교육 형태이며 총 74시수를 이수하게 되고, 5개 심화과정은 집합 3개 교과목과 사이버와 집합을 혼용한 2개 교과목 총 100시간을 이수하게 되며, 4개의 고급과정 교과목은 모두 집합교육 형태로 이루어지며, 총 93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curriculum for the Training of Specialized Librarians who have both practical and theoretical knowledge in order to enhance the professionalism of reading instruction required by librarians. For this purpose, We developed a training librarian course for reading instruction through a data collecting method such as literature study, FGI, and Delphi analysis. As a result, the curriculum for reading instruction librarians was organized with 17 modules totaling 267 hours. Level courses are in the order of Basic-Deepening-Advanced. The 8 basic courses are all in cyber education format, and the total of 74 hours is completed. The 5 deepening courses consist of three sets of courses and two courses 100 hours, and the 4 advanced courses are all in the form of integrated education, taking 93 hours in total.

김지현(전남대학교) pp.219-236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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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도서관 관련 신문 기사를 분석하여 우리 사회에 투영되고 있는 도서관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하였다.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총 18년 동안에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조선일보, 그리고 중앙일보에서 보도된 3065개의 신문 기사를 시계열 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도서관 기사 수는 2009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였다. 도서관 관련 기사는 책에 관한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연도별로 기사의 내용에 조금 차이가 있었다. 2000년 초반에는 정보와 이용에 대한 내용이 더 많았다면, 2006년부터는 도서관의 운영과 개관, 문화에 대한 내용이 그리고 2012년 이후에는 지역의 주민들과 문화에 대한 기사가 조금 더 많았다. 이러한 기사의 경향은 도서관에 대한 사회의 이미지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도서관 홍보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mage of library in our society by analyzing newspaper articles related to libraries. A total of 3065 newspaper articles reported in Kyunghyang, Hankyoreh, Chosun, and Joongang from 2000 to 2017 were analyzed using time series analysis. The results of the time series analysis showed the number of newspaper articles related to library declined to a peak in 2009. Also,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content of newspaper articles by year except for those content related to books. There were many articles about ‘information’ and ‘use’ in early 2000, about ‘library operation and opening’, ‘culture’ from 2006, and about ‘residents of the area’, ‘culture’ after 2012. These content of newspaper articles may reflects the image of library in our society. Finally, this study dis cussed practical ways of public library promotion.

신영지(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 노영희(건국대학교) pp.237-263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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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의료분야 관련 도서관 유형을 모두 도출하여 각 도서관에 대한 개념을 분석함으로써, 혼용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는 의료분야 관련 도서관들의 명칭 및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도서관 유형 및 관종 구분, 관련한 법적 개선사항 등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첫째, 의료분야 관련 도서관의 개념을 정리하였으며, 의료분야 도서관 간의 유형 및 관계성에 대해 종합정리하였다. 둘째, 현재 부재한 병원도서관의 기준을 국내외 연구 및 기준들을 기반으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향후 의료분야 관련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분야 관련 도서관의 실태조사가 필요하며, 국가적 정책의 일환으로 병원급 이상의 공립병원에 우선적으로 병원도서관 설치 의무화를 제안하였다.

Abstract

In this study, by extracting all relevant types of libraries in the medical field and analyzing their concepts, the research was to clearly define the names and concepts of libraries related to the medical field being mixed and used, to identify types of library, and to draw related legal improvement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oncepts of libraries in the medical field were organized and the types and relationships between libraries in the medical field were summarized. Second, criteria for currently absent hospital libraries are presented based on domestic and overseas research and standards. Third, In order to revitalize libraries related to medical fields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of libraries related to medical fields. Also, It proposed that public hospitals above the hospital level be made mandatory to set up hospital libraries first through national policy and expand services for patients and careers.

김선겸(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김완종(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이태석(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배수영(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pp.265-294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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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최근 정보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의 필터링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술정보서비스인 NDSL은 방대한 자료를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검색 외에 자료 획득이 쉽지가 않다. 본 논문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키워드 특성을 활용한 서비스인 PIN(Profiling service In NDSL)을 제안한다. PIN은 키워드만을 가지고 검색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 본인 및 유사 사용자가 등록한 관심 키워드, 동시이용 키워드, 검색 키워드로 분석된 워드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논문, 보고서, 특허, 동향의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한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하여 중복분류가 가능한 학술연구분류체계 기반 분류를 제공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NDSL의 축적된 2016년도의 국내논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류별로 키워드를 추출하고 이를 통해 매칭 기반의 분류 모델을 만든 후 트레이닝 및 테스트를 거쳐 결과를 도출한다.

Abstract

Nowadays, due to an explosive increase in information, information filtering is very important to provide proper information for users. Users hardly obtain scholarly information from a huge amount of information in NDSL of KISTI, except for simple search. In this paper, we propose the service, PIN to solve this problem. Pin provides the word cloud including analyzed users’ and others’ interesting, co-occurence, and searched keywords, rather than the existing word cloud simply consisting of all keywords and so offers user-customized papers, reports, patents, and trends. In addition, PIN gives the paper classification in NDSL according to keyword matching based classification with the overlapping classification enabled-academic classification system for better search and access to solve this problem. In this paper, Keywords are extracted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from papers published in Korean journals in 2016 to design classification model and we verify this model.

