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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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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2466-2542
  • KCI

과학 및 인문학 분야 출판 패턴의 비교 분석 : 한국학술지인용색인의 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Comparative Analysis of Publication Patterns in Sciences and Humanities: Based on Bibliometric Data from Korea Citation Index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Journal of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P)2466-2542;
2019, v.50 no.3, pp.23-47
https://doi.org/10.16981/kliss.50.201909.23
Yang, Kiduk (Department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초록

본 연구는 한국의 연구업적평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문분야별 출판 패턴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서 수집한 6개 분야(문헌정보학, 사회학, 생물학, 역사학, 철학, 컴퓨터공학)의 서지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상기 6개 학문분야는 규모, 경쟁률, 생산성, 영향력 및 공동연구 관점에서 차이를 드러내었다. 우선, 저자수와 기관수 측면에서 연구 규모는 과학분야가 가장 컸으며, 인문학, 사회과학 순이었고, 저자별 출판율에서는 인문학분야가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 과학 순이었다. 또한 "사회학"의 경우, 논문 편당 인용수가 가장 높았으나, 인문학분야의 경우, 저자당 인용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는 논문 편당 공동저자 수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처럼 본 연구는 논문 편당 저자수 분포에서도 학문분야별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인문학분야는 주로 단독 저자의 논문인 반면, 과학분야의 경우 대부분 공동 저술된 논문들이었다. 또한 본 연구는 학문분야별 인용시간의 차이와 핵심저자 및 기관의 분포, 이에 따른 영향의 차이도 제시하였다.

keywords
비교 분석, 계량서지학, 출판 패턴, 과학, 사회 과학, 인문학, 한국학술지인용색인

Abstract

In order to ascertain disciplinary differences in publication patterns that can help improve assessment of research performance in Korea, we analyzed the bibliometric data of six disciplines from Korea Citation Index. Results showed differences in research size, competitiveness, productivity, impact, and collaboration among disciplines. Disciplines in science were the largest in terms of author and institution followed by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but humanities produced the most publications per author, followed by social science and science disciplines. Sociology publications received most citation per paper but humanities received most citations per author, which was greatly influenced by the number of co-authors per paper. Distribution of author counts per paper varied widely across disciplines. Humanities were dominated by single-author publications, whereas the majority of publications in sciences were co-authored. The study also highlighted differences in citation lag time and illustrated differences in distribution and impact of core authors and institutions across disciplines.

keywords
비교 분석, 계량서지학, 출판 패턴, 과학, 사회 과학, 인문학, 한국학술지인용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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