백지연(전북대학교 기록관리학과) ; 김태영(전북대학교) ; 양동민(전북대학교 기록관리학과 조교수, 문화융복합아카이빙연구소) ; 오효정(전북대학교) pp.295-328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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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서관 아동자료의 대출 현황 및 문화프로그램 참여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 대상 로그 데이터는 국립세종도서관에 등록된 아동자료 장서 정보, 대출 횟수 정보, 대출 이용자 정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장서 정보 77,297건, 대출 횟수 정보 4,160,484건, 대출 이용자 정보 189,060건이 활용되었다. 어린이청소년서비스 현황분석은 주제별, 연령별, 거주지별 대출 현황 분석 및 문화프로그램 연계 분석 등 다각도로 진행되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서, 이용자, 거주지 측면에서 국립세종도서관의 어린이청소년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서비스 현황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어린이청소년서비스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한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analyze circulation status of children’s material and participation in culture program based on the bigdata to identify the current status of children and youth services and suggest ways to improve the services. The logs to be analyzed consist of children’s material information, circulation count information, circulation user information registered at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Sejong. The children’s material information logs contain 77,297 data, circulation count information logs contain 4,160,484 data, circulation user information logs contain 189,060 data The current status analysis of children and youth services was conducted in various ways, including analysis of circulation status and culture program by subject, age, and residential area. Based on analysis results, improvement methods of children and youth services were proposed in terms of books, users and residences. This study analyze empirically current status of children and youth services based on bigdata logs, and it has significance for being different form proceeding researches. We expect this study to be used as an empirical basis for the establishment of operational strategies in the future.

윤금선(동덕여자대학교 교양대학) pp.329-351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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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에서는 하와이대학교 해밀턴 도서관의 ‘스페셜 코리안 컬렉션(Special Korean Collecton)’에 주목하여 한국학 자료들의 실제적인 구축 현황을 살피고자 했다. 이 컬렉션에는 마샬 필(Marshall Pihl)의 희귀 도서와, 대학 기관인 ‘한국학센터(Center for Korean Studies)’가 수집한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이를 대상으로 첫째, 한국학 자료들의 실제적인 구축 현황은 어떠한가? 둘째, 학문 분야와 자료의 성격, 그 가치는 무엇인가? 등을 고찰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료적 가치를 해명하고, 한국학 자료 체계화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는 미주 지역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한국학 자료에까지 확산될 논의이기도 하다. 현재는 이주 초기 한국학 자료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부족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연구사적으로 중요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동포들의 학문 및 문학,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 걸친 자료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본고는 코리안 컬렉션의 체계화와 향후 방향성을 모색한 시론이라 할 수 있다.

Abstract

This study focused on the 'Special Korean Collection' at the University of Hawaii's Hamilton Library, to examine the actual construction of Korean academic materials. The collection includes rare books by Marshall Pihl and Korean academic materials collected by ‘the Korea Center’. And the following points were reviewed. First, what is the actual status of Korean academic data? Second, what is the field of study and what is the value of the material? Furthermore, this research sought to shed light on the Korean studies of early Korean emigrants. This includes not only the Americas but also Northeast Asia, Russia and Central Asia. There is a lack of comprehensive review of these materials at present. As a result, despite they are important research material, it is assumed that researchers have failed to grasp the academic, literary, cultural and artistic data of contemporary Korean emigrants. So the study also provided an understanding and future direction of the Korean collection.

전재동(경북대학교) pp.353-371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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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최근에 소개된 필사본 『嶺南樓詩韻』의 서지적 특징과 자료적 가치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영남루시운』은 영남루 본당 마루를 비롯하여 凌波堂, 枕流閣, 客舍東軒, 德民亭, 攬秀亭 등 6개 건물을 대상으로 임진왜란 이전에 창작된 記文, 上樑文, 題詠詩 등을 수록하고 있다. 수록 작가는 누적 인원 412명이며, 작품 수는 散文 11편, 韻文 559首 등 총 570편이다. 『嶺南樓詩韻』에 수록된 題詠詩 作家는 慶尙道觀察使, 慶尙道都事를 비롯하여 密陽, 淸道, 慶州, 昌原 등지의 지방관, 宣慰使, 敬差官, 御使, 宣傳官, 護送官 등 文武관원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즉, 누적인원 412명 가운데 318명이 중앙과 지방의 관원들이며, 이 수치는 전체 작품의 77%를 차지한다. 『영남루시운』에 수록된 작가들의 관직별 분류를 통해 조선전기 영남루 題詠詩 작가들은 일반 시인묵객들보다 특정 임무를 띠고 밀양 지역에 파견된 관원들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논문을 통해 영남루는 勝景 감상의 목적 이외에 관찰사나 도사의 집무 공간, 왜국 사신 접대 등의 공무가 이루어지던 공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bibli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material value of the recently introduced manuscript YoungNamRooSiun(嶺南樓詩韻). YoungNamRooSiun(嶺南樓詩韻) is a collection of six buildings including the Yeongnamroo(嶺南樓) main hall floor, Reulpadang(凌波堂), Chimryugak(枕流閣), Gaksadonghun(客舍東軒), Dukminjung(德民亭), and Namsujung(攬秀亭). And poetry. The number of artists listed here is 412, and the total number of works is 570 including 11 prose and 559 rhyme. Through the text, YoungNamRoo(嶺南樓) was able to confirm that it was a space where official affairs such as observatory, master's office space, and hospitality reception were held. Based on this, an attempt should be made to take the reliability of the YoungNamRoo(嶺南樓) Ruling through the comparison of the original texts of the YoungNamRoo(嶺南樓) Ruling Prize and the collected writers.

석혜영(경북대학교) pp.373-404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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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려시대 제작된 불교 경전에 포함된 판화와 관련된 개괄적인 현황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고려시대 간행된 판화본 중 해인사 소장 대장경에 포함된 것은 ≪華嚴經≫ 周本 80점(5점 중복), 晉本 12점을 비롯하여 ≪豫修經≫ 3종 44점과 송광사에 ≪天台隱士寒山拾得詩集≫의 판화 1점이 현전한다. 또한 초조대장경 중 현재 일본 남선사에는 소장된 ≪御製秘藏詮≫ 권1-10까지에는 50개의 판화가 현전하며, 이것은 권11-20까지 중복해서 사용 되었으며, 권21에는 佛傳圖 형식의 판화가 3점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 본고에 다룬 고려시대 간행된 불경 판화는 12종 19점으로, 중국에서 유입된 불경 판화의 모티브를 차용하면서도 고려인들만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도상을 만들어 내었다는 점과, 특히 조선 초기 제작된 다양한 불경 판화의 원형을 제공해주고 있어 그 시원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overall situation related to the engravings included in Buddhist scriptures produced in the Goryeo Dynasty. at the wooden board in Hae-in Temple(海印寺)'s ≪Hwa-eomgyeong(華嚴經)≫ are Ju-bon(周本) 80sheets(5sheets duplicates), Jin-bon(晉本) 12sheets, and ≪Ye-sugyeong(豫修經)≫ 44sheets, and There is a print of ≪cheon-tae-eun-sa-han-san-seub-deug- si-jib(天台隱士寒山拾得詩集)≫ at Songgwang Temple(松廣寺). Also ≪Uhjebijangjeon(御製秘藏詮)≫ included in the Koryo period Chojo Tripitaka is the Emperor Tàizōng of Sòng Poetry collection owned by Japan's Nanzanji(南禪寺). In each book from volume 1-20(volume17 is not there), there were 5 sheets of engravings and most of them are located in the same locations (1,5,9,13,17). And than 50 engravings that are contained in volume 1-10 are used repetitively in volume 11-20. In Volume 21 that corresponds to appendix, 3 engravings, This has a big value in that this is a Booljeondo(佛傳圖) of the fastest period that was made in Korea. In Chapter 3, we looked at the publications of the Goryeo Dynasty by century. We have confirmed that among 19 types of the 12 kinds of printed materials.

진나영(중앙대학교) pp.405-427 https://doi.org/10.16981/kliss.49.4.20181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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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방기에 출간되었던 <아협 그림얘기책> 시리즈를 대상으로 당시 출판, 현전본의 현황, 체제 및 발행 분석, 삽도화가 분석을 통해 <아협 그림얘기책>의 발행을 비롯하여 체제, 형태,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을유문화사와 조선아동문화협회(아협)에서 어린이의 생활 해방과 아동문화 건설을 위해 출간한 <아협 그림얘기책> 시리즈는 현재 5책이 남아 있다. 미전본은 당시 발행되었던 신문에 실린 광고 기사를 토대로 책들의 출판 이력을 확인하였다. 현전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표지·권수(卷首)·본문·권말(卷末)의 체제로 동일하게 구성되었으며, 본문에는 그림이야기 형식의 3컷 만화와 이야기로 이루어진 특징을 보였다. 책의 크기는 A5 판형, 분량은 대체로 32면이며 반양장의 장정 형태로 발행되었다. 삽화가로는 당대에 미술 분야에서 활약을 했던 김용환, 김의환 형제가 참여했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system, form and contents of <Ahyeop Picture Storybook> including its publication in depth through the analysis on the publication of those days, present condition of extant edition, system and publication, illustrator etc., targeting <Ahyeop Picture Storybook> series which was published in the liberation period. As for <Ahyeop Picture Storybook> series which was published by Eulyoo Publishing and Joseon Children Culture Association(Ahyeop) for building children’s life liberation and children culture, 5 books still remain now. For the extinct edition, this study confirmed publication history of books based on the advertisement carried on the newspaper which was published of the time. As a result of analyzing extant edition, this study found that the book was composed equally as a system of cover, beginning, body and the end, and the body was characterized by the composition of 3-cut comic and story as a form of storybook. The size of the book is A5 book size with 32 pages of quantity and was published as a semi-hardcover bound book. As for illustrators, Kim brothers (Yong-hwan, Eui-hwan) who played an active part in the field of art of the time participated.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